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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올림픽 ‘서막’으로 출발, 1회 땐 올림픽 명칭도 못 써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직후에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김동성이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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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 경매로 잡아볼까
[박일한기자] 지난 23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6계. 금천구 시흥동 시흥연립 60㎡형이 경매에 나와 2억50만원에 바로 낙찰됐다. 감정가는 1억8000만원으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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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은행 外
◆하나은행 ▶부동산금융부 이병식▶검사부 강성묵▶국제금융부 권순철▶마케팅전략부 김성엽▶여신관리부 류성욱▶IT기획부 문종귀▶IT시너지지원부 박근영▶경영관리부 박용진▶대전영업부 서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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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상선 外
◆현대상선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 ▶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상무 김원배 김병영 ▶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 ▶상무보대우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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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들도 뛴다, 장외 금메달을 향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최고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홍콩-광저우 구간 특급 열차’의 개통을 후원했다. 사진은 지난달 중순 홍콩 주룽(九龍) 홍감역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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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D-2] 황당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12일)이 다가오면서 중국 광저우 현지는 축제 분위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은 아직도 ‘행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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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일진전기 부회장에 최진용씨 外
일진전기 부회장에 최진용씨 일진소재산업 사장에 허재명씨 일진반도체 사장에 김하철씨 일진그룹은 5일 일진전기 대표이사 최진용(사진 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8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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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따라 봄기운 내려 앉는 길
겨우내 초라했던 나무들이 화려한 봄옷을 갈아입고 있다. 연인·가족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서울시내 산책로들. 호젓한 산책로, 고즈넉한 경치 자랑하는 명소들 가족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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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영상 리포트] 중국 짝퉁시장의 불티나는 '신상'
베이징 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는 요즘. 경기가 끝난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져 관광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선수들은 한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들이 만나는 첫 번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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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징올림픽선수촌
▲올림픽선수촌 입구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 선수들을 위한 선수촌 병원[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전 세계음식이 있는 선수촌 식당 내부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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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물길에만 힘쓴 중국, 해양 콤플렉스 벗을까
베이징 인문 올림픽의 책임자 장이머우가 원로학자 지셴린(季羨林)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인문 올림픽을 어떻게 꾸미면 좋겠습니까?’ 지셴린이 말했다. ‘어째서 공자를 되살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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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장 인근에 한옥 단지·테마파크
전남도가 한옥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경주장 인근에 한옥 테마파크를 짓는다. 여수세계박람회 부지 안에도 한옥단지를 조성한다. 전남도는 “16일 2010년 F1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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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촌스러워 좋다, 호젓해서 더 좋다
화랑대역은 하루에 서는 기차가 7편뿐인 서울 유일의 간이역이다. 철길을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기 그지없다.서울에 간이역이 딱 하나 있다. 경춘선 화랑대역이다. 역은 허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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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은행 外
◆하나은행 ▶검사 김동훈▶영업1 김명보▶상품개발2 김성엽▶명동영업 김용문▶영업2 박경환▶차세대기획 박근영▶사무지원 서병찬▶가계영업추진 손재환▶글로벌사업 유제봉▶인력지원 이상면▶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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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15명에 남자는 저 혼자래요^^”
“남자는 저 혼자고, 여배우만 15명 나온다고 해서 혹했죠. 하하.” 배우 황정민(37·사진)씨가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2004년 ‘브로드웨이 42번가’이후 4년만이다. 내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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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식食락樂 다 모였네
1930년대 뽕나무가 무성했던 잠실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작년말부터 잠실 4단지(레이크 팰리스)를 시작으로 올해 8월말에는 잠실 3단지(트리지움)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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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벗고 걷자" 서울여대 매주 수요일 '로힐 데이'
서울여대의 첫 번째 '로힐 데이' 행사가 13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여대 정문 앞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임재명(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전민진(미디어학부 3학년),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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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이 '하이힐'을 벗었다
여대생들이 '하이힐'을 벗었다. 굽 높은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고 편하게 '걷기' 위해서다. 13일 오전 10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서울여대 정문 앞. 학생과 교수.교직원 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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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로마 오디토리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로마에는 변변한 콘서트홀 하나 없었다.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1908년 창단 이후 줄곧 무대로 사용해오던 '테아트로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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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IOC위원 "꼭 돼야 한다" 이가야 평가위원장 "깊은 인상"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 희망지인 강원도 평창에 대한 현지 실사 이틀째인 1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은 무척 바빴다. 중봉 활강 경기장을 시작으로 보광 휘닉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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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변동 상관없이 "뜨는 아파트"
집값이 오를 때 가장 먼저 오르고 오름세도 제일 크면서, 불황에도 끄떡 없는 아파트들이 있다. 이들 아파트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 바로 학군, 역세권, 강이나 산, 천, 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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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우리나라 스포츠 근대화의 아버지
그는 생전에 다시 20대 청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권투 선수가 되어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만약 30대라면 탁구나 테니스 코치를 하고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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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D-3] 아테네는 아직도 공사중
"허 참, 저러다 사고 나겠네…." 한국 사격 대표팀 변경수 감독은 혀를 찼다. 사격 경기가 열릴 아테네의 마르코풀로 올림픽 슈팅센터에 설치 중인 관중석을 바라보면서다. 클레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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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35. LA올림픽 총감독
▶ 1984년 LA올림픽 선수촌을 찾은 노태우 민정당 대표(右)를 안내하고 있는 김집 한국선수단 부단장(中)과 필자. 1984년 7월 미국 LA에서 제23회 올림픽이 열렸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