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나 채명신은 전우를 사랑해 이곳에 묻힌다"

    "나 채명신은 전우를 사랑해 이곳에 묻힌다"

    1966년 7월 20일자 중앙일보 1면에 게재된 고 채명신 장군의 사진(위). ‘도착 즉시 국립묘지로’라는 제목 아래 ‘파월전몰장병영령 앞에 눈물을 글썽이며 헌화하는 채명신 장군’

    중앙일보

    2013.11.28 02:30

  • [사진] 캐나다 해군, UN공원 참배

    [사진] 캐나다 해군, UN공원 참배

    22일 캐나다 해군 오타와함 장병 60여명이 부산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을 방문,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선배 전우들을 기념하는 캐나다 전몰용사 기념비에 참배하고 있다. 송봉근

    중앙일보

    2011.08.23 00:37

  • [송호근 칼럼] ‘마지막 한 발’

    6·25 전쟁 60주년. 1950년에 태어난 아이가 환갑을 맞을 만큼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폭격에 파괴된 도시는 현대적 위용을 갖추었고, 피범벅 된 강물은 맑아졌으며, 초토

    중앙일보

    2010.06.29 00:04

  •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 백골병단 26명 “충성! 59년 만에 전역 명 받았습니다”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 백골병단 26명 “충성! 59년 만에 전역 명 받았습니다”

    “충성! 6·25 참전용사 소령 전인식 등 26명은 2010년 6월 25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951년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돼 북한 지역에서 활동한 ‘백골병단’

    중앙일보

    2010.06.26 01:17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오장군의 발톱, 이 병장의 시계

    #오장군의 전사통지서가 날아들자, 농사밖에 모르던 순박한 어머니와 오장군의 아기까지 가진 순진한 아내 꽃분이는 정말이지 서럽게 운다. 그런데 그들에게 전사통지서와 함께 전달된 것은

    중앙일보

    2010.04.16 20:32

  • [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7) 1사단 노병들이 증언하는 다부동 전투

    [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67) 1사단 노병들이 증언하는 다부동 전투

    대담을 마친 국군 1사단의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들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마당의 동상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덕빈 소대장(이하 당시 직책이나 계급), 황대형 일등중사, 김국주 중

    중앙일보

    2010.04.07 02:01

  • 고 한주호 준위 추도사

    추도사 -김창길 준위 존경하는 한주호 선배님! 저 김창길입니다   선배님! 뭐가 그리 바쁘셔서 사랑하는 가족과 후배들도 남겨둔 채 이렇게 훌쩍 가십시까!   형수님! 상기! 슬기가

    중앙일보

    2010.04.03 10:00

  • [3·26 천안함 침몰] “중사님 벗어준 안경 덕에 … ”

    침몰하는 천안함에서 승조원들을 살린 건 뜨거운 전우애였다. 쓰고 있던 안경까지 벗어서 부하에게 씌워준 중사도, 자신도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다른 동료들을 끌고 나온 하사도 있

    중앙일보

    2010.03.31 02:08

  • "황 이병은 송편 명장"

    "황 이병은 송편 명장"

    '송편 빚는 군인?' 얼차려에 익숙했던 선배들이 들으면 이게 또 무슨 소린가 하겠다. 군복무로 한가위에 부모를 뵙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중앙일보

    2009.10.01 20:15

  • “속 얘기 털어놓다 보면 두려움이 사라져요”

    “속 얘기 털어놓다 보면 두려움이 사라져요”

    대부분의 질병은 치료를 마치면 ‘완치’로 인정된다. 암은 다르다. 생존자들은 단지 ‘휴전’ 상태로 바뀐 경우가 많다. 언제라도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한다. 당뇨나

    중앙선데이

    2009.02.15 01:58

  • 형제가 있기에 … NLL 물샐 틈 없다

    형제가 있기에 … NLL 물샐 틈 없다

    동해를 지키는 함정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정광항 대위(右)와 동생 길현 상병. [해군 1함대사령부 제공] 해군 제1함대사령부 소속 13고속정 전대에 형제가 함께 근무, 동해 최전선

    중앙일보

    2008.12.09 01:41

  • 노병·청소년 ‘전적지 걷기’ 한마음

    노병·청소년 ‘전적지 걷기’ 한마음

    “2년 전 이맘때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겠다’며 자유공원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막아내면서 ‘우리가 그동안 너무 안주해 있었구나’하는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김장렬(74·사진

