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합의 들은 적 없어” 윤미향 오리발, 말문 막혔다 [박근혜 회고록 1] 유료 전용
내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 것은 2007년 2월 15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다. 그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가 개최한 일본군 종군위안부
-
[소년중앙] 폐광 탈바꿈한 인공동굴, 자연이 빚은 천연동굴...신비로운 지하세계로 떠나요
날씨 걱정 없는 땅속 관광지 동굴, 다양한 볼거리 즐기며 자연학습도 해요 색다른 동굴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박리안·조유진·김서호(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신비로운 풍경, 다양한
-
규제 개혁 63건 건의했더니 5건 수용…여전한 ‘반도체 규제 대못’
‘규제 전봇대’(이명박 정부)부터 ‘손톱 밑 가시’(박근혜 정부), ‘붉은 깃발’(문재인 정부)까지-. 최근 15년간 정부가 규제 걸림돌을 뿌리 뽑겠다며 내세운 비유적 표현들이다
-
尹 대북정책은 ‘北 비핵화·인권 압박’…종전선언은 ‘원점 재검토’
윤석열 당선인의 외교 테마인 '당당한 외교'는 대북 정책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 이전엔 대북제재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 새로운 대북 접근법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文, 결국 도쿄올림픽 안간다…국무총리 '대리 참석'도 배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한ㆍ일 정상회담이 결국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左), 스가 요시히데 총리(右)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
-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사측 제안 거부…쟁의 준비 돌입”
삼성디스플레이노조원들이 지난달 18일 오후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제2캠퍼스 정문앞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임금협상 교섭해태 규탄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삼
-
수능은 되지만…코로나 걸리면 580개 자격시험 못 본다
2년째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김모(26)씨는 최근 중등교사임용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시험을 못 봤다는 뉴스를 봤다. '우리 시험은 어쩌나' 걱
-
질주본능 바이크 “고속화도로만이라도…” vs “시기상조”
━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 청원 논란 이륜자동차는 올해 3월 기준 등록신고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은 제한 받고 있다. 사고 위험에 대한 국민 우
-
시장·도지사 ‘양보’ 호소에도…군위군 “신공항 단독후보지” 고수
대구통합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경북 군위·의성 주민투표가 실시된 지난 1월 21일 오후 김영만 군위군수가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공항 유치 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
-
[중앙시평] 서비스라는 저 얄궂은 면적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다. 존재와 부재의 동시공존. 반야심경의 공즉시색(空卽是色)도, 슈뢰딩거의 양자역학 실험도 아니다. 이건 우리 일상 아파트
-
"백패킹, 용변 봉투 낼테니 허용을" vs "8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
“용변 봉투라도 낼 테니 백패킹을 허용해 달라.” “엄연히 법이 있는데 예외를 둘 순 없다.” 백패킹이 유행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불법이다. 논란이다. 백패킹은 배낭(back
-
광화문 GTX역 추가비용 1900억…정부·서울시 신경전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지하에 GTX-A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지하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경기도 동탄~운정)역을 추가 설치하겠다
-
"진짜 한국제품만 팔겠다" 징둥닷컴, 짝퉁천국 중국서 통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는가 인터넷 쇼핑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다. 제품이 품질이 좋지 않거나 설명과는 다른 제품을 받게 되면 소비자들은 다시는 그 쇼핑몰
-
김기식 원장 고발' 이틀째 사건 배당조차 못한 검찰
피감기관으로부터 경비를 제공받아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중앙포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과 관련한 수사를 놓
-
박 전 대통령, 구치소에서 어떤 생활하게 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내게 될 서울구치소엔 현재 최순실씨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주요 혐의자들이 수감돼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서울
-
외교부 공문 화 자초...시민단체-동구청 "이전 없다" 결의
한국 외교부가 '부산 주재 일본 영사관 앞 종군 위안부 소녀상을 이전하라'고 부산 동구청에 공문을 보낸 이후 부산 현지에서는 후폭풍이 불고 있다.당초 소녀상에 대해 소극적·방어적
-
외교부 공문 화 자초...시민단체-동구청 "이전 없다" 결의
한국 외교부가 '부산 주재 일본 영사관 앞 종군 위안부 소녀상을 이전하라'고 부산 동구청에 공문을 보낸 이후 부산 현지에서는 후폭풍이 불고 있다.당초 소녀상에 대해 소극적·방어적
-
트럼프 '하나의 중국' 무시 위협에 중국은 미군 드론 나포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시진핑(중국 국가주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중국의 충돌이 남중국해로 번졌다. 트럼프 정부는 아직 출범하지도 않았는데 미ㆍ중
-
청와대, 국조특위의 경호실 현장조사 거부 입장 고수
청와대는 16일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의 대통령 경호실 현장조사를 거부한다는 방침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국조특위는 이날 최순실씨의 단골병원인 '김영재의원' '차움의원'과 청와
-
[직격 인터뷰]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개하는 개헌 추진 비화
70년 된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나라도 산다… 불이익 당할까 봐 박근혜 대통령 눈치만 살펴온 친박이 개헌 얘기하면 될 일도 안 돼특임장관은
-
[레드스푼 5] 돼지갈비 1위는 한약재 양념에 사과·배즙으로 단맛 낸 집
천연 단맛이 나는 감초와 과일 양념을 두 번 끓여서 숙성하는 봉피양의 돼지갈비. 갈빗살과 목살을 섞어 쫄깃하게 씹는 맛이 뛰어나다.다이아몬드 칼집을 낸 봉피양 돼지갈비.江南通新이
-
[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케이블카
김영민 기자서울 남산에 오를 때 한 번쯤 타봤을 케이블카(cable car), 그 케이블카가 요즘 뜨겁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다퉈 케이블카 사
-
새정치연합 '노사 동수 편성위 설치' 철회
방송의 편성위원회 설치 의무화 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존 입장을 철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노사(勞使)동수의 편성위원회 설치 조항을 삭제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