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데뷔 첫승 두산 홍영현 "평생 잊지 못할 날"
"평생 잊지 못할 날입니다."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전. 경기가 끝난 뒤 두산 오른손투수 홍영현(25)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했다.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1군 등판에
-
최동원-염종석…'안경 에이스' 후계자 롯데 박세웅
박세웅 선수 [중앙포토]박세웅이 잘 던지면 최동원 선배도 하늘에서 기뻐하실 겁니다."지난 시즌까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코치를 맡았던 염종석(43) SPOTV 해설위원의
-
[김식의 야구노트] 굿바이, 원조 빅리거…그대들 없었다면 류현진·강정호도 없다
왼쪽부터 서재응, 최희섭, 박찬호.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시절 서재응(39)은 활을 쏘듯 공을 던졌다. 두 팔을 크게 벌려 잠시 멈추는 모습이 마치 활을 겨누는 것 같았다.
-
박병호-나타카-린즈셩의 '홈런왕 삼국지'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
-
재미동포 투수 이케빈, 삼성 유니폼 입는다
남태혁(左), 이케빈(右)“재미동포 투수 이케빈을 지명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성근 스카우트 팀장의 발표가 끝나자 이케빈(23·한국명 이헌주)의 굳어 있던 표정이 그제
-
15승 유희관, 왼손 투수 최다승 기록?…"일본전 선발? 뽑아주시면 가문의 영광"
15승 유희관, "혼자 잘 해서 이룬 결과 아닐 것…토종 왼손 투수로서 뿌듯" 두산 유희관(29)이 올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했다. 역대 구단 내국인 왼손 투
-
15승 유희관, "일본전 선발? 뽑아주시면 가문의 영광"
15승 유희관, "혼자 잘 해서 이룬 결과 아닐 것…토종 왼손 투수로서 뿌듯" 두산 유희관(29)이 올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했다. 역대 구단 내국인 왼손 투
-
15승 유희관, "혼자 잘 해서 이룬 결과 아닐 것…토종 왼손 투수로서 뿌듯"
15승 유희관, "혼자 잘 해서 이룬 결과 아닐 것…토종 왼손 투수로서 뿌듯" 두산 유희관(29)이 올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했다. 역대 구단 내국인 왼손 투
-
유희관, KBO리그 첫 15승 달성…"토종 왼손 투수로서 뿌듯"
두산 유희관(29)이 올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했다. 역대 구단 내국인 왼손 투수 최다승 기록은 계속 경신 중이다. 종전 1위는 1988년 윤석환의 13승.
-
15승 유희관, 왼손 투수 최다승…"일본전 선발? 뽑아주시면 가문의 영광"
두산 유희관(29)이 올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했다. 역대 구단 내국인 왼손 투수 최다승 기록은 계속 경신 중이다. 종전 1위는 1988년 윤석환의 13승.
-
청주 사나이 주현상의 바쁜 하루
14일 한화-롯데전이 열린 청주구장. 한화 대졸 신인 내야수 주현상(23)은 정신없이 바빴다. 고향인 청주에서 경기가 열려 만나야 할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청주우암초-청주중-청
-
홈런·안타 1위 박병호 … 빅리그서 다시 군침
프로야구 거포 박병호(29·넥센)에게 국내 무대는 이제 좁은 느낌이다. 2015 시즌 반환점을 돌자마자 박병호는 홈런 1위로 뛰쳐나갔다. 7일 현재 홈런 부문 1위(25개)다.
-
순둥이 진야곱, 껌 좀 씹는 남자로 변신하다
[사진 일간스포츠]전통적으로 왼손 선발투수가 귀했던 프로야구 두산이 올해는 '좌완 풍년'을 누리고 있다. 유희관(29·10승2패)과 장원준(30·7승3패)이 기대 이상으로 잘 던지
-
얼마면 되겠니? 이승엽 400홈런볼
지난 3일 프로야구 삼성-롯데전을 앞두고 포항구장 외야석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400홈런 대기록 달성을 앞둔 이승엽(39·삼성)의 홈런볼을 줍기 위
-
이승엽 400홈런볼 얼마일까?
지난 3일 프로야구 삼성-롯데전을 앞두고 포항구장 외야석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400홈런 대기록 달성을 앞둔 이승엽(39·삼성)의 홈런볼을 줍기 위
-
메이저리거만 4명 … 미국도 놀란 광주일고의 힘
2002년 광주일고 모임에서 만난 `메이저리거 3인` 최희섭·서재응·김병현(왼쪽부터). [중앙포토]‘강정호는 광주일고 출신의 네 번째 메이저리그 선수다.’ 지난달 17일 강정호가
-
한국 야구 최고의 별…넥센 서건창
서건창(25·넥센)이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서건창은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출입기자단 99표 중 77표를 얻어 최우
-
개인보다 팀 … 사자의 힘
삼성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류중일 감독과 삼성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념 모자를 위로 던지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뉴스1] 이
-
인천 밤하늘에 뜬 이태양, 야구대표팀 결승행 견인
인천 밤하늘에 태양이 환하게 떴다. 이태양(24·한화)이 호투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태양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야구 준결승 중국과 경기에
-
[김식 기자의 야구노트] 아시아 넘긴다, 박병호 '어퍼컷 스윙'
프로야구 넥센 박병호(28)가 과거에 자주 들었던 말. “넌 그래서 1군에서 안 통하는 거야.” 박병호는 2004년 성남고 시절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린
-
한국 리틀야구, 29년 만에 우승
‘다시 꿈의 구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데 무려 29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시간이 흐르며 당시 우승 주역들은 어느덧 40대로 접어들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 베
-
[야구대표팀 선발 논란] 군미필 배려? 젊은 피가 필요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 7월28일 발표된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 선발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류중일(51) 대표팀 감독은 “어떻게 뽑아도 논란은 있을 것이다. 나름대
-
[프로야구] 빡빡 밀었지만 힘 못 쓴 LG
삭발도 연패를 막지 못했다. 프로야구 LG가 3연패에 빠졌다. LG 선수들은 22일 대구 삼성전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채 나타났다. 최하위에 처져 있는 LG는 지난 20일 대
-
[프로야구] 김병현, 17년 돌고돌아 고향팀 KIA로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김병현(35)이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넥센 구단은 “김병현을 KIA에 주고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