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크 없으면 성장도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를 위해 '고위험-고수익(하이리스크-하이리턴)' 사회로 가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 윤순봉(사진) 부사장은 발제문에서 이같이
-
"5, 10년 뒤엔 미국과 대등한 관계"
▶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문화방송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 제공]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오후 MBC '시사매거진 2580'의 500회
-
[중앙 시평] 진보정권의 덫 '트라이레마'
신행정수도 예정지에 투기꾼이 몰리고 땅값이 치솟는다.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수조원의 돈이 몰린 것이 불과 몇달 전 일이었다. 시중에 돈이 있다는 증거다. 그런데 증시는 여전히 바닥
-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
[경제·기업 국민의식] 下. 경제관
우리 국민은 아직까지는 분배보다 성장을 우선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 배양
-
"분배 위해 시장경제 흔들지 마라"
참여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30일 열린 '투명하고 세계화된 경제-참여정부의 경제 비전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외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뼈 있는 말로 정부의 최근 경제정책을
-
"노사안정 중요" 김대환 경제2분과 간사
-새 정부 경제 정책의 초점은…. "성장-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것이다. 성장에만 치우쳐 분배를 소홀히 하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없다. 적절한 분배를 통해 균형 성장을
-
[노무현당선자의경제관]"복지는 목적… 시장은 수단"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서민·중산층을 대변하는 경제 대통령'을 자임하고 있다. 그동안의 발언과 공약을 통해 그의 경제관을 2회에 걸쳐 알아본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경제운용 기
-
경제관련 말·말·말…
◇정책 기조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물가 안정을 이룩해 7% 신성장 시대를 열겠다."(공약집) -"분배가 잘 된다고 시장 활력이 사라진다고 보지 않는다. 7%
-
李·盧 북한·기업 정책 차이 뚜렷
이번 대선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가 과거에 비해 '정책 대결'양상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이는 무엇보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의 양자대결
-
[대선 경제공약 지상대결]한나라 "규제 풀어 활력" 민주당 "성장위한 분배"
▶사회=워낙 자주 만나 입장을 조율하고 합의하는 사이지요? 얼마 전에는 변질될 뻔했던 경제자유구역법을 두 분의 합의로 큰 훼손 없이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자, 양당의 대선 공약
-
'디지털 콘텐츠' 지원 청사진 나와야
요즘 같이 정보화와 자유 경쟁·국제화의 시대에 정부의 적절한 역할은 무엇일까. 정보화 초고속도로를 주창했던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정부는 ▶공정한 심판▶선순환의 발전을 이끄는
-
李 "기업도 소신대로 말해야" 盧 "출자총액제 당분간 유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가 26일 경제분야 정책대결을 벌였다. 두 후보는 전경련과 중소기협중앙회가 서귀포 제주 신라호텔에서 공동주최한 여름 세미
-
[사설] 중산층 지원 반갑긴 한데…
정부가 어제 발표한 중산층 및 서민 안정대책은 경제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을 떠받쳐준다는 점에서 일단 바람직한 조치로 평가한다. 경기회복에 따라 세수 (稅
-
전문가 진단/90년대의 변화 30문 30답:끝
◎불균형ㆍ갈등 해소해야 선진경제 진입 한국 경제는 현 위기국면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난제를 안고 90년대를 출발했다. 지난 3년간에 걸친 국민 각계의 지나친 자기몫 확보 경
-
"여론 나쁜 합수부 해체용의 없나"
▲서청원 의원(민주) 질문=제6공화국의 지난 1년은 잘못낀 첫단추를 그대로 둔채 역사를 바꾸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지금 뼈저리게 느끼게 하고있다. 정부는 왜 전두환씨
-
안정성장 기조의 회복
경제적인 면에서 제6공화국은 매우 부담스러운 유산을 안고 출발한다. 3저 호황 뒤에 도사리고 있는 불균형의 후유증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몇 년간 지표 상으론 고성장, 물가안정,
-
9·3%의 실질성장
지난해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9·3%로 잠정 집계됨으로써 5년만의 고도성장이 재현되었다. 이 같은 고도성장은 지난 7O년대 말 이후 장기화해온 세계경제의 일반적 침체와 비교 할 때
-
4차 5개년 계획의 확대 수정
끊임없이 성장률을 유지하지 않고서는 후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시장 경제의 논리임은 기업의 경우나 국민 경제의 경우나 마찬가지다. 자전거는 계속 달려야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지, 정
-
경제극기 어떻게 극복하나
일본경제 신문과 영국무역 외 수출 위원회는 26일부터 3일간 『세계의 경제위기에 대해서』라는 「테마」로 대규모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에서 「리처드슨」 「잉글
-
불황대책과 절약|『절약은 이렇게…』를 읽고|박승
우리는 지금 반세기내 가장 어려운 국제적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지금의 불황에 대처하는데 있어서는 단기전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지구전으로 할 것인가를
-
(4) 남덕우 기획원장관 신태환 아세아 경제 연구 소장
▲남덕우 부총리=신 선생님, 과세 안녕하셨습니까? ▲신태환 박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운 때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남 부총리의 서울대학교 대학원 시절 사제지간인 두 경
-
도의문화 『심포지업』|「인플레」와 경제윤리
경제조직의 형태가 여하히 다르든 간에 경제의 움직임에는 이를 규율하는 법칙이 있는 것이며, 경제의 법칙이 명령하는 바를 따르는 것이 경제의 논리이다. 자본주의 경제조직은 시장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