    중앙일보

    2007.08.29 05:12

  • 레바논 도착한 김웅건 동명부대장 “한국군 우수성 세계에 보여주겠다”

    레바논 도착한 김웅건 동명부대장 “한국군 우수성 세계에 보여주겠다”

    “동명부대 전 장병은 조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21세기를 준비한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우수성과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세계에 보

    중앙일보

    2007.07.21 04:48

  • "전쟁 잊어가는 세태 야속해"

    "전쟁 잊어가는 세태 야속해"

    '인천학생 6.25전쟁 참전사'를 펴낸 이경종(왼쪽에서 둘째) 할아버지가 같이 전쟁터를 누볐던 동료들과 참전사를 보며 감회에 젖어 있다. [인천=김상선 기자] '이 몸을 다 바쳐

    중앙일보

    2007.06.25 04:39

  • 60세 검은 베레 장군, 마지막 낙하 시범

    60세 검은 베레 장군, 마지막 낙하 시범

    35년 간의 군 생활을 전역식 대신 고공 낙하 시범으로 마감한 장군이 있다. 1971년 소위로 임관한 뒤 2002년 4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제17대 특전사령관을 역임하는 등

    중앙일보

    2006.05.27 05:16

  • 공군 예비역 소장의 이웃돕기

    공군 예비역 소장의 이웃돕기

    퇴역 군 장성이 옛 전우들과 손을 잡고 '헌옷'을 이용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1989년 공군 교육사령부 사령관을 지내고 소장으로 예편한 뒤 제주시 해안동에

    중앙일보

    2004.12.06 20:34

  • [네이션 피플] 제주 불광사 지범 스님

    그는 스스로 ‘스타’라고 한다.주변에서 ‘스’님이 ‘타’락했다고 일컫는다며….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하례리 어촌에 자리한 조계종 불광사의 주지 지범(知梵·48)스님. 올해로 가수

    중앙일보

    2002.01.18 00:00

  • [요즘 군대 좋다] 백마사단 강상준 상병의 하루

    “채팅이나 음란물 접속이 안되는 것 말고는 사회의 PC방과 다른게 없어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백마사단 예하 독수리연대 2대대 영내 PC방에서 만난

    중앙일보

    2001.11.15 00:00

  • [중앙일보 이만훈 부장 22년만에 '자대' 탐방]

    그곳은 거기에 그대로 있었다. 가장 한창 때의 내 육신과 영혼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머물렀던 곳-. 사방 1.5㎞의 울타리에 갇힌 채 '사람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던

    중앙일보

    2001.11.15 00:00

  • "한국·미국 안보체제 계속 유지해야" 김대중대통령 육사졸업식 치사

    김대중대통령은 16일 "철저한 안보태세를 위해서는 한.미안보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화랑연병장에서 있은 육군사관학교 제54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중앙일보

    1998.03.17 00:00

  • 「9·28」서울시청에 국기게양 김동수씨

    『9·28 서울수복 당시 서울시청에 태극기를 게양할 때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목이 터져라 애국가를 부르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42년전 9·28서울수복때 서울시청에

    중앙일보

    1992.09.28 00:00

  • (4462)제85화 나의 친구 김영주(47)

    감쪽같이 사라졌던 한성수 열사의 유해는 뜻밖에도 일본에 가 있었다. 까닭인 즉 한성수 열사의 민족적 수절과 장부다운 최후에 경탄했던 어느 일본인이 모셔갔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중앙일보

    1991.06.27 00:00

  • 장정렬씨(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6ㆍ25 참전기(일요인터뷰)

    ◎“전장교훈 되새겨 전쟁예방”/전우들의 외마디 소리 아직도 “생생”/전쟁자료 정리해 실상 알리고 싶어 한국현대사 최대의 결절점이자 전쟁사상 최악의 살상ㆍ파괴지향적이었던 참혹한 동족

    중앙일보

    1990.06.24 00:00

  • (59) 장창국 3기생 좌익세력

    3기생은 육사문을 나선지 1년 남짓 사이에 한 내무반에서 생활을 같이해온 동기생끼리 적과 우군으로 나뉘어 유혈을 벌여야 했다. 1948년 여순반란사건의 주모자인 김지회·홍순석 두중

    중앙일보

    1983.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