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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외교 일등공신은 아라온호 … 세계 과학자들 줄섰다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은 극지 연구의 첨병이다. 북극해를 누비는 아라온. [사진 극지연구소, 자료 현대글로비스] 아라온호는 대한민국 유일의 쇄빙연구선이다. 아라온은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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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수의학과·부동산학과 … 특성화된 6개 선도 학문 육성
건국대는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ding Group)’이라는 선도 학문 분야를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과대학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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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범죄 예측, 전자코로 암 판별 ··· 안전한 세상 열린다
Big data [범죄를 사전에 차단] 머지않아 ‘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시스템’이 범죄 예방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범죄를 예측하는 것은 영화와 달리 예언자가 아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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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프라이드 리딩 5개 학과 집중 육성
건국대학교가 기계공학부, 수의학과, 물리학부 양자 상 및 소자전공, 특성화학부, 부동산학과 등 선도 학문 분야 육성에 나섰다. 건국대는 최근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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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도, 실험실에도 … 미술은 어디에나 있다
프랑스 미술가 카더 아티아(42)의 설치 ‘서구 혹은 그걸 넘어선 문화로부터의 수리(repair)’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알제리 이민자 2세인 그는 두 문화 사이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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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재 1000명 데려와라” 스텔스 만든 후진타오 집념
14일 스창쉬 박사(오른쪽)가 최고과학기술상을 받은 뒤 후진타오 주석과 자리를 함께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의 엔진 동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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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우주 탄생에 신은 필요 없었다”는 호킹
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전대호 옮김, 까치 252쪽, 1만8000원 “철학은 죽었고 신은 필요없다. 이제 물리학이 우주와 존재에 관한 본질적인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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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감지한계 40배 이상 높여
조선대 광나노소재연구실, 화학·생물학 센서용 실리콘 양자점 고체 개발 조선대 손홍래(사진) 책임교수가 이끄는 광 나노소재연구실은 사염화 실리콘으로부터 소디움 벤조페논을 환원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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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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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험관 아기
싱글맘 허수경씨는 최근 낸 『빛나라, 세상이 어두울수록』이란 책에서 지난해 딸을 얻게 된 전후 사정을 털어놓았다. 허씨는 두 번의 자궁외 임신으로 양쪽 난관을 떼냈고 자연 임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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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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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컴퓨팅의 주인공은 ‘태블릿’
‘기술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19일 스탠퍼드 대학 메모리얼 오디토리엄에서 교수·학생 1700명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팰러 앨토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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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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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눈으로 종교를 보세요"
"부시 대통령은 기독교 근본주의자입니다. 성서의 말씀을 자신이 실천한다고 믿죠. 하지만 그건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기존 기독교의 가르침만으론 현대의 산적한 문제를 풀 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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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재혼가정 자녀의 성(姓) 바꿀 수 있다
네티즌의 관심이 무척 컸다. 찬성하는 쪽은 재혼 가정의 행복을 지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아픔을 겪은 아이에게 또다시 멍에를 씌우지 말자는 것이다. 반대하는 측은 전통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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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이후 세계질서 재편' 전망] 한승주 교수
9.11 테러 사건 이후 엄청난 지각변동을 겪고 있는 세계 질서는 앞으로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열린 '삼역위원회(Trilateral Com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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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저자 에드워드 윌슨은…
에드워드 윌슨(71) 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지성으로 꼽힌다. 개미연구의 최고 권위자로서 생물학 발전에 공헌했을 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등 인접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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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저자 에드워드 윌슨은…]
에드워드 윌슨(71)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지성으로 꼽힌다. 개미연구의 최고 권위자로서 생물학 발전에 공헌했을 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등 인접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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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의 왕국" 피터 앳킨즈
생물학.인류학.천문학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 22명이최신 과학지식을 쉽게 풀어쓴 「사이언스 마스터즈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이 책은 분자의 성질연구와 양자이론의 권위자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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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 59년…일 국민의 "정신적 지주"
일황「히로히또」(유인). 일본인들은 그를 덴노헤이까(천황폐하)라 부른다. 그는 국가원수로서 이미 세상을 떠난 장개석 자유중국총통과 「하일레·셀라시에」이디오피아 황제를 비롯한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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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로프」박사
매주 화요일 아침이면 훤칠한 키에 허리가 구부정하고 머리가 거의 벗겨진 한 사나이가 집을 나선다. 그는 소련 과학「아카데미」에서 보내주는 운전사가 달린「리무진」을 타고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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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선 지구…유럽이 취할 새 경제정책|EC위원장「맨스홀트」보고서 요지|환경오염·자원고갈로 인류는 사멸지경에|반공해 생산양식의 개발필요
그 동안 세계각국은「하나밖에 없는 지구」의 오염이나 황폐는 생각지 않고 공업화위주의 고도성장과 대량소비를 경쟁하듯 추구해 왔다. 이러한 정책방향은 환경오염·자원의 낭비와 고갈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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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요법에 역점
해마다 세계에서 3백만의 인명을 앗고 그 연간 사망율은 해를쫓아 높아가는 암- 이 「인류최후의 적」과 대결하기위한 제9회국제암회의가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에 걸쳐 동경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