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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해상서 이주민 탄 배 난파…"80명 사망 예상"
[구글 캡처] 북아프리카 튀니지 해상에서 이주민 80여명이 탄 배 1척이 침몰했다고 DPA통신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배에는 86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중 구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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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선 귀순 합동조사 발표 이후 오히려 더 궁금해진 15가지 의문
3일 정부의 ‘북한 목선(어선) 입항 귀순’ 사건 합동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의혹을 부채질했다고들 말한다. 자유한국당도 예외는 아니다. 하루 지난 4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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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伊 스트롬볼리 화산 폭발, 피노키오의 악당 이름을 딴 곳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의 스트롬볼리 화산이 3일(현지시간) 강력하게 분화했다. 한명이 사망하고 관광객들이 현장을 급히 벗어났지만 정확한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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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경찰 "바이킹 시긴호 블랙박스 보존돼"…관광객 영상도 확보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비셰그라드 선착장에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바이킹 시긴이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경찰이 헝가리 침몰 사고의 가해 선박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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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북 목선 첫 신고·촬영자 맞이하는 나경원의 자세
자유한국당 '북한 선박 삼척항 입항 사건 최초 신고자 및 촬영자 초청 간담회'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둘째)와 의원들이 북한 목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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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북한 목선 입항 때 군 관계자 6558명 골프쳤다"
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2일 "북한 선박의 삼척항 입항 당일과 이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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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박 국정조사 이어 ‘붉은 수돗물’까지…한국·바른미래의 높아지는 '싱크로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싱크로율'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일 각각 붉은 수돗물 사태에 관한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북한 선박의 삼척 입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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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어겨 붙잡아둔 선박 4척 중 2척 풀어준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한 선박이 부산 감천항 한 수리조선소 안벽에 계류돼 있다.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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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닷가 발견 일회용 주사기에서 필로폰 성분 검출
[중앙포토] 부산 해운대 청사포 바닷가 자갈밭에서 발견된 일회용 주사기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청사포 자갈밭에서 수거한 주사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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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 대통령, 중재자에서 객으로 전락…북한 통미봉남 우려 ”
지난달 30일 전격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야권이 1일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대해선 평가하면서도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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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던 현대상선…불평등 해운동맹 '2M'서 나와 새 동맹 합류
대만 카요슝항을 출발한 5만 6천t급 현대상선의 프리덤호가 떠오르는 태양빛을 받으며 일본 하카다 항을 향해 험난한 바다를 헤처나가고 있다. [중앙일보DB] ━ "2020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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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북·미회담에 “文, 객으로 전락” 쓴소리하면서도 북풍' 여의도 덮칠까 우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뉴시스] 지난달 30일 전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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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 수출 442억달러로 13.5% 급감…7개월째 하락
한국 수출이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7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부산항 신선대 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 수출이 반도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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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에게 인사하는 생각이 떠올라. 얘기했더니 바로 반응 와"
▶문재인 대통령= “오늘 한반도는 트럼프 대통령님과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땅이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케미스트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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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대검 비상항고 “시긴호 선장 석방은 위법”
지난 13일 얼굴을 가린 채 교도소를 나서는 유리 C 선장. [AFP=연합뉴스] 헝가리 검찰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을 추돌해 침몰시킨 선장의 보석 석방 결정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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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2년까지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10% 감축 추진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6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지난 3월 5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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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500만 달러 주고도 못 가져온 북 모래…경협 지렛대 될까
━ 대북제재 속 꿈틀대는 경제협력 국내 골재업체인 수양광업㈜ 소속 화물선인 태천1호(688t급)가 2010년 2월 북한 장전항에서 싣고 온 모래 1390여㎥를 울산항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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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이어 금강서도 ‘하굿둑 개방’ 둘러싸고 갈등 고조
금강하굿둑 개방 문제가 논란이다. 이 둑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과 전북 군산시 성산면 사이에 건설됐으며 길이는 1.8㎞에 이른다. 정부가 1990년 농업용수 공급 등을 위해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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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北 목선 귀순’에 얽힌 의혹…"파도에 1주일 시달리고도 칼주름?"
■ 「 지난 15일 삼척항에 입항한 북한 소형 목선. [중앙포토] 북한 목선의 삼척항 귀순 사건 후 열흘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국민들의 의심과 불안을 잠재울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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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의 비극 한 달…바이킹 크루즈선, 또 폭우 속 고속추월
침몰 사고 한달 만에 다뉴브강 다리 아래에서 당시 가해 선박인 바이킹시긴호와 소속이 같은 바이킹 노르호(오른쪽)가 고속으로 작은 유람선을 추월하고 있다. 벼락이 치고 비가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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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인듯 복귀아닌 복귀같은 한국당의 ‘국회복귀’
국회 정상화 합의가 불발됐지만 자유한국당의 국회복귀는 점점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상생·공영의 신(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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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에브리씽' 사우디 왕세자, 26일 최태원ㆍ구광모ㆍ정기선과 1대1 미팅한 사진 공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34)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가 최태원(59) SK회장, 구광모(41) ㈜LG 대표, 정기선(37)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각각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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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이어 금강 하굿둑 개방 관심 쏠려.. 충남도 해수유통 요구
지난 6일 낙동강 하굿둑을 시험 개방한 후 금강 하굿둑 개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군 사이 금강에 놓인 하굿둑. 정부가 1990년 용수확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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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부터 멸치조림까지…北어선에 한달치 식량 실려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연안에서 조업 중인 어민의 신고로 발견됐다는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삼척항 부두에 정박, 현장에 출동한 해양경찰에 조사 받는 영상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