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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향하는 태권도 박태준 “안세영 보며 동기부여”
박태준(오른쪽)이 1일 파리올림픽 남자 58㎏급 대표 선발전에서 장준을 공격하고 있다. 그는 장준과의 7번째 승부 끝에 처음으로 이겨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사진 대한태권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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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남자 58㎏급 태권V는 ‘육전칠기’ 박태준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국내 선발전에서 장준(왼쪽)에 발차기 공격을 시도하는 박태준. 사진 대한태권도협회 ‘태권 아이돌’ 박태준(20·경희대)이 남자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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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오늘 남자축구 첫 경기…5년 만에 국제 스포츠 복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후 북한은 5년 간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복귀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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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지훈련 명당, 플로리다·애리조나
KBO리그 구단들의 겨울 전지훈련 캠프로 미국이 인기다. 따뜻하고 평가전 상대가 많아서다. 10개 구단 중 SSG, KT 등 7개 구단이 미국으로 출국한다. [사진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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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프링캠프 기지개…달러 강세에도 대세는 미국
KT 선수단이 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모자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해외 전지훈련이 올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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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공 다루기 연습 평생 실천, 일흔 넘어서도 축구 묘기
━ [죽은 철인의 사회] 한국 축구의 아버지 김용식 선생 1961년 6월 11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칠레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김용식 감독(오른쪽 셋째)이 작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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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스페셜올림픽 선수단 격려 “함께하면 할 수 있다”
고흥길 “함께하면 할 수 있다, 파이팅 코리아! (Together We Can! Fighting Korea!)”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응원의 글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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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김학범호, ‘금메달=병역 면제’ 생각부터 버려라
20일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답답한 경기를 펼친 한국 축구대표팀. [뉴시스] 41년 전인 1977년 9월11일, 한국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가 벌어졌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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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나를 형이라 부르던 北 리명훈…다시 술 한 잔 할 수 있을까”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선수단 1진이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뒤쪽에 우뚝 솟아있는 선수가 2m35㎝의 장신 농구선수 이명훈이다.[중앙포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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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북한 올림픽참가 시 출전경비 처리 문제없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8일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시 출전경비 처리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북한 참여 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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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투혼 김희진 “오른팔 못 쓰면 왼팔로 칠래요”
지난 7월 그랑프리 대회 카자흐스탄전에서 오른손 공격을 하는 여자 배구대표 김희진(위). 오른팔 통증 탓에 팔에 테이프를 감았다. [연합뉴스]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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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박태환·이용대…별들이 거머쥘 金 기대하세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45억 아시아인의 눈이 인천을 향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과 9개 도시(서울, 경기 고양·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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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 온 북한 아시안게임 선수 1진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선발대 94명이 11일 오후 7시10분쯤 고려항공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흰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로 구성된 단복을 차려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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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북한선수단 오늘 인천공항 입국 外
북한선수단 오늘 인천공항 입국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1진이 고려항공을 타고 11일 오후 7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선발대는 북한올림픽위원회 대표 장수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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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보다 예리한 오른발, 베컴이 왔다
26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선 데이비드 베컴이 환영 나온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뉴시스]그가 왔다. ‘프리킥의 달인’ 데이비드 베컴(33·LA 갤럭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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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맨U 군단'이 온다
15일 FA컵 준결승 왓포드전에서 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中)를 루니(左)와 긱스가 축하해주고 있다.[중앙포토]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7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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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더 세지고 '외인'잔치 벌이고
사막을 밝혔던 축제의 불이 꺼졌다. 처음으로 아랍 국가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운영은 훌륭했지만 카타르인이 아니라 외부인들이 만든 잔치여서 '모래 위에 쌓은 성'이라는 비판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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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전 런던 올림픽 때는 …
58년 전 서울에서 영국 런던을 가려면 어떤 경로를 거쳐 며칠이나 걸렸을까. 요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0여 시간이면 런던에 도착한다. 그러나 1948년 런던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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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20. 이산가족 도쿄 상봉
신문준씨右가 한국전쟁 때 헤어진 딸 금단中을 1964년 10월 8일 도쿄에서 만났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한은 단일팀 구성을 위한 회담을 여러 차례 했다. 장소는 제3국인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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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19. 도쿄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도쿄에 도착한 필자右가 환영나온 재일동포 어린이의 손에 입맞추고 있다. 1964년 8월 21일. 그리스 남부에서 날아온 뉴스에 나는 흥분했다. 도쿄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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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7. 64년 일본 방문
필자(앞줄 왼쪽에서 둘째)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을 방문해 재일동포 지도자들과 한국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64년 3월 18일 나는 올림픽 개최 예정지이며 60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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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포츠 이벤트… 2005 다시 "대~한민국"
새해에도 스포츠팬들을 열광시킬 빅 이벤트는 연초부터 이어진다. 2006 독일 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을 비롯해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와 유니버시아드, 세계육상선수권 등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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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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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금 떴다, 금 떴다"
"금 떴다, 금 떴다." 26일 인천공항 입국장 올림픽 선수단 1진 귀국이다. 기자들 눈엔 다른 선수들이 안 보이나? 인터뷰도 금, 카메라 플래시도 금, 시민들의 휴대전화 카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