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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약소국 블로그 기자단이 본 아시안게임
인천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그런데 영어 슬로건은 다르다. ‘Diversity Shines Here(다양함이 이곳에서 빛난다)’다. 두 가지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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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3. ABC대회 첫 우승
▶ ABC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필자가 공항에서 변웅전 아나운서(右)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1969년 11월 29일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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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우지원 등 오빠들이 돌아왔다
농구장을 찾는 여학생 팬들을 '오빠부대'라고 부른다. 오빠부대의 원조를 찾자면 1960년대 말~70년대 초의 김영기.김인건.신동파 선생 시절까지 가야 한다. 당시 오빠부대는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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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천난, 외인선수 1호로 지명
국내 여자프로농구가 임대하는 중국선수 1호로 지명된 천난(18.1m96㎝)은 지난해 9월 일본 도쿠시마에서 벌어진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 주전센터로 활약했다.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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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천난, 외인선수 1호로 지명
국내 여자프로농구가 임대하는 중국선수 1호로 지명된 천난(18.1m96㎝)은 지난해 9월 일본 도쿠시마에서 벌어진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 주전센터로 활약했다.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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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재, 20세기 한국 최고의 농구선수
`농구 9단' 허재(삼보 엑서스)가 20세기 한국최고의 농구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이 인터넷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허재는 전체 1천187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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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허 재·이상민 20세기 최고선수 경쟁
`농구 9단 허재냐 컴퓨터 가드 이상민이냐' 한국농구연맹(KBL)이 최근 인터넷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중인 `20세기를 빛낸 한국 최고의 농구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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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은 "외과병동"
LA올림픽 은메달 영광의 재현을 노리는 여자농구가 부상선수 속출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새로 구성된 여자농구대표팀은 26입 부산으로 떠나 첫훈련에 들어갔으나 17명의 선수가운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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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박찬숙" 끝내 물거품|집념의 동방생명, 김화순 발 묶여 "무릎"
『박찬숙이 뛸때 이겨야하는데…. 박이 빠진 태평양화학에 승리하는것은 차·포를 뗀 장기에서 이기는것과 다름없다.』 동방생명의 코칭스태프(조승연·최경덕)는 박찬숙이 은퇴하기전 이겨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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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권명희 태평양 살렸다|농구점보시리즈
양쪽 무릎을 다친 장신 권명회(권명희·21·lm85㎝)가 태평양화학을 살려냈다. 20일 1만여 관중이 꽉 들어찬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속개된 농구점보시리즈 7일째 준결승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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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선수단 개선
「방콕」「아시아」경기대회 한국선수단(단장 이종갑)2백여명이 21일 하오3시30분 KAL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귀국했다. 경찰악대의『승리의 노래』가 연주되는 가운데 기수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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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남자체조로 경기에 돌입
섭씨33도까지 오른 더위가 「피크」를 넘어선 하오4시 (현지시간) 「크릴크」 대학합창단과 「밴드」에 의한 국왕찬가가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개막식서는 「부미볼」 태국왕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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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춤추는「필리핀」
한 일본인 퇴역장교가 수백 통의 꿀벌을 배에 싣고「필리핀」에 상륙했다. 사시사철 꽃이 피고 녹음이 우거지는 상하의 나라. 여기서 양봉업을 시작하면 틀림없이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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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대통령이 신 선수에 안부
5일 「마닐라」에 도착한 김영삼 신민당 총재 일행은 6일 상오 주 비 한국 대사관서 제공한 「리무진」을 타고 경찰의「에스코트」를 받으며 독립궁으로 「마르코스」대통령을 방문.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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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도에 압승 2연승 (113-67)
【마닐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은 11일 열린 제7회 「아시아」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 결승 「리그」 4일째 경기에서 인도를 113대 67로 격파했으며 「필리핀」은 강호 일본에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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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휩쓴 신동파 인기|「필리핀」친선농구대회
【마닐라=조동국특파원】인간득점기계 신동파 선수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인기는 실로 엄청났었다. 밀려드는 「사인」공세를 피하기 위해 색안경을 써야할뿐 아니라 회견요청 때문에 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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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결산
소련과 미국의 독주로 폐막 된「토리노·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리 나라는 남자배구가 동메달에 입상한 것으로 12일간의 열전을 결산했다. 육상 등 개인종목에서부터 구기종목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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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리 팀 전략
한국은 「토리노·유니버시아드」에 농구 12, 배구 12, 육상 2, 「펜싱」1명 등 모두 27명을 보낸다. 그러나 선수규모가 27명의 소규모라고는 하지만 정예선수로 구성된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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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이단 유고서의 1주일(2)
서구도시에 비해 다른 것이 있다면 거리에 자동차가 적은 것이다. 이곳서는 아직도 차는 특수층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시골도시라 공중교통기관이 별로 좋지못한 듯, 걸어다니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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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첫 승리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연-고 농구「올·스타」전에서 연대가 81-76으로 쾌승,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연대는 전반 1점, 후반에 3점차까지 쫓아오는 고대의 반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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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만하는 「원정체육」|하위의 반성점|패권에의 활로
외국에 원정나간 국내「팀」들은 최근 비보만 전해주고 있다. 금년「시즌」시작부터 그칠 사이 없이 해외에 진출한 국내「팀」들은 그동안 이렇다할 성과없이 귀국하더니 가을에 접어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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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스포츠」활기|8개종목20팀 창단
8개종목 20개「팀」이 새로 창설되어 69년「스포츠」계는 자못 활기을 띨것으로 보인다.신설종목가운데 축구는 7개「팀」으로 가장 많고 빙상은 5개「팀」,「배드민턴」과배구는 2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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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냐…필리핀이냐…
지난 21일 막을 올린 제4회 「아시아」남자농구 선수권 대회는 1일 한-비 전을 끝으로 열전 9일간의 막을 내린다. 과연 어는 「팀」이 「아시아」의 정상에 오를 것인지 한·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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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도 격파 106대50
21일 하오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멕시코·올림픽」대회 예선겸 제4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인도를 106-50으로 크게 눌러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으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