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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와 메두사가 통하는 이유
시선의 불평등 시선의 불평등 캐서린 매코맥 지음 하지은 옮김 아트북스 비너스는 흔히 아름다운 여성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벌거벗은 여성의 몸을 비너스로 표현한 유명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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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비너스 그림에 식칼을 들이댄 까닭은[BOOK]
책표지 시선의 불평등 캐서린 매코맥 지음 하지은 옮김 아트북스 비너스는 흔히 아름다운 여성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벌거벗은 여성의 몸을 비너스로 표현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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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군 출신 탈북자 “23세때 성폭행 당해…마취없이 강제 낙태”
북한 여군으로 6년간 복무한 탈북 여성 제니퍼 김 씨가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와 영상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북한에서 당한 성폭행 피해를 고백하고 있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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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감독 로만 폴란스키, 아카데미 제명 철회 소송 패소
최근 아카데미 회원 영구 제명 철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 사진은 2017년 자신의 영화 '실화: 숨겨진 비밀'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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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원순 문제에 입 꾹 닫나" CNN도 꼬집은 '文의 침묵'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BRAND(브랜드) K' 마스크를 착용하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페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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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1주기…“美에 ‘김복동 센터’ 설립한다”
지난해1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다큐 '김복동'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지난해 1월 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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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나라 돌아가라" 트럼프 쇼크···미투 이어 '헐투' 등장
━ 트럼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트윗 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너희 나라로 가' 트윗 파문이 '나도 들었다' 운동으로 확산됐다.[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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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미투' 거셌던 부산 처벌도 강했다…계기는 4년전 사건
[연합뉴스] 2017년 6월 20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양(17)은 담임교사 B씨(56)로부터 두 달 동안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당하고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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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호골 터진날, 호날두가 얼굴에 찍고 나온 붉은 반점
25일 경기에서 얼굴에 붉은 반점을 찍고 나온 호날두 [EPA=연합뉴스] 지난 25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소속 팀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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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참여자들 ‘명예훼손’ 혐의 피소…부메랑 속출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다시세운광장에서 열린 ‘#미투, 세상을 부수는 말들’ 퍼포먼스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들어 ‘미투(#MeTooㆍ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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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 폭로’에 ‘블랙코드’로 등장한 추미애 대표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추미애 대표와 당 지도부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안희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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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투가 공작이란 시각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2000년 ‘운동사회 성폭력 뿌리 뽑기 100인 위원회’란 게 꾸려졌다. “‘진보’를 표방하는 운동사회 안에 만연한 성폭력을 문제화하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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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간부에 성추행…” 현직 여검사 폭로에 검찰, 진상조사 착수
현직 여성 검사가 8년전 검찰 고위간부로부터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며 검찰 내부망에 폭로했다. [사진 연합뉴스] 현직 여성 검사 A씨가 과거 검사장 출신의 전직 고위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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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이끈 할리우드 여성, ‘성범죄 추방’ 138억원 규모 단체 결성
‘타임즈 업’(Time‘s Up) 참여자들. 시계 방향으로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America Georgine Ferrera),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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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재개됩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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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매직으로 서로의 발바닥에 써준 말
역대 최다 표차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2012년 9월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열린 캠페인에 참여할 때의 모습이 화제다. [사진 아동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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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인도 한때 난민 신세였다”
송상현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터키 보드룸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쿠르디의 사진을 보니 문득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죽었다는 아기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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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불안에 떠는 여성들…서울시, 여성안전대책 발표
서울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 여성안전대책’을 7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에게 가장 절실하지만 아직도 낙제점에 가까운 ‘안전’ 분야에 주안점을 둬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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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도 두려움에 떨 북한주민 생각”
김영환씨가 “북한 인권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문 받는 북한 주민들과 처형 당한 주민들, 그리고 북한 인권을 위해 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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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동 포르노” 엄마들 나섰다
자녀 맨발에 ‘밟지 마세요 지켜 주세요’라는 문구를 적고 인터넷에 올린 시위 사진. [인터넷 캡처]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사건 이후 아동성범죄자와 아동포르노 제작자들을 규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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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여인 탐한 제우스 … 권력자 ‘막장 드라마’
최근 현직 판사의 지하철 성추행 사건 등 엘리트 계층의 성폭력 사건이 잊을 만하면 새로이 나타난다. 힘 있는 계층의 성범죄는 그 악영향이 지대하기에 더욱 엄격하게 다뤄져야 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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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잡은 경찰 고과 높게 주고 수사 예산 확 늘려야”
신혜수 성매매추방 범국민운동 상임대표는 “스웨덴은 성매매 여성들을 피해자로 간주, 성 매수자인 남성만 처벌하고 있다”며 “성범죄·성매매가 근절되려면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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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누굴 위한 전교조인가
고교생 때 일이다. 담임선생님은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늘 긴장하셨다. “이번에도 성적 안 오르면 죽음이야…. 잘 해보자!” 선생님 애간장이 탈 만했다. 교장선생님이 학년별 반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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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년 같은반 1번은 ‘3자매’
충남여고 학생들이 21일 오전 교내에서 ‘세 자매 한마음 운동’결연식을 마치고 ‘학교폭력추방’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1학년 1반 1번은 2학년 1반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