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케이블카, 양양에 이어 고성도 추진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달 중으로 설악산 자락에 있는 신선대 인근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나설 예정"이라
-
익선동, 소금산 출렁다리…한국 관광 100선 신흥 명소는?
서울 익선동,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등 21개 관광지가 2019~2020년 ‘한국 관광 100선’에 꼽혔다. 한옥의 틀은 유지한 채 리모델링을 통해
-
강 건너 산 넘고 이젠 바다로? 정권 따라 널뛰는 관광정책
정부가 11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는 강을, 박근혜 정부는 산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사진은 경북 상주 낙동강변. [중앙포토] 11일 이낙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심판이 선수로 뛴 4대강 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러시아 월드컵도 4강이 가려지면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만일 축구경기에서 선수가 규칙을 맘대로 바꾸고, 심판이 한쪽 팀에 끼어 같이 공을 찬다면 어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본 실력 드러낸 환경부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최근 환경부가 코너에 몰리고 있다. 최악의 초미세먼지 오염에 내놓은 대책이 부실하다며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이낙연 총리에게 핀잔을 들었다. ‘수도권
-
천연기념물 설악산 산양 28마리 “케이블카 설치 막아달라” 소송 왜
지난해 10월 서울 고궁박물관 앞에서 양양 주민들이 오색케이블카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양과 수달, 하늘다람쥐 등 법정보호종을 포함한 포유류 20종, 기생꽃과 함박
-
“관광 대박” 기대 속, 지자체들 해상케이블카 앞다퉈 추진
부산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케이블카. 바다 위 1.62㎞ 구간을 왕복한다. 지난해 6월 개통해 지난 2월 말까지 113만명이 탑승했다. [송봉근 기자] 경남 통영시 한
-
“환경부, 비밀TF 구성해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 도왔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건설될 노선도. [사진 강원도] 환경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 비밀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면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를 통과
-
문화재청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조건부 허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예정 노선도. [자료 강원도]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문화재위원회에서 다시 부결됐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이와는 무관하게 허가를 내주겠다는 방
-
30년 숙원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심의 보류 양양주민 강력 반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노선도 [사진 양양군] “중앙행심위 인용 결정을 따르지 않은 문화재청의 보류 결정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에 대한 문화재위원
-
문화재위원회, 오색 케이블카 결정 한 달 연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건설될 노선도. [자료 강원도]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 추진 여부 결정이 다시 한 달 미뤄지게 됐다. 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는
-
가야 유적 연구는 고증에 충실해야
“가야사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유적 연구는 고증에 충실해야 합니다.” 김종진(61·사진) 신임 문화재청장은 최근 논란이 된 가야사 복원에 대해 “현재 가
-
"지속가능발전 가치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
김은경 환경부 장관 [사진 환경부]환경부가 '국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환경
-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환경 정보를 이웃나라 앱 통해 확인…국민 신뢰 못 얻고 있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희망제작소 취업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3일 “환경부가
-
감사원 "설악 오색케이블카 관련 계약 양양군 절차 위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건설될지역. [사진 강원도] 강원도 양양군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해 부당하게 계약을 체결한 탓에 최대 36억원의 손실이 우려된다는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개에 환경단체 ‘반발’, 양양주민 ‘환영’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노선도. [사진 양양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인용’ 결정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재개되자 사업추진을 반대해온 시민·환경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개… 양양군 행정심판 승소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사진 양양군] 자연환경 훼손 문제로 중단됐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재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
-
“지역경제 활성화” vs “자연환경 훼손” … 외줄 타는 케이블카
수려한 한려해상공원의 풍광을 내려다 보며 즐기는 경남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는 국내 케이블카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사진 통영관광개발공사] 울산시·울주군이 공동 추진하는
-
“설악산 케이블카 만들어 달라” … 양양군민들 문화재청 앞 시위
문화재청이 제동을 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강원 양양군 주민들이 “설악산 케이블카 재추진”을 촉구하며 대규모 원정 시위를 했다.강원 양양군 주민들로 구성된 설악산오색케이
-
양양군 “오색케이블카, 최순실 연관설은 근거없는 낭설”
강원 양양군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부결시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재심의 신청하기로 했다.김진하 양양군수와 이기용 양양군의회의장은 3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재추진"…강원 양양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계획. [자료 강원도]문화재청이 제동을 건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강원 양양군을 비롯한 이 지역 사회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1일 양양군에 따르
-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평가 엉터리”
강원도 양양군이 설악산국립공원 내 케이블카를 설치할 때 잘려 나가게 될 나무의 숫자와 종류 등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가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보고서는 양양군이 지난
-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지역 산림조사 부실 논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자료 강원도]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잘려나가게 될 나무의 숫자와 종류 등에 대한 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벌어
-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평가서 조작·부실…반려하고 처벌해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자료 강원도 제공]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가 조작되거나 부실하게 작성됐다며 평가보고서를 반려하고 작성업체를 형사 처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