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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등판 최동원(롯데)울고 선동열(해태)웃다
행운의 7회말에 나란히 구원등판 한 롯데 최동원은 울고 해태 선동열은 웃었다. 1점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구원등판 한 최동원은 OB 6번 김형석에게 8회 역전의 결승 2점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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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청보 왜 이러나|나란히 7연패 기록
빙그레와 청보는 울고만 싶다. 상위 5개팀의 집중 타기트가 되고있는 청보는 2승11패. 신생 빙그레는 청보 에만1승을 거둔 후 다시 7연패에 빠져있다. 두 약팀의 연패는 상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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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침체” 날린 세계야구 준우승
『강기웅의 주자일소 2루타 폭발, 3-1로 역전-』 지난 8월19일, 멀리 캐나다의 에드먼턴에서 터진 장타 1발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준 청량제였다. 제7회 대륙간컵세계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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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배구이어 축구도 스카우트 잡음|팀 등쌀에 선수등 터질판
테니스·배구에 이어 축구까지 신인 스카우트를 둘러싼 쟁탈 소동을 빚어 잡음이 그치지 않고있다. 실업·대학팀의 무분별한 선수포섭과 잇속에 휘말린 선수와 부모의 흐리멍텅한 태도가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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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도 "영파워"물결|실업간판스타들 대학세에 와르르…
국내 남자테니스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있다. 노갑택 (명지대) 유진선 김봉수(이상 울산공대) 등 대학의 영파워가 실업세를 무섭게 위협하고 있다. 김춘호 이우룡 송동욱(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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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몸풀 듯 가벼운 완봉승
LA올림픽 야구시범경기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17일 서울운동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미국AIA야구팀(대학생 선교야구단) 내한경기 1차전으로 벌어진 국가대표팀과의 첫날 경기에서 한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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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중국 첫 승리
한국과 대만이 서전서 승리,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대만은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제12회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2일째경기에서 장승웅·곽태원(6회)을 계투시켜 일본의 타선을 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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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육사졸업생들|숙군작업 전군확대
제주도사건과 여순반난·대구폭동으로 군내의 좌익위협이 위험수위에 이르자 군으로서도 일대 단안을 내리저 않을수 없었다. 더구나 남북이 이념적으로 대치된 상황속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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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첫 출전서 장쾌한 결승홈련 상은에 첫승리 안겨
실업초년생 이승희 (상업은·한양대졸)가 한일은을 울렸다.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1차리그 2일 째 경기에서 상업은은 한양대 4번 타자였던 루키 이승희의 7회 말 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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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부산 4강 압축 전주 경북
연일 3만여명의 야구팬들을 열광시키며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의 패권향방은 신일고-부산고, 경북고-전주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되었다. 2일 서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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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왕위전 열풍
국내 최대규모·최고권위의 기전인「왕위전」(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의 금년도 재14기 도전자를 뽑는 선발「리그」에 노영하7단 김수영5단 이동규4단등 3기사가 진출했다. 지난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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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학연극축전」|10개팀 본선 진출
대학 문화의 창달과 건전한 대학연극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제1회 「대학연극 축전」이 23∼11월1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다. 참가 「팀」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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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곡언론재단 유학생 5명 선발
생곡언론문화재단은 26일 내년도 해외유학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50명째 유학생이 될 이들 장학생의 유학처와 소속 및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하버드」대 김룡범(동양통신 해외부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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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
▲미국의 「브리감·영」 대학농구 「팀」이 27일 내한, 28일부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파견할 한국 대표「팀」 등과 7차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미 친선대회 대진표 2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