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분석, 다문화 가정 봉사, 혁신적 지휘자…세상의 벽 허물다 [홍진기 창조인상]
제15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명자 심사위원장, 진솔 지휘자,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IBS) CI 단장 겸 K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도쿄 음반점의 임윤찬 데뷔앨범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일본에 갈 때마다 음반점을 방문한다. 우리나라와 달리 오프라인 음반점이 여전히 성업 중이다. 방대한 음반을 둘러보기에도 하루가 부족하다. 깨끗한 중고
-
뉴턴은 왜 시계를 삶았나, 그를 천재로 바꾼 ‘엉뚱 습관’ 유료 전용
■ 「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중심에 둔 수업인데요.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서
-
죽을뻔해도 욕먹어도 했다, 갈릴레이·마티스의 ‘중꺾마’ 유료 전용
■ 「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중심에 둔 수업인데요.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서
-
“우승자는 조성진!” 그 순간…이때 표정이 그의 음악이다 유료 전용
피아니스트 조성진.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전 세계에서 초청받는 피아니스트가 됐다. 사진 도이치그라모폰 ■ 조성진을 들으며 알게 됩니다 「 🔹우아함을 비교해
-
'미녀삼총사' 51세 캐머런 디아스, 둘째 아들 출산 "축복 감사"
캐머런 디아스. AP=연합뉴스 올해 51살인 미국 유명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디아스는 음악가인
-
카프카, 디킨슨, 마르케스....세계적 작가들이 '배신' 당한 결과[BOOK]
책표지 8월에 만나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민음사 아나 막달레나 바흐는 50세를 목전에 둔 여인이다. 매년 8월 혼자 여객선을 타고
-
재즈 디바 나윤선,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서 12집 ‘Elles’ 첫선
한국이 낳은 세계적 디바 나윤선이 다음달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 무대에서 나윤선은 지난 1월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 새로운 정
-
한일 청년 전통음악가들의 ‘2024 한·일 교류음악회’열린다
2024 한∙일 교류음악회 국립국악원 포스터. 한국과 일본 청년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교류음악회가 열린다. (재)민주음악협회는 ‘2024 한·일 교류음악회’를
-
“한국은 우울? 오버 좀 하지마” 10년 산 미국인, 외신 때리다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1:25) 70년대 韓 영화 덕질하다, 서울 사람 된 미국인 (06:05) 한국
-
한국인 말라깽이 못 믿었다…런던을 박살 낸 ‘활의 침공’ 유료 전용
■ 「 “당신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잖아요!” 1970년대 영국의 한 TV 진행자가 토크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은 바로 바이올리
-
'파묘'보다 힙한 굿판 끝낸 장사익 "아듀 형님, 20년 잘 놀았소"
━ [비욘드 스테이지] ‘흑우’ 김대환 마지막 추모공연 20년 동안 김대환 추모공연을 주최해온 가객 장사익. 최영재 기자 반일감정 가득한 영화 ‘파묘’ 속 MZ무당 김고은
-
조회수 1370만, 그의 왼손 보라…임윤찬이 왜 피카소인지 안다
더중앙플러스 '김호정의 더 클래식' 1회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IMG아티스츠 티켓 4000장이 1분 만에 매진됩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20)에 대한 뜨거운 관심입니
-
‘비창’ 1악장 클라이맥스 보라, 이게 정명훈이 캐낸 소리다 유료 전용
■ 「 이번 주 ‘김호정의 더 클래식’은 지휘자 정명훈(71)을 이야기합니다. 한국의 대표적 음악가이자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세계적 악단과 함께하는 지휘자죠. 정명훈의 지휘는
-
의대 관둔 테너, 오페라 무대서 폭탄 품은 까닭
━ [비욘드 스테이지] 창작뮤지컬 신작 ‘일 테노레’ 홍광호 지난해 티켓 판매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규모 5000억원 돌파가 전망되는 뮤지컬 시장은 지금 해외 명
-
스타 클래식 독주자의 해…2024년 한국에서 줄지어 공연
내년 한국에서 공연하는 스타 독주자들. 사진 왼쪽 위부터 피아니스트 짐머만, 키신,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아랫줄 왼쪽은 피아니스트 트리프노프, 바이올리니스트 무터, 벤게로프.
-
비열한 질투에 희생, 유대인 작곡가 마이어베어 아시나요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자코모 마이어베어. [사진 사회평론] 생전 음악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오페라 작곡가는 누구였을까? 많은 사람이 베르디 혹은 푸치니
-
클래식 스타 임윤찬 탄생기…거장 사카모토의 마지막 일기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오드] 감미로운 클래식 피아노 선율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 편이 차례로 연말 극장가를 적신다. 한
-
영화관에 간 피아노 스타들, 임윤찬 연주 15대 카메라로 본다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60년 역사상 최연소(18세)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스타 탄생 순간을 포착한 클래식 다큐멘터리 '크레센도'가 20일
-
[소년중앙] 임형주와 함께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방법 ‘크로스오버’
팝·오페라 넘나드는 팝페라로 ‘행복하길 바래’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드는 퓨전 요리, 퓨전 패션 등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끕니다. 음악
-
"크루그 샴페인은 여러 악기의 앙상블이 이루어지는 대형 오케스트라" [더 하이엔드]
최근 몇 년 사이 와인 업계 최대의 관심사는 환경이다. 날씨와 지질 상태에 따라 맛이 확연하게 바뀌는 와인의 특성상, 급변하는 기후 조건을 포함한 환경 변화는 이들의 당면한 큰
-
85세 피아니스트 “피난 가서도 건반 그려서 연습”
피아노 인생 80주년 기념공연을 앞둔 장혜원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연주 장면. [중앙포토] “전쟁 중에도 어머니는 방문에 바르는 커다란 창호지에 피아노 건반을 그리셔서 방바닥이나
-
피아노 외길 80년 장혜원, “태어나기 전부터 피아노가 기다렸다”
피아노 인생 80주년을 기념하는 장혜원 이화여대 명예교수. 사진 장혜원 “전쟁 중에도 어머니는 방문에 바르는 커다란 창호지에 피아노 건반을 그리셔서 방바닥이나 밥상 위에 올려놓
-
[권혁재의 사람사진] ‘클래식 사랑방’ 20년 박종호
━ "듣는 이 적어도 풍월은 계속” 권혁재의 사람사진/ 풍울당 박종호 대표 "아무도 듣지 않으니 음반을 만들지 않는다는 논리를 믿지 않습니다. 공급이 없기 때문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