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먼저온 日 "도쿄 집값 840조원 증발"…韓도 “2050년 13% 빈집"
한미글로벌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함께 23일(화)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줄 우측부터 이인실 한반도미래
-
"풍력만으론 부족"…美뉴저지주 원전 3기 운영 20년 연장 추진
PSEG 뉴클리어 LLC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뉴저지주의 세일럼 원전 냉각탑의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뉴저지주에 운영 중인 원자력발전소 3기의 운영 기간이 20년 연장된다
-
세계 전기차 10대 중 4대 중국산…LFP배터리 성능 높여 ‘쾌속질주’
━ 질주하는 중국 자동차 ② 배터리 비야디 “중국 자동차의 시대가 왔다.” 왕촨푸 비야디(BYD) 회장은 지난 8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비야디의 500만 번째 전기차 생산
-
"뿌리부터 달라" 日 제치고 1위…중국산 전기차 질주의 비밀
비야디가 지난달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박람회장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유럽에 최초로 공개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SEAL U. 연합뉴스 ■
-
경북TP, ‘배터리 코리아 2023’서 이차전지 세계시장 진출전략 제시
경상북도와 포항시,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9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Battery Korea 2023(2023년 배터리 코리아 컨퍼런스)‘
-
[포토타임] 거세지는 비바람... 태풍 '카눈'이 몰고온 강풍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거세지는 비바람... 태풍 '카눈'이 몰고 온 강풍 제6호 태풍 '카
-
[노트북을 열며] 쌀을 가축 사료로 파는 ‘땡처리’ 악순환
손해용 경제부장 정부가 창고에 보관 중인 쌀 14만t을 연내에 특별처분한다. 가축 사료용으로 7만t, 술 제조 주정용으로 7만t이다. ‘특별’이라는 명칭이 거창하지만, 사실 과거
-
[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
러 침공에 中 제로 코로나까지…'대혼돈' 에너지 시장 어디로
지난 11월 2일 새벽 독일 니데라우셈에 있는 풍력 발전 터빈 근처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펴 왔던 독일은 최근 직면
-
한국에너지공대-한국조선해양, Gastech 2022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생산플랫폼 공동 발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황지현 교수 연구팀과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은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의 결과로 ‘100MW급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생산 플랫폼 개념’을 Gastech 2022
-
CATL의 자승자박…中 최대 배터리 업체의 미래, 테슬라에 달렸다?
중국 최대이자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의 주가가 연이어 폭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에너지 동력 배터리 업계의 ‘맏형’이자 ‘시가총액의 왕’으로
-
세계는 밀값 폭등에 떠는데…러軍 봉쇄에 곡물 450만t 썩는다
지난달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한 농부가 트랙터를 몰고 있다. [EPA=연합뉴스] 러시아군의 흑해 봉쇄로 우크라이나산 수출용 곡물 450만t이 항구에 묶여 있다는 외신 보도
-
하얀 국물 라면의 귀환? 패럴림픽 이후 인기 급상승한 '이것'
얼큰하고 자극적인 ‘빨간 라면’을 먹다 보면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얀 국물 라면’이 떠오른다. 지난 2011년 한국 라면 시장에서 ‘하얀 국물’ 바람을 일으킨 꼬꼬면과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하진전북도지사와방윤혁 박사가 말하는 ‘탄소의 재발견’
전북도 탄소산업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끈다 / 탄소섬유는 신재생에너지와미래산업의 꽃 ■ “총연장 33㎞ 새만금방조제 도로에 자율주행차 달린다” ■ “2023 세계잼버리대회는 자연
-
[서소문 포럼] 커피 한 잔이 사치품 된다면
삽화=김회룡 화백 일반인은 그간 어디에 쓰는지도 몰랐던 요소수 부족 사태로 온 나라가 시끄럽지만, 이는 시작일 뿐이다. 더 큰 파고가 닥치고 있다. 다음 파고는 먹거리가 될 가능
-
전기연구원 배터리 음극재 대량 제조기술, 11억원 기술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이 개발한 ‘고용량 리튬이온전지용 실리콘/그래핀 복합 음극재 대량 제조기술’
-
OPEC+, 원유 찔끔 증산 합의…기름값 잡기엔 역부족
기름값 상승세가 일단 잦아들었다. 지난 5일 배럴당 77달러 선까지 올랐던 브렌트유는 19일 배럴당 73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지난 5일 76달러
-
OPEC+ 진통 끝 원유 증산 합의…불붙던 국제 유가 잡힐까
[로이터=연합뉴스] 불붙던 기름값의 기세가 잦아들었다. 산유국이 증산에 합의하면서다. 석유 생산이 늘어나며 유가 상승 압력도 낮아질 전망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
-
”탈원전으로 에너지 생태계 무너져”…윤석열 이틀째 탈원전 비판
━ “4차 산업시대 원자력 필수” “탈원전으로 에너지 생태계가 무너졌다. 잘못된 정책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
-
“기록적인 수입” 중국이 이란 석유 어마어마하게 사는 이유
중국이 최근 중동 시아파의 맹주 이란과 부쩍 가까워지고 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는
-
[비즈 칼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농식품 바우처’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요즘 강의하면서 ‘보릿고개’라는 말을 하면 대부분 생전 처음 듣는 얘기라고 한다. 올해 들어온 신입생들은 2000년 이후에 출생한 ‘뉴 밀레니엄’
-
[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
[단독]가격 4배 올라도 구매 2배…탈원전에 커진 'LNG 역설'
한국가스공사. 지난달 가격이 크게 치솟은 천연액화가스(LNG)의 수입량이 전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한파의 영향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대
-
‘경제 바로미터’ 구리값 뛰는데···정작 구리기업 못 웃는 까닭
‘닥터 카퍼(Dr. Copperㆍ구리 박사)’ 구리(Cu)의 또 다른 별칭은 일명 '구리 박사'다. 구리 수요량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