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7회 우승, 두 번 강등…뉴스메이커 된 ‘도깨비 팀’
━ [스포츠 오디세이] 영욕의 시민축구단 성남FC 2014년 FA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FC. 이재명 시장(가운데)과 김학범 감독, 신문선 대표. [중앙포토] “요즘은 T
-
17경기 20골…‘골무원 시험 합격’ 울산 주니오
득점 1위를 달리는 울산 현대 주니오. [사진 울산 현대] “골무원 시험 합격은 주니오~, 이달의 선수 합격~, 득점 1위도 합격~.” 프로축구 울산 현대 외국인 공격수
-
17경기 20골… '골무원 시험 합격~' 울산 주니오
프로축구 울산 공격수 주니오의 별명은 골무원이다. 공무원처럼 성실하게 매 경기 골로 출근 도장을 찍다는 뜻에서다. [사진 울산 현대] “골무원 시험 합격은 주니오~, 이달의
-
"일화 축구단 25년 … 뿌리없는 나무였다"
24일 성남에서 만난 ‘일화 축구단 레전드’ 신태용·이상윤·박남열(왼쪽부터). K리그 최다 7회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패, 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빗대 붙은 별명 ‘레알
-
[K-리그] 이동국 세 골
‘라이언 킹’ 이동국(33·전북 현대·사진)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 정규리그 최다인 6연승을 이끌었다. 이동국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
데얀, 173경기서 쏜 100골
FC 서울의 데얀(왼쪽)이 솟구쳐 올라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두 골을 몰아친 데얀은 173경기 만에 101호 골을 넣어 K-리그 최소 경기 개인 통산 100호 골 기록을
-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한국 프로축구 최소경기 100골 기록 달성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다미아노비치(31.FC 서울)가 K리그 신화를 썼다. 173경기 만에 10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에 100호골 기록을 세웠다. 데얀은
-
‘데얀민국’ 누구 별명일까요
FC 서울 팬들은 몬테네그로 공격수 데얀(30·사진)을 ‘데얀민국’이라고 부른다. 데얀이 K-리그 최고, 한국 최고의 용병이라는 찬사와 자부심이 담긴 별명이다. 괜히 그런 별명
-
심판 여섯 명의 힘, K-리그 ‘앙리 사태’ 막았다
전북 이동국(왼쪽)이 전반 43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으나 핸드볼 파울로 노골 판정을 받자 아쉬워하고 있다. 골대 뒤의 부심이 정확하게 상황을 보고 판정을 했다. [
-
[K-리그] 전북 챔프전 직행 -1
정규리그 1위까지 딱 1승 남았다. 전북 현대가 K-리그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눈앞에 뒀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상무와 K-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최태욱
-
[프로축구] 성남, 매너도 지키고 경기도 이기고
성남 일화의 김학범 감독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면서도 승리를 따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틀을 완성한 축구는 규정과 상관없이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
-
16골 잔치, 풍성했지만 … 올스타전, 후기리그 앞둔 스타들 몸사려
프로축구 별들이 모두 모인 올스타전이었다. 무려 16골이 터져 올스타전 최다 골(종전 1999년 10골, 중부 7-3 남부) 신기록을 작성했으나 열정은 없었고 장난기만 있었다.
-
113호 …김도훈 최다 골 쐈다
▶ 김도훈이 통산 111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성남=연합] '갈색 폭격기' 김도훈(35.성남 일화)이 프로축구 최다 폭격 기록을 세웠다. 김도훈은 31일
-
성남 김도훈 104번째 골맛
군(광주 상무)에서 새로 태어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라이언 킹' 이동국이 2년5개월 만에 친정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1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
성남 새내기들 무섭네
성남 일화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3-1 승리로 장식한 지난 25일. 성남의 선발 명단에는 축구 팬에게 낯선 이름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었다. 수비수 장
-
프로축구 MVP감이 없네
한국 프로축구 22년 만에 외국인 MVP(최우수선수)의 탄생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엔 김도훈(성남 일화)이 역대 최다골(28골) 기록을 세우며 낙점됐지만 올해는 막판까지
-
김도훈 먼저 100골
"통산 최다골 기록(110골.김현석)도 꼭 깨뜨리고 싶습니다." 윤상철(101골).김현석.샤샤(104골)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네 번째로 개인 통산 100호 골 고지에 오
-
신태용 PK 양보로 김도훈과 나란히 99호
▶ 김도훈(左))과 신태용이 지난해 11월 성남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고참 선수들의 명예 대결이 K-리그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
"한국인 이사빅…더 좋은 이름 없나요"
"한쿡 선수로, 축구 하는 게, 자랑이에요. 은퇴할 테카지, 한국에써 뛰고 시포요." 이방의 리드미컬한 억양이 묻어나는 한국말. 하지만 확신으로 똘똘 뭉친 말투다. 프로축구 성남
-
4일밤 별들이 뜬다…대전서 프로축구 올스타전
한밭벌에 별들이 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4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팬 투표를 통해 뽑힌 중부와 남부 각 11명과 감독 추천
-
전북 남궁도 "봄날은 왔다"
전북 현대가 성남 일화를 2-0으로 완파하고 올 시즌 프로축구의 시작을 알리는 2004 수퍼컵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전북은 21일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
-
고액 연봉 탓, 샤샤 '집으로'…인천구단 입단 무산
프로축구 '우승 청부업자' 샤샤(32)가 8년간의 한국생활을 접고 8일 에어프랑스 편으로 고향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떠났다. 샤샤는 지난해 말부터 신생팀인 인천 유나이티드행을
-
결론은 김도훈, 마지막 날 27·28호 폭발…득점왕 대역전
'토종 폭격기' 김도훈(성남 일화)이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등극했다. 프로축구 K-리그 2003시즌 마지막날인 16일 김도훈은 대전 원정경기에서 27, 28호
-
프로축구 "新났어요"…한시즌 최다골 9년 만에 깨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가 팀당 두 경기(12·16일)만을 남겨뒀다. 성남 일화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지만 마그노(전북 현대·26골)와 김도훈(성남·25골)의 득점왕 경쟁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