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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여교사 성대 결절, 남성 교사의 네 배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교사, 그중에서도 여교사들이 ‘성대 결절’에 쉽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대’는 후두(喉頭)를 앞뒤로 가로지르는 막이다. 말을 많이 하거나 미세먼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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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 10년 만에 싱글 '화애'로 컴백
가수 조관우(48·사진)가 싱글 ‘화애(火愛)’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1994년 1집 수록곡 ‘늪’의 히트로 카스트라토(변성기가 되기 전에 거세해 소년의 고음을 유지하는 남자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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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이 훈육, 매보다 괴성(?)이 효과 적"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만의 독특한 훈육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자녀교육을 위해 체벌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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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목소리 '성대결절'보다 '발성장애' 더 많아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수업, 진학상담, 학부모 상담 등 끊임없이 말을 해야 하는 교사들은 여러 가지 목소리 질환에 시달린다. 교사는 가수, 배우 등과 함께 목소리 질환을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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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깔깔하고 붓는 목 통증 "감기라서?"
요즘 같은 봄에는 목이 붓거나 아파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꽃가루 등도 원인중 하나다. 목이 아프거나 붓게 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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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 우울하다네요, 난 안 그런데 …
새로운 사운드에 몰두해온 이이언. “내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길 원하지만 내 음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는 비현실적 바람에 시달린다”고 했다. [사진 소니뮤직]카페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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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와 뮤지컬 배우 '힘쇼'에 찾아온 이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우 안지환과 뮤지컬계의 디바 배우 전수경이 JTBC ‘힘있는 이야기쇼(힘쇼)’를 찾아왔다. 그들이 ‘힘쇼’에서 해결하고 싶은 고민은 무엇일까? “자꾸 성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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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앞둔 당신, 목 관리만 잘해도 송년회 스타 등극!
술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시즌이다. 연말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송년회로 위협받는 것은 간뿐만이 아니다. 음주와 흡연과 더불어 큰 소리로 말을 많이 하고 노래를 목청껏 부르는 등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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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연규성은 톱10에 홍대광은 탈락
슈퍼스타K4의 경쟁이 치열하다. 연규성이 데스 매치를 통과했다. 이로써 생방송에 출연하는 톱10이 가려졌다. 이날 생방송 티켓을 거머쥔 참가자는 연규성·데이커스 양경석·최다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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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곡도 거뜬 … 전주 공무원계의 나훈아
“음악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 없지요. 물 없는 오아시스처럼 메마르고 삭막하지 않을까요.” 이한진(59·사진)전주시 완산구청 행정지원과장은 “노래는 내 인생의 동반자이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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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귀, 목 건강하게 응원하는 요령
- 응원 소음, 귀가 먹먹할 땐 ‘휴지’나 ‘이어폰’으로 응급조치 - 3D TV, 시청 도중 어지럼증 느끼면 안경 벗고 휴식 - 응원은 ‘목이 터져라’ 말고 ‘목청껏’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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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형 목소리 유지 이렇게
‘목소리의 힘’으로 두각을 드러낸 명사들. 왼쪽부터 오바마 미대통령과 성악가 조수미, 플라시도 도밍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세계적인 성악가인 조수미·플라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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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를 위한 지바고, 옥주현을 위한 엘리자벳
대타로 뛰어들어 대박 터뜨린 ‘황제’ 남우주연상 조승우 또 다시 조승우였다. 2년 연속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가 없는 한국 뮤지컬을 상상할 수 있을까.수없이 무대에 섰지만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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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3명 몹쓸짓 20대 신학생 "고3때 충격은…"
지난 18일 경북의 A교도소. 두꺼운 철문이 열리고 좁은 면회실로 들어가자 굵은 뿔테 안경을 쓴 그가 기다리고 있었다.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8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하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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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열창과 카리스마, 그 남자를 잡아라
2주 남았다. 6월 4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열린다. 시간이 변경됐다.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40분간이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며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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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쉰 목소리 후두암일 수 있어 … 조기 발견하면 90% 완치
영업직에 종사하는 문형진(가명·46·서울)씨는 몇 달간 이유 없이 목소리가 쉬어 말하는 것조차 불편했다. 거래처 사람을 만나면 전날 노래방에 다녀왔냐는 오해를 사기 일쑤였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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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 유세 끝, 후두염 시작?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선거 유세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성대를 혹사했다. 목이 쉰 채 연설을 강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해가 되면서도 성대 건강이란 측면에서 보면 안타까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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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그는 서서히 바스러졌다 존엄한 소멸…봄, 죽음을 말하기 좋은 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 얘기를 하려던 게 아니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의 상영관에 들어설 때만 해도 내 관심은 어디까지나 ‘집’이었다. 땅과 인간의 조화를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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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1. 이것은 건축에 대한 영화다. 건물이란 게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영화다.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감독 정재은)에서 건축가 정기용(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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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영화로 되살아난 ‘건축계 공익요원’ 정기용
권근영문화부문 기자#1. 열 평(33㎡)이 좀 넘을까. 서울 강북의 다가구 주택 거실에 앉아 건축가가 말했다. “월세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나머지는 평범해. 아니, 경관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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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고의 힘 ! … 꺼져 가던 ‘지바고’ 살렸다
1900년대 초반 러시아 변혁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닥터 지바고’는 조승우에게 잘 어울리는 맞춤옷 같다. 의사·시인·연인·남편 등 상황마다 달라지는 지바고의 복잡한 심리를 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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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닥터 지바고 ~6월 3일 샤롯데씨어터 7만~13만원. 문의 1588-5212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러시아 소설 ‘닥터 지바고’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2011년 2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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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3시간 ‘닥터 지바고’ 한 방이 없네
뮤지컬 ‘닥터 지바고’는 1900년대 초반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속에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사랑과 열정을 담은 서사극이다. [오디뮤지컬컴퍼니] ‘3시간 뮤지컬’은 이제 하나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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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피할 수 없다면, 앉지 말고 서서 불러라"
각종 송년회, 회식과 잦은 야근으로 숙취와 피로가 더해지는 연말이다. 이럴 때 과음만큼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송년회와 회식에서 빠지지 않는 노래방, 나이트클럽 등 시끄러운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