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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포천·연천 ‘통일시’로 통합 추진
통일시대 수도를 지향한다. 한반도의 중심지라는 지정학적인 중요성에도 국가안보와 수도권 과밀 억제라는 이유로 개발에서 소외된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연천군 얘기다. 이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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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포천·연천 ‘통일시’로 통합 추진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3개 시·군 사회단체와 대학 교수들이 세 자치단체의 통합에 본격 나섰다. 가칭 ‘통일시’를 만들어 장차 통일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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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환영"
비무장지대(DMZ)과 같은 접경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을 국가 간 화해와 평화의 계기로 삼자는 한국 정부의 제안에 세계 각국 정부 대표단이 공감을 표시했다. 환경부는 1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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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생물주권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금 평창에선 매머드급 국제행사가 한창이다. 3주에 걸쳐 2만 명쯤 모이는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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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 Q&A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이 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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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적극적이고 현실적 남북 관계 개선책 내놓아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와 인권 문제를 언급하면서도 상당 부분을 통일 문제에 할애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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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탈북민, 자유의사로 목적지 선택하게 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탈북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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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곽영훈 '사람과 환경 그룹' 회장
‘꿈꾸는 도시 디자이너’. 곽영훈(71) 사람과 환경그룹 회장에게 붙어다니는 수식어다. 그는 속칭 ‘잘나가는 성공한 건축가’다. 명문고(경기고)와 명문대(MIT·하버드)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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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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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생태체험선 타고 탐조 여행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철새는 모두 209종 113만3394마리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러기나 오리류는 물론이고 흑두루미·흰꼬리수리 등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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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방안 토론회 개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사진 중앙포토]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8일 국회에서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국회차원의 법률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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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일부에 DMZ세계평화공원 지역추진단 구성 제안
◇ 지난 1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DMZ평화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영애 씨, 북한이탈주민 어린이와 함께 연천군과 철원군을 잇는 용강교를 건너는 ‘DMZ 평화의 손잡고 함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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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와 강원을 잇는 DMZ 평화공원 조성할 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3일 파주, 연천의 DMZ 현장을 돌며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의지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정전 60주년 경기도 DMZ 세계평화공원벨트 조성’을 주제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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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DMZ 평화대사 위촉
DMZ평화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영애씨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와 함께 최전방 부대인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을 방문해 철책선을 걷고 있다. [사진 경기도] 배우 이영애(42)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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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평화공원 경기도에서 해답 찾다
경기도는 13일 파주 및 연천 DMZ 현장에서 '정전 60주년 경기도 DMZ 세계평화공원벨트 조성'을 주제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 현장 실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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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미래는 '튼튼한 안보'에서 출발
‘객석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실질적인 북한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백승주 아나운서, 김문수 도지사, 경기도 홍보대사 최불암씨.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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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쓰레기 산의 천지개벽
2002년 5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월드컵 공원 개원식이 열렸다. 공원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고건 서울시장(왼쪽부터), 김대중 대통령, 이희호 여사, 코피 아난 유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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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전곡항 인근에 조성되는 전원주택지 분양 ‘눈길’
서해안해양산업단지가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제부도, 대부도, 전곡항 등 서해안 핵심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곡항과 인접한 화성시 송산면 일대는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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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60년…상처에서 생명으로
◇ 경기도는 정전 60주년, DMZ 생성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과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전쟁의 종식은 생명을 잉태했다. 그 생명은 냉전의 시대,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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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메카 전곡항인접 유럽형 테마하우스 전원주택 분양
서해안해양산업 단지가 활기를 띄면서 이 일대의 부동산 및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부도, 대부도 등 서해안 관광명소에 인접한 전곡항 주변은 전원주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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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태공원 유치 경쟁 인천 “서해 5도 해양평화공원을”
비무장지대(DMZ)는 지방자치단체들에 기회의 땅이다. 남북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면서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생태 보고여서 펼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DMZ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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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태공원 유치 경쟁 인천 “서해 5도 해양평화공원을”
비무장지대(DMZ)는 지방자치단체들에 기회의 땅이다. 남북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면서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생태 보고여서 펼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DMZ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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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MZ도 접경지 생물권 보전지역 추진
전쟁이 끝나고 60년간 인적이 끊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일원. 자연생태계가 되살아나면서 이곳에 서식하는 고등식물과 척추동물만 2930여 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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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철의 장막 1393㎞, 독일 생명 띠로 … 한국도 통일 후 청사진 마련해야
6·25 전쟁의 포성이 멎고 한반도 허리에 비무장지대(DMZ)가 만들어진 지 올해로 60년. 얼어붙어 있는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DMZ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그린 데탕트(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