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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서|취조 계장 구속키로
서울지검 감찰부 문호철 검사는 3일 동부경찰서 수사과에서 토지 사기 혐의의 고소 사건을 수사하면서 피고 소인으로부터 사건 무마비 조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또 다른 경찰관 수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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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심한 28개 업소 적발
서울시는 28일 대기오염방지대책의 하나로 매연을 뿜어대는 각종 공해업소를 사진촬영의 방법으로 일제 조사한 결과 한일약품(성동구 성수동 1가 656·대표 우대규) 동신 화학(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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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파 50만 현충일·망종 겹쳐
6월의 첫 휴일에 현충일·망종이 겹친 6일, 맑은 날씨에 서울지방은 기온이 모두 25도2분으로 올라 인파가 물가의 유원지로 쓸렸다. 전국의 피서인파는 50만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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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를 약초로 오인…캐먹고 등반대원 1명 죽고 5명 중태
【진주】지리산에 등반했던 서울산악회소속 회원 9명이 독초를 약초로 잘못 먹고 식중독에 걸려 1명이 죽고 5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31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상오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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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장에 아기 익사
17일 낮 12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236∼69 안흥신씨 집(30) 마당에 있는 폭30m 깊이 25㎝가량의 하수구에 이은자씨(24·여·영등포구신림동144)의 장남 김광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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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 뺏긴 도로
서울의 거리 질서가 엉망진창이다. 곡목길이 잡상인들로 무허가 시장으로 변하는가 하면 상점들은 야금야금 가로변을 침범, 장사판을 벌여 길거리가 비좁아지고 차량이 아무곳에나 불법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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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전 버스 발차 노파 떨어져 중상
4일 하오 5시쯤 서울 성동구 인창동 배명중·고등학교앞「버스」정류장에서 뚝섬 쪽으로 가던 서울 영5-186호 일반 「버스」(운전사 김동환·35)가 승객이 다 타기도 전에 출발,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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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서 소동
24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한국 마사회 경마장에서 제10번 경기를 구경하던 관객 3백여 명은 1등 예상 말인 1번 「비룡」과 2등 예상 말인 2번 「영산강」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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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술자에 시간외수당 안 줘|「한진」대표입건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는 24일 파월 기술자였던 강대봉씨 (서울성동구 성수동2가282의374) 등 9명의 고발에 따라 한진상사 대표 조중훈씨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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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1백76건) ◇도로(41건) ▲신당6동실비식당∼금호동고개▲옥수파출소 앞▲금호1가 금호극장 뒤 산37 소방도로▲금호1·2가∼금호3가 소방도로▲금호4가9통∼14통간 소방도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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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역상 뺑소니
1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128 앞길에서 서울자 7-467×호 신진 「에이스」 가 술에 취해 길을 건더던 김관섭씨(29·성동구 성수동2가246)를 치어 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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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세 쌍둥이에|양 시장이 금일봉
양탁식 서울시장은 성동구 성수동 2가282 이정범씨의 처 임영숙씨(32)가 남아 3쌍동이를 분만했다는 소식을 듣고, 9일 상오 금일봉과 쌀1가마를 전달, 산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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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에 밀가루
서울성동구성수동일대 청년들의 친목단체인 일심동호회(회장 서달식) 회원 19명은 17일 복조리를 판 이익금으로 밀가루 15부대를 마련,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양로원, 고아원 등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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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뺑소니|택시를 수배
17일하오 8시쯤 서울성동구성수동2가547 앞길에서 서울 영 2-6914호 택시가 맞은편 길에서 친구와 함께 오던 이영식씨(23·성동구금호동697)를 치어 오른쪽 허벅지 등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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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간선, 가로수 바꿔
서울시내 가로수가 올해 새로 단장을 한다. 남대문∼시청∼중앙청∼효자동의 폭1백m 「메인스트리트」에는 지금까지 있던 「플라타너스」가 말끔히 뽑히고 은행나무로 바뀌어지며 강변도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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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국 3천 회선 개통
광장전신전화국(성동구 구의동 산56·사진)이 20일 상오10시 신상철 체신장관 등이 참석, 개국됐다. 총공비 6억3천3백4만원이 든 광장전신전화국은 55국. 동대문전화국관내인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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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상의 기사 절명 공장용광로 터져
16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92의1 흥아주물공업사(사장 김호상·31)에서 고철을 녹이던 기사 김용이씨(40)가 소형용광로가 폭발하면서 튀어나온 쇳물로 가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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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버스」노선 및 정류장
경찰이 서울의 도시교통난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한 17개 노선과 60개 정류장의 교통소통저해 요소는 다음과 같다. 치안 국이 변경을 요청한17개 노선을 보면 불광동 방면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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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개스 중독 7명 사망
▲19일 상오l시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397의 177 최갑례씨(50·여)와 2남 양재식군(14)이 연탄개스에 중독, 서울대학병원에 입원가료 중 모두 숨졌다. ▲18일 하오1시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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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성동구 송파동 일대
송파동 개발은 지난 6월16일 양탁식 서울시장이 인구분산과 한강교량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수동에서 한강을 건너는 잠실대교를 가설한다는 발표와 함께 비롯됐다. 천호동 삼거리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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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유명제과점 고발
서울시 보건 당국은 29일 제2차로「서울·뉴욕」·대왕식품 등 20개 유명제과점에서 제조 판매되는 빵·과자류 등 37종의 불량식품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이들 불량식품에 대해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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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50종 유해|모래 등 광물질 섞인 것도
서울시내에서 팔고있는 과자류의 거의가 사람의 몸에 해로운 물질이 섞여있음이 8일 서울시 검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시가 지난달 23일부터 과자도매상을 대상으로 과자 72개 품목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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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북가좌동 48번 좌석 버스
시는 서울 지난 27일 망우리에서 북가좌동 사이를 운행하던 삼미운수소속 48번 좌석버스 23대를 업자측의 수지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성수동∼신길동 사이의 62번선과 이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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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에 약 먹여 승부조작
서울동부경찰서는 17일 한국마사회 마부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경주마에 흥분제나 수면제 등을 먹여 미리 승부를 조작한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에 나서면서 마부 이은정군(20) 김모군(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