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차 한국인 프리쉐 “베이징선 애국가 부를래요”...귀화 루지 국가대표
귀화 6년 차 프리쉐는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루지 최초 메달에 도전한다. 장진영 기자 “베이징에서 한국인의 투지를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저 이래 봬도 6년 차 한국인이잖아요.
-
"아들 설렁탕 먹이고 자수시키겠다" 탈주범 아빠의 전화
[중앙포토] 경기 의정부교도소에서 입감 대기 중 탈주해 28시간여 만에 자수한 20대 남성이, 달아나는 과정에서 수갑을 직접 풀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의정부시의 한 공사현
-
색채 추상화가 최욱경, 맥주에 생호박 등 야채 안주 즐겨
━ 예술가의 한끼 작업실의 최욱경, 1973년. [사진 이명미]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는 ‘여성작가 추상미술전(Women in Abstraction)’이 오는 6일까
-
[食쌀을 합시다] 사골곰탕부터 제육덮밥·누룽지까지…뛰어난 맛과 품질의 다양한 제품 선봬
㈜오뚜기는 오뚜기밥·누룽지·씻어나온 오뚜기쌀·오뚜기죽·떡국떡 등 10여 종의 쌀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사진 ㈜오뚜기] 쌀가공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많은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
[食쌀을 합시다] 전 브랜드서 지난해 국산 쌀 4200t 사용…계약 재배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
보양 3대장 메뉴 중 하나인 전복죽은 매년 500만 그릇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사진 본아이에프]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한 해
-
[맛있는 도전] 맛·편의성 갖춘 HMR 제품으로 캠핑족 유혹
㈜오뚜기는 지역식 탕·국·찌개 HMR, 컵밥 등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캠핑족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 ㈜오뚜기] ‘캠핑’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북적이는 인
-
與 “달까 말까” 국힘 “뗄까 말까” 둘 다 기본소득 갈림길 섰다
여권 대선주자 1위로 떠오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론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술렁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론은 여야 모두에 적잖은 파문을 낳
-
'육아 대통령' 오은영 "아동 학대 처벌 강해져도 학대 안 멈춰"
“안녕하세요, 박사님. 아동학대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는데 인터뷰를…” “네~! 해야지요. 무조건 해야지요.” “…” 당황했다. 대한민국에서 요즘 제일 바쁘다는 ‘육아 대통령
-
오은영, “아동학대법은 필요, 대중 분노 자양분 삼아선 안돼”
지난달 28일 오은영 박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안녕하세요, 박사님. 아동학대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는데 인터뷰를…” “네~! 해야지요. 무조건 해야지요.
-
하태경, 이재명 저격 “조국보다 더한 인격의 소유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왼쪽),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기본소득 정강·정책을 두고 국민의힘을 비판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두고 “조국보다 더한 인격의 소유
-
이재명, 기본소득 비판에 "국힘 정강정책 1조1항이 기본소득"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국민의힘으로부터 ‘기본소득’과 관련해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7일 “나를 욕하려면 국민의힘 간판부터 내려라”며 폐업을 하든지 아니면
-
100년 전 수익률 167% 내더니…편의점서 4억 개 팔리는 아이템은?
애초에 장사가 잘됐다. 3분의 2를 날리고 남은 3분의 1만 건져 팔아도 수익률 167%를 챙겼다. 주식이냐 펀드냐 부동산이냐. 아니다. 얼음 얘기다. 지난 6월 1일 오후 경북
-
제주 잔칫날 먹던 삶은 돼지고기…‘도감’의 손맛 살아 있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 옛날 도마에 차린 돔베고기.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 외가에서 4대 이상(120년 안팎) 물려 써 온 도마로, 가로 60㎝ 세로 40㎝
-
한우 암소 양지·유통에 산적 꾸미 ‘개성탕반’ 되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방배동 골목길에 위치한 ‘개성찬방’ 앞에 선 엄지아 대표. 박종근 기자 개성탕반을 복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시식 행사를 여러 날 한다고 한다.
-
조각가 심문섭, 통영선 안 먹던 멍게·해삼 서울 와 즐겨
━ 예술가의 한끼 경남 통영 출신 조각가 심문섭. [사진 심문섭] 통영의 봄은 살이 막 여물어지기 시작하는 남해의 도다리와 해풍을 뚫고 고개를 내민 어린 쑥으로 만든 도다
-
[더오래]도심서 농사짓기…도시농사꾼이 늘어난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0) 4월이 되니 달라진 것이 있다. 베란다의 꽃들이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으나 순이 오르는 풀과 나무를 보니 봄을 느낀다.
-
[맛있는 도전] 30년 노하우로 재료 본연의 맛 살린 ‘양반 국탕찌개’
‘양반 국탕찌개’는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끓여내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담았다. [사진 동원F&B] 동원F&B의 ‘양반’ 브랜드가 지난해 출시한 ‘양반 국탕찌개
-
檢 “공수처가 넘긴 이성윤 면담기록, 내용 빠져···황당한 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하기 직전 주요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면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기관
-
[부고] 김순주씨 外
▶김순주씨 별세, 이강용씨(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고문) 부인상, 이재훈(봉희설렁탕 본점 대표)·상은씨 모친상, 최한승씨(미주 헤럴드경제 취재부장) 장모상, 황보혜씨 시어머니상=18
-
[라이프 트렌드&] 지역전문점의 맛 그대로 살린 진한 국물요리 인기
㈜오뚜기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식 탕·국·찌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오뚜기] 찬바람 불며 수은주가 내려가면 전골
-
"전화만 500통" "피켓인사"…코로나가 바꾼 정치권 신년
“노웅래 최고위원은 벌써 사무실이신가보네.” 1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전면에 설치된
-
고통도 고마움도 나눴다...'착한 건물주에 착한 임차인' 화제
지난 16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음식점 앞에 점주가 '임대인 감사'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다. 점주 류민수 씨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임대인이 임대료를 감면해줘서 감사의
-
[맛있는 도전] 팔도 국물맛 다 있네 … 찬바람 부는 계절엔 집에서 편하게 후루룩 ~
㈜오뚜기에서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골곰탕·꼬리곰탕·육개장·갈비탕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오뚜기]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전골 요
-
"中 지저분하단 건 옛말" 베이징서 韓 식당 사라지는 까닭
차오양구에 있는 따위에청 쇼핑몰. 6층 우측에 일본식 고깃집 '우각', 7층 좌측에 일본 장어집 등이 위치해 있다. 박성훈 특파원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 2일 베이징 시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