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세 무동 “한가위 신명 돋워요”
박세준(위쪽)군이 추석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평택농악보존회 제공]14일 오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평택농악 보존회. 악기를 울리며 신명나는 춤사위를 선보이는 어른들 사이
-
[나눔이 있는 ‘명약’] 동아제약, 2만여명 참여 국토대장정 지원
‘매출액 규모 토종 제약사 1위’. 동아제약은 1967년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국민 자양강장 드링크제인 ‘박카스’부터 각종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연구
-
“녹스는 게 두렵지,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리나이로 올해 100세를 맞은 방지일 목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최고 어른’이다. 1937년 평양 조선예수교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
-
“녹스는 게 두렵지,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올 6월 미국 뉴욕주 서펀에서 열린 방씨 가족 수련회 기념 사진. 방씨의 조부 아래 7세손까지 모두 130명이 모여 가족모임이란 말대신 ‘수련회’라고 이름을 붙였다. [방지일목사
-
소림사 무술의 적통(嫡統)을 잇는다, 사부 후정성
지난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 제34차 회의에서 중국 허난(河南)성 등펑(登封)시 숭산(崇山) 일대 역사기념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이 타전됐다. 중국인들은 환호
-
[j View] 파워스타일 장동조 ‘더컬럼스 갤러리’ 대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실제 매입의 빈도가 다소 떨어진 침체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더컬럼스 갤러리’ 장동조 대표는
-
탈 쓰고 얼쑤~ 어깨춤 들썩~ 한 열흘 미친 듯 즐겨보세~
축제장에 와서 탈을 쓰고 마음껏 신명을 풀어놓을 예정이라면 다양한 상품과 상금이 걸려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 꼭 참여해 보기를 권한다. 매년 200여 개의 팀이 모여 탈과 관련된
-
“탈 쓰면 모두가 평등 … 시민·관객 함께 어우러지는 판 만들 것”
권영세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장-탈춤축제가 지향하는 것이 있다면. "탈춤축제는 안동이 중심이 되어 세계인을 함께 포용하는 축제입니다. 탈을 쓰면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즐겁습니다. 사회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구촌 신명의 난장 열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꼽혔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탈춤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준비하는
-
[200자 경제뉴스] SK네트웍스, 브라질 철광석 업체 투자 外
기업 SK네트웍스, 브라질 철광석 업체 투자 SK네트웍스는 브라질 철광석 업체인 MMX가 발행하는 총 2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주 가운데 7억 달러어치를 인수하는 예비계약을
-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 통일 논의도 민족주의만으론 안 돼
“민족 동질성에 기반한 남북 통일 논의의 한계가 뚜렷해졌다.”(이수정 북한대학원대·인류학) “통일보다 평화를 더 보편적 가치로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정영철 서강대·사회
-
현장 실무 접목│ 한국미용전문학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용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의료분야와 접목하려는 시도도 일고 있다. 미용업계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진
-
“성골과 태자당이 이끄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속히 도입해 개혁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교부 특채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외교부의 고질적 병폐를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외교부 내부의 배타적 순혈주의를 극복하기
-
89년 전 일본 통해 배운 한국, 일본 무대 127번 제패
10일 제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대항전 1라운드에서 이시카와 료 선수의 티샷을 갤러리들이 지켜보고 있다. [제주=뉴시스] 한국과 일본 골
-
“성골과 태자당이 이끄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속히 도입해 개혁해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특혜 채용)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외무고시 2부시험(영어능통자 전형) 합격자의 41%가 외교부 고위직 자녀인 데다 이들 대부
-
전국체전, 문화체전으로 띄운다
“보고 즐기는 문화체전으로 준비했습니다.” 경남도는 9일 오후 제 91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마무리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도내
-
[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장광근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국회CM포럼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회CM포럼은 현역 의원 17명과 건설사업관리(CM)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임성택 그리스도대 총장은
-
[200자 경제뉴스] KT,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합류 外
기업 KT,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합류 KT는 10일 와이파이(근거리 무선랜)는 물론 음성통화망(3세대 이동통신망)으로도 무선 인터넷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
패션·공예 … 종이로 빚는‘원더풀 원주’
원주가 종이에 빠졌다. 한지문화제가 열리고 때 맞춰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총회도 원주에서 진행된다. 더구나 올해는 원주한지의 미래를 열 한지테마파크가 조성돼 3일 문을 열었다. 그
-
“고유의 맛을 관광자원으로” 음식산업 키우기
다음달 7일 대구시 산격동 대구 엑스코.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이색 시식회가 열린다. 찜갈비와 따로국밥을 선보이는 행사다. 표준화된 조리법과 열량·영양소도 공개된다. 이는
-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 연속 석권신화!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
외식문화산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실무형 외식조리명인양성 교육시스템으로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매년 메달을 석권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반부패․청렴의지 높인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 반부패․청렴 워크숍(9.3, 라비돌리조트) 개최 ◇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및 청렴아카데미 경진대회 등 관련문화 확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
한·일 골프 대항전 이래서 색다르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국내 골프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빅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우승 트로피 제작에서부터 대회 운영까지 차별화된 준비로 퀄리
-
여의도 4분의 1 면적에 관람석 12만 … 2500억 경제 효과 기대
국내 첫 포뮬러원(F1)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릴 전남 영암 삼포지구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경주장이 4~5일 첫 공개됐다. 현재 공사 진척도는 90%로 F1 한국 대회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