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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강연 전문·풀동영상] 경청서 얻은 ‘나라를 위한 10가지 소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계신 존경하는 김도종 총장님과 교직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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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갈 지경" 18개 법안 처리 호소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일 “지금 대통령인 저에게는 일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간절한 절규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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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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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짓고 보자" 세금 낭비, 평창은 전철 밟지 말아야
축구장 20배에 이르는 땅에 198억원을 들여 만든 이천농업농촌테마공원. 연간 5만 명이 찾을 것으로 봤지만 실제 방문객은 4개월간 약 2000명에 불과하다. 관광명소나 교통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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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그후, 관리비만 146억 삼켜
지난 1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장. 박람회 당시 행사의 상징이었던 지름 35m짜리 원형 철골구조물 ‘빅 오(Big O)’는 곳곳에 녹이 슨 상태였다.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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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끝나자 악몽 … 81억 전시관, 쓰임은 노인 무료급식뿐
전전임 김호복(67) 시장은 약 900억원이 들어가는 국제스포츠행사를 유치했다. 그 다음 이종배(58) 시장은 여기에 90억원을 더해 방송중계용 편의 시설을 만들었다. 그렇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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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의 저주' 피하려면 … 평창, 유커 끌어들여야 산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경기장과 각종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을 놓고 강원도와 해당 시·군은 머리를 싸매고 있다. 아직 수요가 많지 않은 겨울 레포츠 여건상 올림픽이 끝난 뒤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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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뿜는 공장 옆 65억 산책로
부지 면적은 축구장(약 7000㎡)의 20배가 넘는 15만460㎡. 이 위에 공원을 만드는 데 198억5000만원이 들었다. 그럼에도 방문객은 하루 평균 20명이 채 안 된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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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방문객 겨냥, 뽕·변강쇠 영화기념관 지은 울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 72m에 높이 5.8m. 엘리베이터도 달려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경부선 철도 위를 가로질러 천천동과 정자동을 잇는 육교다. 3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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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못 짓는 43t 괴산 가마솥 … 기네스북 목매다 5억원 날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광장에는 무게 43.5t짜리 초대형 무쇠 가마솥이 있다. 높이 2.2m, 둘레 17.8m로 뚜껑(5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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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소송 도입, 헛돈 쓴 단체장에게 배상금 물려야"
‘시장·군수·구청장 등의 사업 구상→부풀린 기대 효과 제시→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지원 확보→지방의회는 형식적 검토.’ 대부분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낭비하게 되는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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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1784억 들인 철도, 9년 동안 운임 수입은 고작 16억
서남권 신산업지대 철도의 종착역인 대불역의 선로가 녹슬어 있다. 이 철도는 대불산업 단지 원자재 수송을 위해 건설됐지만 화물열차가 거의 안 다니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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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세무조사 광풍이 분다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봄이 왔지만 칼바람이 분다. 세무조사 광풍이다. 병원장이나 기업인들이 벌벌 떨고 있다. 강력한 세무조사는 세금을 더 거두기 위한 것이다. 추징한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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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하루에 10명 … 돈 줄줄 새는 지자체 박물관들
27일 오후 경북 청도군 각남면에 있는 청도농기구박물관 내부. 농민들의 애환이 담긴 손때 묻은 농기구를 모아 1993년 개관했으나 찾는 사람이 없는 탓인지 출입문에는 먼지가 가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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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억 쓴 태백세이프타운, 관광 하루 156명뿐
5일 오후 태백365세이프타운 내 풍수해체험관에는 입장객이 없어 썰렁하다(왼쪽).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챌린지월드~강원소방학교를 연결하는 곤돌라(오른쪽 위)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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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관람객 하루 15명꼴 울산 옥현박물관 문 닫는다
폐관을 앞둔 울산 남구 무거동 옥현유적전시관. 내년부터 다른 시설로 바뀔 예정이다. [김윤호 기자]울산 옥현유적전시관이 세금만 낭비한 채 개관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울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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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너무 없자 결국…의정부도 경전철 재앙
24일 오후 4시27분 의정부 경전철 객차 내부. 총 38개의 좌석을 갖춘 객차 2량에는 이용객이 10명에 못 미쳐 대부분 좌석이 비어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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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국비 땄으니 짓고 보자 … 인구 3만 함평에 195억짜리 동물원
지난 6일 오후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 진입로. 입구에 ‘뱀 테마파크’란 제목의 뱀 조형물이 서 있었다.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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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세금 낭비 잡겠다 무료 봉사 나선 변호사들
본지 2011년 2월 7일자 1면 지면. 용인 경전철 사업, 태백 오투리조트 사업, 성남시 호화 시청사 건설….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세금 낭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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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구 28만 넘어야 경전철 놓는다
앞으로는 용인 경전철처럼 수요가 없는데도 지자체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정부가 지자체의 무분별한 경전철 도입을 막기 위해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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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없이 10년, 그래도 할 건 다한 군수님
김종식 완도군수가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타워(높이 51.4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공원은 행정안전부의 소도읍 육성 사업에 뽑혀 152억원을 지원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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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단체장의 세금낭비 불감증
김방현사회부문 차장 ‘내 세금낭비 스톱’. 중앙일보가 올해 1년간 보도해 온 세금 기획의 ‘모토’다. 본지는 전국 곳곳의 세금(예산)낭비 현장을 고발했다. 기획기사와 르포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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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불법 현수막 … 그 제작비면 쌀이 200포대
대전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이 청사 외벽에 지난 10월부터 석 달가량 내걸었던 현수막. 서구청은 최근 본지 취재가 시작되자 부랴부랴 걷어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3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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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00만원 세금폭탄" 김해 경전철 재앙
1일 오후 6시30분쯤 대저역을 출발한 부산~김해 경전철 내부 모습. 하루 중 사람이 가장 붐비는 퇴근길 러시아워임에도 빈자리가 있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다. [박민제 기자]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