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에게 '한달 출산휴가' 주자…이게 현실적인 이유 5가지 [최슬기가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출산율이 0.78을 기록하면서 곳곳에서 비상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시에 여러 정책 아이디어도 쏟아져
-
선발 158명→5명…간호 공무원 되려 병원 관둔 간호사 '멘붕'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에 언 손을 핫팩으로 녹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4년 차 간호사 권모(28·여)씨는
-
“회식 금지” “생산시설 점검”... 코로나 재확산에 재계 ‘초긴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요 대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지침에 따라 근무 형태 등을 바꿀 예정이지만 실무 부서별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곳도 적지 않다. [중앙포토]
-
"그동안 찌뿌둥했는데 개운"…코로나에 뜬 '신종 목욕탕' 정체
“때 못 민 지 2년만이에요. 때 너무 많이 나오면 어떡하죠?” 서울 강남구에서 ‘1인 세신샵’을 운영하는 곽혜린(40)씨에게 손님들이 하는 말이다. 곽씨의 가게를 찾는 손님
-
[단독]육아휴직중 코로나 봉사했는데…"휴직급여 토해내라"
한파가 기승을 부린 6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투입된 민간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추위와 싸우고 있다.뉴스1
-
대기업맨들도 구조조정 공포···“책상 뺄라” 재택 하래도 출근
이달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는 모습. 뉴스1 대한항공 재직자인 A씨는 현재 무급
-
설 연휴엔 역시 영화…OTT가 추천한 '핫'한 영화·드라마는?
설 연휴에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안방에서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와 친밀감을 높일 수도 있다. 또 같이 본 영화를 소재로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대가족과 떨어
-
감사원 출신 특감반장 임명, 검찰도 어려운 비리추적 가능할까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종양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재의 환담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 [연합뉴스] 박완기(48)
-
[단독] 박원순 도운 해고자, 교통공사 대거 복직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011년 보궐선거에 당선한 뒤 박 시장의 선거를 도운 민주노총 해고자들이 대거 복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서울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
-
[사설] 견제와 감시 사각지대에서 민주노총 놀이터 된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과 방만 운영 실태가 양파 껍질 벗기듯 드러나고 있다. 가족끼리 정규직을 세습한 데 이어 친인척 우대 채용 금지 위반,
-
강원랜드 노조 채용비리 226명 직권면직에 법적대응
강원랜드. [연합뉴스] 청와대가 강원랜드 채용 비리에 연루된 직원 226명을 직권면직하려 하자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랜드 노조는 16일 “다
-
[건강한 가족] 암 재발 막는 데만 신경 쓰다 다른 곳서 자라는 암 놓쳐요
방심은 금물 '2차암' 한 번 암을 경험한 환자는 일반인보다 두 번째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첫 번째 암에 따라 더 잘 생기는 암도 다르다. 새 부위에 새로운 형태로 생기는
-
"살고 싶었다. 여행을 하고 싶어서…" 말기암 이겨낸 나의 '여행 버킷리스트'
안 믿었어요. 갑자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이대로 죽는건가. 그냥 앞이 캄캄했습니다.” 이정훈(36)씨는 눈물을 참았다. 2015년 7월, 대기
-
채소 싫어하는 아이, 놀이로 최소 8번 노출시켜라
Q. 얼마 전 회사에 복직하면서 시어머님께 아이를 맡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입맛이 완전히 변했어요. 채소와 과일은 쳐다보지 않고 과자 같은 달고 부드러운 음식만 찾아요. 어떻
-
변비 걸린 아이, 우유 줄이고 섬유질 늘려야
Q. 이제 막 직장에 복직한 다섯 살, 세 살(14개월) 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첫째 딸이 변비가 심해 걱정이었는데 둘째도 비슷해 고민입니다. 변을 누기가 힘들어 배가 부어오르
-
튼튼한 모낭만 골라 … 모심듯 흉터 없이 옮겨 심죠
건강한 모낭을 하나씩 뽑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술은 두피에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진 노블라인의원]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1000만 명. 5명 중
-
금주의 문화행사
그녀가 떠날 때 감독: 페오 알라다그 배우: 시벨 케킬리, 세타 탄리오겐등급: 15세 이상 관람가베를린 국제영화제 최우수유럽영화상 수상작. 이스탄불에 사는 우마이(시벨 케킬리)는
-
법 위에 서울시? 해고자 복직 논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불법 파업을 하다 파면·해임된 근로자들을 복직시키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사 노사는 19일 2011년 임금협약 관련 보충합의에 서명했다. 이 가운데는 올해
-
인재 채용 절호의 기회 … 기존 인력은 재배치로 사기 높여야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2001년 정보기술(IT) 산업 버블 붕괴 이후 경쟁사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한 것과 달리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는 등 공격적 경영을 했다. 이후 잘
-
코오롱 노조원 30여 명 이웅렬 회장 집 점거 농성
정리해고에 항의해 온 코오롱 노조 조합원 10명이 27일 오전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의 자택에 침입해 점거농성을 벌이다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공장 소속 코
-
"대우車 12억弗에 GM 매각 합의"
대우자동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12억달러에 팔리게 됐다. GM과 대우자동차 채권단은 대우차 자산매각 대금을 총 12억달러로 한다는 데 18일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9월
-
鐵道 정상화 : 사흘만에 분규 수습… 發電노사도 막바지 협상
전국에 교통혼잡과 물류대란을 몰고 왔던 철도 노사분규가 파업 돌입 사흘째인 27일 오전 타결됐다. 농성 중이던 철도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근무지에 복귀했다. 수도권 전철과 전국
-
法어긴 勞 안이한 政… 남긴 것은 국민고통
사상 유례 없는 공공부문의 동시 파업은 이틀 만에 끝났지만 상당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 법을 무시하는 노동계의 관행은 이번에도 계속됐고,'설마 파업까지 하랴'는 식의 정
-
"자산 양도방식 인수 근로자 승계의무 없어"
포항제철 계열사 창원특수강이 1997년 삼미특수강을 자산양도 방식으로 인수하면서 근로자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