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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패 노리는 74세「마라토너」|매일새벽 4시부터 강훈
74세의 노인 달리기선수인 전명직 옹(청주시사직동)은 8월 영국「런던」에서 열릴 제9회 세계장거리 경주대회를 제패하기 위해 오늘도 새벽길을 달린다. 전 옹은 작년에 이어 금년5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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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 총회「러쉬」
주말인 24,25일 각 경기단체의 7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가 「러쉬」를 이뤄 야구.축구.육상.수영.사격.승마.체조.「펜싱」등 8개 경기단체가 모두 7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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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이 돈을 가장 많이 썼다
「스포츠」의 성장여부는『돈과 불가분의 함수관계에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국제무대에서 국위선양에 몸부림치고 있는 한국「스포츠」단체들은 작년에 얼마마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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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 아랑곳없는 「노익장」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백발을 휘날리며 질주하는 할아버지·할머니의 대열이 서울의 도심을 누볐다. 연륜에 아랑곳없이 건강생활을 과시하는 노익장 잔치였다. 제2회 남녀노장 장거리육상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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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원정러쉬…각국 스포츠
대미화해 이후 서서히 서방세계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중공은「스프츠」를 개방의 선두타자로 삼아 전례 없이 활기찬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각국은 올해들어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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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사인 계약서로 간주
학술 대회에 참석중인 재미 정치학자 44명과 국내 정치학자 등 1백90여명을 12일 저녁 서울 세종「호텔」로 초청, 「리셉션」을 베푼 김종필 총리는 김운태 정치학회 회장으로부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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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사업계획 예산확정 -각 경기단체 대의원총회 끝내
대한체육회가맹 각 경기단체는 25일 야구·승마·「하키」를 마지막으로 7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끝내 거의 모든 종목이 신 집행부 구성과 75년도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매듭지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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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사고 수습
대한체육회 가맹 각 경기단체는 제55회 전국체전에서 일어난 각종 사고에 대한 사후수습에 들어갔다. 여대 부 경기에서 부정선수문제와 심판 판정 불복사건이 일어난 배구협회는 17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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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상 후보추천
또한 체육상 심사위원회는 오는 4월 체육주간에 표창될 대한민국체육상 후보도 심사, 공로상부문에 주창균,「럭비」협회회장과 김운용 태권도협회회장, 지도부문에 배구의 구연묵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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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준 높이고 주체성 강조|새해부터 바뀌는 국민교 4, 5, 6학년 교과서 내용
국민학교 4, 5, 6학년 교과서와 중학교 교과서의 일부가 내용이 바뀌어 발간됐다. 21일 발간된 새 교과서는 국민학교의 10개 과목 교과서 전부와 중학교 교과서 중국어·사회 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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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U대회 내일 개막
【모스크바 14일 로이터합동】「올림픽」 다음가는 국제 「스포츠」제전인 1973년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한국을 비롯, 세계73개국에서 약4천4백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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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스피드·스케이팅」등 기록경기 「프로」화
국제「스포츠」계는 점차 「프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야구·농구·「아이스·하키」·축구·「테니스」·「복승」·「골프」등 몇몇 종목에서 「프로」의 성행을 이루어 온 「스포츠」계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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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올림픽」선수단 침통한 귀국
「뮌헨·올림픽」에 참가했던 한국 선수단 38명이 김성집 단장 인솔 아래 15일 하오 9시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선수단은 장기영 IOC위원, 이원경 대한 체육회 부회장, 이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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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사업계획 승인|대한체육회 72년 정기대의원총회
72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8일 상오 체육회관 강당에서 열러 체육회가 금년에 추진할 사업계획과 집행할 예산을 각각 확정했다. 체육회의 최고 의결기관인 대의원 총회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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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선수단의 전망
「복싱」·「레슬링」서 유망 세계의 1백20여개국은 오는 8월 서독「뮌헨」에서 열릴 제20회 「올림픽」대회에 대비, 지난 4년 동안 연마해온 힘과 기를 겨룬다. 제14회 「런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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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진통 겪는 경기단체
한국스포츠의 근원적 고질인 경기단체들의 진통은 71년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혼란의 연속을 탈피하지 못했다. 오히려 금년은 한국스포츠의 치부인 경기단체들의 진통이 더 한층 농도가 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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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인 체육회 발족
태평양건너 미국에도 한인 체육회가 결성되어 대한체육회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느낌이다. 멀리 미국에서 외로운 상황을 해야만 하는 재미한국인들은 지난 17일「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한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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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내 편|아주 대회 2위 등 살찐 한해
70년의「스포츠」는 국제적으로 수영에서 세계신등이 쏟아지고 축구의「월드·컵」등으로 화제가 들끓었는가 하면 국내「스포츠」계는「아시아」대회의 종합 2위, 축구·농구의「아시아」제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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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체육 회장 귀국
민관식 대한 체육 회장은 세계 육상 경기 연맹에 참석한 후 27일 하오 서북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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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근·김차환등 4명 추천
15일 대한체육회는 문교부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부문에 한국「마라톤」 신기록을 수립한 박봉근(해군)과 「홍콩·마라톤」에서 우승한 김차환(한전)선수, 지도상에 이경호씨(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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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명에 10만불 뿌렸다"|멕시코 오륜 육상추문 미지 폭로
최근 외신에의하면 미국의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멕시코·올림픽」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이 서독의 두 「스포츠」용품 제조회사로부터 「올림픽」경기에서그회사의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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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반세기|체전 50돌의 해… 어제의 고난과 내일의 기약
스포츠 한국은 69년의 동이 트자 어언 반세기의 연륜을 새겼다. l920년7월 조선 체육회가 발족, 그해에 첫 체전 (전 조선 야구 대회)을 연후 올해로써 50회 전국체육대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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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내분
한국 [스포츠]의 고질인 파벌의식과 추잡한 [헤게머니] 다툼은 67년에도 그칠 사이 없었다. 뿌리 깊이 박힌 체육계의 파벌의식은 국가 대표선수 해외파견이나 집행부 구성 때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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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오늘의 초점(9)동경 유니버시아드 이상에 그친 변칙
내 피 눈물나는 노력의 보답은 「메달」이나 재물이 아니다.……내 조국의 이름이 불리어지고 내 조국의 깃발이 창공에 나부끼면서 조국의 국가가 가장 장엄하게 연주되는 감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