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년 만에 첫 女대통령?…"美보다 낫다" 말 나온 '마초국가'
내년 멕시코 대선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야당인 우파 연합은 이미 여성 후보를 추대했고, 좌파 성향의 여당 역시 여성 후보 선출이 유력한 상태다. 이로써 중남미 국가 중 가장
-
[포토타임]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05 오후 5:00 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
-
과거를 잊지 않는 이 도시 전체가 ‘기억박물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
-
나치 만행도, 냉전도 잊지 않는다...베를린 전체가 기억문화박물관[BOOK]
책표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여 년 동안
-
'더 글로리' 임지연, 올해의 시리즈 배우…내일부터 벡델리안2023
배우 임지연이 감독조합이 주최하는 '벡델데이2023' 올해 시리즈 배우 부문 벡델리안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2회
-
구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5일 구청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구민의
-
"트럼프의 반항적인 눈빛, 이 장르의 고전"…美셀럽 '머그샷'
왼쪽부터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상속녀' 패리스 힐튼, 휴 그랜트, 제임스 브라운, 빌 게이츠 AFP·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
-
노동·젠더·정치 좌편향 판결 논란 컸다…이균용 대법서 뒤집히나
윤석열 대통령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법조계 안팎에서 사법권력 교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의 진보 과반 구도는 지난달 이미 깨졌다. 여기에 다
-
필리핀 이모님 100명 온다? ‘뭐 어쩌라고’ 엄빠의 반문 유료 전용
필리핀 이모 100명 온다. 박정민 디자이너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가 열리자 쏟아진 기사 제목입니다. 연내 정부 인증을 받은 서비
-
세계는 “中 비호감” 외칠 때…세계 지도자 꿈꾸는 시진핑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4장: 중국의 영수 넘어 세계 지도자 꿈꾼다 시진핑은 중국의 영수에 만족하지 않는다. 세계의 지도자를 꿈꾼다. 사진은 지난
-
근대의 전쟁과 무력 통해 확산한 헌법
총, 선, 펜 총, 선, 펜 린다 콜리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성문 헌법은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기나 물 같은 자유재로 대접받는다. 희소성도 없고, 대가 없이 얻은
-
펜의 힘보다 총의 힘으로 확산....근대 세계의 헌법 다시보기[BOOK]
책표지 총, 선, 펜 린다 콜리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성문 헌법은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기나 물 같은 자유재로 대접받는다. 희소성도 없고, 대가 없
-
“곰돌이 푸는 암컷이었다” 남자 목소리가 만든 감옥 유료 전용
■ 「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과 고민을 주제로 대신 책을 읽어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성평등’입니다. 지난주 『예민함을 가르칩니다』에 이어 이번 주
-
[오영환의 지방시대] 저출산 대책 향후 몇 년이 마지막 기회…외국인 절반인 도시 나올 것
━ 지방소멸론 마스다 히로야 인터뷰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괴사(壞死)하는 지방 도시’. 일본 월간지 추오코론(中央公論)의 2013년 12월호 특집은 열도에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1~15세기 ‘그레이트 짐바브웨’, 2만명 거주 메가시티
━ 서구가 숨겨온 아프리카 문명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지금 세계는 인종 편견에 반대하고 평등을 강조한다. 서구와 미국에서 일어난 흑인들의 자각과 인권 운동 덕분이다.
-
“아버님, 2학기 상담 오시죠” 학교 발칵 뒤집은 문자 한통 유료 전용
■ 「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과 고민을 주제로 대신 책을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성평등’입니다. 성인지 감수성이 나날이 중요해지면서 무의식중에
-
[단독] "잼버리 뒤 여가부 감찰 불가피"…공개당정 안건도 0건 [유명무실 여가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7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전북 새만금 잼버리장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과 폭염 대책도 다 세
-
[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도서관은 살아 있다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도서관은 정보와 계몽을 제공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검열에 도전해야 한다.” 미국도서관협회의 권리장전 제3조다. 도서관의 책은 공동체의 구성원이 편견을 깨
-
부모보다 첫경험 늦다고? Z세대가 섹스 대신 택한 것 유료 전용
고등학교 졸업반인 미국 청년이 좌충우돌 성(性)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아메리칸 파이’(1999). 개봉 당시만 해도 이 영화는 ‘유교의 나라’ 한국인의 눈엔 충
-
성매매∙몰카 판사, 대형 로펌 갔다…박용진 "이게 사법 카르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CBS 지난 2016년에 이어 최근 또 한명의 현직 판사가 성매매로 적발돼 징계를 앞둔 가운데 법관징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똑같이 여배우 대거 나오는데…'밀수' 대박·'바비'는 부진, 가디언이 짚은 원인
배우 김혜수, 염정아 등이 주연한 영화 '밀수'의 한 장면. 사진 NEW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바비’가 한국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외신은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
-
마오와 덩, 두 길 사이에서…시진핑은 ‘묘한 연설’ 했다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1장: 이념의 마오쩌둥과 실용의 덩샤오핑 사이에서 시진핑(가운데)의 중국 경영은 투사형 지도자인 마오쩌둥(왼쪽)과 관리형
-
"佛 보니 이민 받지 말자? 그건 오답"…전문가들이 본 이민시대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30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위대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제공 AP “이민으로 인한 부작용은 프랑스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나타난 문제다.” 중앙일보는
-
[시론] 아직도 사과 없는 두 공권력의 충돌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한국국정관리학회장 근대화 이후 평등한 권리를 확보한 시민은 국가에 대의적 권력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국가권력의 의미와 집행은 기본적으로 인간 본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