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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다시 찾은 생명 같은 노래…모든게 감사하쥬”
장사익은 다음달 5~7일 열리는 공연을 기점으로 노래 인생 2막을 살겠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소리꾼 장사익(67)은 22년 노래 인생 최초로 ‘소리없는 노래’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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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천하 천씨의 정당’ 소리 들었던 천리푸
1931년 국민당 중앙조직부 부부장 시절, 상하이의 문화 예술인 집회에서 연설하는 천리푸. [사진 제공 김명호] 20여 년 전 만해도 천리푸(陳立夫·진립부)에 관한 얘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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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YMCA 야구단 이끌고 일본 원정 … 한국 스포츠계 선구자 몽양 여운형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였던 몽양 여운형(1886∼1947)이 한국 스포츠계에 남긴 업적을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18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몽양 서거 69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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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이 온라인을 흔들자, 세상이 흔들렸다"···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인터넷 여론 분석해보니
지난 5월 17일 오전 1시,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됩니다.가해자는 30대 남성. 이 남자는 “여성이 무시해서 살해했다”고 말했고,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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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위원장, 김일성 직책 부활 아니다…“김정은 대관식 위해 마련된 새 의자”
북한 노동당 7차 대회(5월 6~9일·평양)의 핵심은 김정은에 대한 ‘당 위원장’ 직책 부여다. 노동신문은 10일자 1면에 대형 초상사진과 함께 “김정은 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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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김정은, 3초마다 숨쉬고 성대결절…목소리 나이 50대”
32세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목소리 나이’는 50대 초반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관영 조선중앙TV를 통해 지난 6일엔 15분 분량의 김정은 개회사 연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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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손동운의 도전과 좌절 함께한 ‘울보 아빠’의 편지
[최고의 유산]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의 아버지 손일락 교수 “가수 되고 싶다”는 아들 말에 충격무조건 반대 않고 ‘꿈 이루라’ 지원데뷔 직전 포기한 아들에겐 “고생했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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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남순씨 外
▶김남순씨 별세, 윤병세씨(외교부 장관)모친상=17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2258-5940▶김명갑씨 별세, 서정항(전 경상대 법과대학 교수)·정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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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있을때 치료하라고? 항의하고 싶다는 환자
지난 10월 8일 오후 외래 진료실, 후덕한 60대 초반 아주머니 환자다. 필지와 인연을 맺은지 11년이 좀 넘는다. 갑상선암 때문에 11년 내내 고생을 많이 한 분이다.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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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춤사위 … 휴일 청계광장 들썩
10일 대한민국 국악제에서 광개토사물놀이단이 공연하고 있다.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국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축제다. [사진 국악신문사 임헌균]“에헤-.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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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설레는 거장의 귀환
[특집|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름만으로 설레는 거장의 귀환바람이 분다 시월엔 부산에 가야겠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10월 1~10일, 이하 부산영화제)가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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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박 대통령 앞에서 북한군이 행진하면 … 열병식 참석 고민
북한군 의장대가 2000년 6월 13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향해 분열하고 있다. 당시 환영식에서는 ‘제국주의 침략자 모조리 때려부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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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한 손님맞이 … 김일성 은밀, 김정일 실리, 김정은 아직 주저
깜짝 등장이나 극적인 반전은 없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93) 여사 방북을 초청해 놓고도 김정은(31)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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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도서관 外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보서비스과장 노현자▶인터넷자료과장 박미향▶정치행정자료과장 최영나▶자료수집과장 양성자▶외국법률정보과장 최경숙▶전자정보정책과장 마을순▶국외자료과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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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리더의 품격, 역사 속 명연설
“젊은이와 노인, 부자와 빈자, 공화당과 민주당원, 흑인, 백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미국은 결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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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생활정치' 앞장 김관영 새정치련 의원
김관영 의원은 “47세인 내가 우리 당 130명 의원 중 여섯 번째로 젊다. 정치권이 고령화돼 있다”며 “전체 의사를 균형 있게 반영하려면 젊은 사람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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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
선연(善緣)이라고 할까. 나는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다. 첫 영화, 첫 신은 물론 내 인생의 첫 대사까지, 모두 1976년 서울에서 촬영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찍은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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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잠든 아이들에게…혼이여 제주도로 돌아오라
선연(善緣)이라고 할까. 나는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다. 첫 영화, 첫 신은 물론 내 인생의 첫 대사까지, 모두 1976년 서울에서 촬영했다.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찍은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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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같은 날 몰리는 주주총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신문 기사를 보면 ‘수퍼주총데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 말은 무엇을 뜻하나요. 주주총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주총이 같은 날에 몰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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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과잉 검진’이라는데 … 복지부 입장은 어정쩡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국선 수술 권했지만 7년째 암과 동거해도 문제 없어” 김자영(28·여·가명)씨는 요즘 우울하다. 임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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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이미디어렙 外
◆제이미디어렙<보임>▶IMC담당상무 송상훈▶마케팅본부장 오영민▶영업1국장 김종훈▶영업2국장 우용석▶영업1팀장 윤덕현▶영업2팀장 박찬식▶IMC1팀장 이주엽▶IMC2팀장 이용욱▶영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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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차라리 쇼를 하라
연말이면 신문에 늘 등장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대기업 오너를 비롯해 수많은 사회 지도층 인사의 연탄 나르기 장면이죠. 얼굴만 바뀔 뿐 매번 구도까지 똑같은 사진이 신문에 실리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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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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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고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