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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일자리 없어” 15~29세 청년 41만명 그냥 쉰다
━ 니트족 우려되는 청년 급증 “쉬지만 쉬는 게 아니죠.” 민지영(가명·26)씨는 쉰 지 햇수로 2년차다. 대학 졸업 후 ‘진로 찾기’를 하고 있다. 민씨는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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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면 알아요, 맛있는 거봉 쏙쏙 골라내는 AI
지난 12일 경북 김천의 한 거봉 농가에서 직원이 당도를 확인하고 있다.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이라 수확이 가능하다. [사진 롯데마트] 12일 경북 김천에 있는 한 거봉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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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16브릭스 미만은 ‘자동 탈락’”…거봉 수확·선별장 가보니
지난 12일 충북 영동의 거봉 선별장. 포도는 작은 충격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람이 일일이 포장을 해야 한다. 사진 롯데마트 12일 경북 김천에 있는 한 거봉 농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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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확대"…25개 구청장 "적극 협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시청 안전 통합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관련 긴급 구청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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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1000명대, 역대급 위기에 '검사-추적-치료' 줄줄이 위태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얼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60명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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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정체기 틈 타 빠르게 퍼지는 델타, 신규 변이 70% 차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상륙 두 달 반 여 만에 무섭게 세를 불렸다. 최근 변이 감염자 70%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돼 알파(영국발) 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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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선별소 혼잡 지도' 공개…"검사 대기시간 줄여준다더니"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확진자 급증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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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병에 술 숨겨…부끄러웠다" 보건소 몰려든 2030 고백[르포]
8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적였다. 길게 줄을 선 시민들 중 상당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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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부산 코로나 확진 22% 영도서 발생…이동검사소 설치
부산의 한 임시선별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최근 일주일간 부산 확진자의 22%가 영도구에서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이동식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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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 왜 ‘포털 익명게시판’에 몰렸나
스포츠윤리센터가 지난해 8월 출범했지만, 학폭 피해자들은 익명 게시판을 찾는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 다영 자매와 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은 ‘학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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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는 왜 '포털 익명게시판'에 몰려갔나
학교폭력 논란을 일으킨 여자배구 이재영(오른쪽)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 [연합뉴스]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다영 자매와 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은 ‘학폭’(학교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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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101명…노숙인시설, 한양대병원 4명씩 늘어
3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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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요양병원 감염 이어져 28명 확진…한달 넘게 두 자릿수
지난 21일 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부산진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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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연말연시 호텔·파티룸 예약 개탄…모임 취소하길"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연말 소모임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개탄스럽다"며 모임 취소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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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서야 한다" 임시선별소 달려간 국시거부 의대생
서울역 인근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의대생들이 조만간 선별검사소로 자원봉사에 나선다. 연합뉴스 전국의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의료 자원봉사에 나선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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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됐는데도 입원 거부" 코로나보다 무서운 '확진자 낙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행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확진자'란 낙인찍기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이유로 병원 입원을 거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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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체조교실서만 닷새간 23명…수강생 접촉 고교생 추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한 체조교실이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 체조교실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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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만에 본인 희망자에 한해 병역 판정검사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군 병원에서 감염 의심 의료진이 나타나 잠정 폐쇄조치가 이뤄졌다. 코로나19 환자 외에 일반 환자를 받으려고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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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판정검사 두달만에 재개···1m 간격 '지그재그' 앉아 검사
지난 2월 3일 오후 부산지방병무청에서 검사 대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