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이상국조 동메달에 그쳐
【버밍검(영국)=이근량 특파원】중공이 지난「캘커타」대회에 이어 또다시 위세를 떨친 가운데 5일 폐막된 제34회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 최종일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이상국·이기원
-
「버밍검」세계 탁구 개인전 이애리사·정현숙도 탈락
【버밍검(영국)=이근량 특파원】여자 단식서 기대를 걸었던 한국 여자탁구는 또 다시 총공세의 두터운 벽에 부딪쳐 전멸, 완전 탈락하고 말았다. 폐막을 하루 앞두고 4일 이곳서 벌어진
-
(6)여자탁구 새「챔피언」이기원양
7년 동안「이에리사 아성」으로 특징지어 오던 여자 탁구계에 올해 들어 최대의 격랑이 일었다. 지난 11월 종합 선수권 대회 단식결승에서 실업2년생 이기원(19·산은)이 7연패의 이
-
한국, 말련 대파-아주 럭비|기량을 자유자재로 58대6
한국은 12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제5회 「아시아」 「럭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월등한 주력과 「테크닉」으로 「말레이지아」를 지리멸렬시키며 58-6으로 대승, 서전을 장식했다
-
아주 태권도 석권 한국선수단 개선
지난 16, 17일 이틀동안 호주「멜버른」에서 벌어진 제2회「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8개국출전)에서 8개 전 체급을 석권, 2연패한 한국대표선수단 15명(임원 3·선수 8·국제심판
-
인내심 갖고 폭넓은「복싱외교」를…|제2의 염동균·홍수환의 아픔 막아야
「멕시코」「레퍼리」가「자모라」에게 일방적인 TKO승을 선언한 WBA「밴텀」급 선수권은「레퍼리」의 권한이 너무도 남용된 것이기에「팬」들은 아직도 납득 못 하고 있다. 경기의 운영과
-
투수빈곤·코칭스탭 약체
○…자유중국에서 일리고 있는 6개국 친선국제야구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야구단이 연전연패를 당하고있어 한심한 한국야구의 현주소를 잘 말해주고있다. 이번 국제친선야구대회에는 대회직전 한
-
해설
「제5의 세계대학생축구선수권대회 한국우승」이라는 쾌보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한국축구대표「팀」(화랑)은 동남아라는 작은 무대에서 부조의 수렁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년 「메
-
동독, 대형남녀선수간의 결혼권장|여자선수에게 남성호르몬 등 주사
「올립픽」에서「스포츠」초강국 미국과 소련을 제치고 제패를 꿈꾸고있는 동독은 유아시절부터「스파르타」식 훈련을 하고 여자선수에게 남성「호르몬」과「스테로이드」를 븍용케하며 앞으로 15년
-
(11) 명승부-상
「몬트리올」대회의 개인전서 명승부가될 종목은 육상1백m와 「마라톤」이다. 「마라톤」 에선 지난「뮌헨」대회에서 2시간12분19초8의 「올림픽」 사상 두번째 빠른 기록으로 우승, 미국
-
주말에의 초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남성「스포츠」의 제왕이라 불리는 「럭비·풋볼」의 국제대회가 열린다. 2일(일)하오3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한·일「럭비」정상의 대결이 벌어지는 것. 일본「럭비」는
-
이에리사·정찬숙 「톱」수준 건재 과시|「버밍검」세계선수권 탈환가능성 보여
한국은 이에리사와 정찬숙이 여자단식전에서 우승·준우승을 독점하고 여자복식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체전에서 중공에 3-1로 패배했던 좌절감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었다. 한국여
-
"승패는 오직 「링」에서만…|유제두-와지마전 내일로 박두|유, 4대1로 우세 일측전망
【동경=노진호특파원】 『모든건 「링」에서 판가름 날뿐이다. 아마도 7,8회의 중반「라운드」가 승패의 고비일것같다. 어떻든 동쾌한 「뉴스」를 고국의「팬」들에게 전하겠다.』 「프로·복
-
박두한 「스피드와 미」의 제전
76년도 동계「올림픽」개막이 2월4일로 박두, 세계「스포츠」계의 이목은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로 총 집중되고 있다. 북한의 불참이 확정적이어서 72년12월 일본 「삽보로.올
-
「미의 여왕」에 박찬숙
한국의 박찬숙(16)은 5일(한국시간) 폐막된 제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이곳 농구「팬」들에 의해 세계여자농구계의 『미의 여왕』으로 뽑혔다. 또 개인득점에서 한국의 신인섭은
-
소, 종합우승 9연패
【모스크바 로이터 합동】23개국선수 1백46명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4일간의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 자유형경기의 10체급 가운데 소련이 금「메달」4개를 휩쓸어 총점 43점으로
-
한국, 전체급 석원 2연패|월등한 실력을 과시
지난28일부터 국기원에서 열려온 이 대회는 최종일의 결승전을 장충체육관으로 옮겨 거행했는데 한국은 전원 뛰어난 기술과 독점작전으로 자유중국·「멕시코」·서독·호주등의 강호들을 차례
-
세계태권대회 열전돌입
제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8일하오4시 30개국에서 선수1백74명·임원7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에서 성대히 개막, 8체급에 걸친 4일동안의 실전에 들어간다. 「토너먼트」로
-
아주야구 전력분석·점검
제1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의 참가 5개국 중 우승후보로 제1위는 일본이다.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야구왕국을 이루고 있는 일본은 이번에 순번에 따라 대학선발팀을 파견했다. 한국이 우
-
세계 탁구 선수단 개선
인도「캘커타」에서 열린 제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여자는 중공제 특수「래키트」 때문에 2연패가 좌절됐음이 밝혀졌다. 이것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선수단이 21일 하오
-
일, 한국 눌러 우승
【대구=김탁명기자】19일 경북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세계여자 「핸드볼」선수권대회 「아시아」B지역 예선전 2차리그 최종일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에 23-16으로 물러서 1차리그에 이어
-
일본 퇴조…중공세 판쳐|제33회 세계탁구대회 결산
제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작년 9월 「테헤란」아주대회 이후 국제「스포츠」무대에서 또 한 번 중공선풍이 휘몰아친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중공은 65년 제28회 대회이래 꼭 10년만
-
변칙적 수비형의 신인
한국2연패에 결정적 쐐기를 박은 중공의 갈신애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첫선을 보인 신인이다. 그가 국제무대에 첫 얼굴을 보인 것은 작년 11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렸던
-
「풀·게임」의 접전 끝에
【캘커타=외신종합】한국은 10일 제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중공과 「풀·게임」의 접전 끝에 3-2로 분패, 2연패의 꿈이 무산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주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