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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만으로 아파트 장만이 가능하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계약금 비중을 확 줄이거나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파격 분양 혜택이 제공되는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20%지만 계약금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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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는 축제 속으로
대구의 대표 축제인 ‘2010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축제 무대는 도심 한복판인 중앙로다. 중앙로네거리∼반월당네거리 사이 도로에 무대를 꾸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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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추천 전시
1 10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305 한국과 스페인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MACBA)와 국립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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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 15년 뒷얘기들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열다섯 살이 됐다. 1995년 초연 이후 130만 명의 관객이 들었다. 공연 횟수도 1000회를 넘겼다. 브랜드 가치가 견고해졌다. 이름값만큼 우여곡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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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벤트로 한산5일장 띄운다
21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 5일장에서 관광객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1일 오전 9시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5일장. 시장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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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밤길이 두렵다면…여자를 지켜주는 어플?
새벽 1시 회식이 끝난 후, 쉽게 잡히지 않는 택시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A씨는 서울시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의 여행 어플 중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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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의 세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타센(TASCHEN): 1980년 ‘베네딕트 타센’이 설립한 예술서적 전문 출판사 ◇ 현대카드, 타센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 ‘타센 팝업스토어’ 오픈 ◇ 국내 미수입 도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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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만든 플러그, 영국 생활혁명 부른다
‘2010 영국보험 디자인 대상’을 받은 최민규씨.영국의 일상용품 중에서 특이한 것이 전기 플러그다. 발이 세 개 달렸다. 두 개의 전원 연결 단자는 수평으로, 그 위쪽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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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요정이 온다” 술렁이는 의암호
미국의 스타 오브 플로리다는 세계 최고의 수상스키 쇼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수상스키 전문 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세계 정상급 수상스키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이집트의 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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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트, 플라이 피시 … 아찔한 체험 즐겨보세요
춘천 월드레저대회는 선수와 동호인만의 무대가 아니다. 레저의 생활화, 레저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의암호와 삼악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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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의 승부, 배트 끝 7cm에 맞으면 후련한 장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오른쪽)가 14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2회초 1사 1, 2루 때 3점 홈런을 쳐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광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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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바다와 태양과 예술,샤갈은 그곳에서 삶의 의미를 느꼈다
1 카이궈창의 ‘Travels in the Mediterranean’(2010)Drawing: gunpowder on paper, 3200 x 300 cm ; Pond: w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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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뉴뉴 제너레이션 外
◆전시 ▶뉴뉴 제너레이션=대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획 전시회. 다음달 28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작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21일∼9월 28일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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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분미’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받은 감독 위라세타쿤
영화 ‘엉클 분미’로 올 프랑스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한 태국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40·사진). 내로라하는 세계적 명장들을 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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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미술 사업 ‘2010 고양아트프로
우리 동네 곳곳이 변하고 있다. 삭막한 담장은 우리 동네의 역사가 담긴 ‘거리 박물관’으로, 텅 빈 공원은 동물 모양의 조형물이 들어선 ‘디지털 동물원’으로 바뀌고 있다. 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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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문대도 수시 추가모집
현재 고2가 치르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전문대도 수시모집 때 4년제 대학처럼 미등록 충원기간을 둬 추가모집을 하게 된다. 특히 대학들이 학과별 특성에 따라 수험생의 소양과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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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현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장엘 자주 가고,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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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세상을 바꾸려면 다르게 생각하라
영국에서 공학은 심각한 이미지 문제에 봉착해 있다. 젊은이들은 공학 하면 재미없는 일이나 더러운 공장을 떠올리거나 지루하고 낮은 임금을 주는 직업을 연상한다. 공학계열 졸업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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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둥지 튼 ‘예술인 요람’
“캔버스·판넬 위에 먼저 그림을 그린 뒤 실을 활용해 설치작품을 만들죠. 그림(검은 그림자)속에 숨겨져 있는 자아를 꺼내 나 자신, 혹은 주변과 소통하려는 욕망을 표현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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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⑥ 인천 구월동
‘불야성의 광장 문화-’. 인천광역시 구월동이 신세대들을 사로잡은 비결이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구월동 상권에는 대형 광장이 4곳이나 됐다. 여기에 백화점, 패션매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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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앞 대학로 예술의 거리로 꾸민다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 앞 거리를 홍익대 앞 같은 예술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정희 구청장과 관련 공무원 9명은 최근 서울 삼청동 골목길과 대학로, 홍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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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셉션’에서 100년을 앞선 천재 이상을 찾다
‘박제된 천재’ 이상(본명 김해경·1910~37·사진). 그는 어떻게 아시아 작은 식민지 국가에서 탈장르, 초학문, 아방가르드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 그의 작품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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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 잘 쓰고 물려 주듯 그런 기분으로 감독 맡았어요”
“제가 쓰는 악기 스트라디바리가 제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잘 쓰다가 다른 사람에게 잘 넘길 겁니다. 예술감독도 그런 기분으로 맡는다고 했습니다.” 약간 들뜬 기분에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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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논쟁 정율성, 중국선 재조명 열기
광주 출신의 중국 음악가 정율성(1914~1976)을 놓고 광주에서는 생가 위치 논쟁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8년 만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