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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PGA 돌풍 일으킨 박성준, 3년만에 US오픈서 복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라커룸에서 포즈를 취한 박성준. [성호준 기자] 한국 골프계에 박성준(32)은 미스터리같은 인물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인데 2015년 PGA 투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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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토마스, 59타 이어 36홀 최저타 신기록
1라운드 11언더파 59타에 이어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36홀 최저타 기록을 1타 줄인 저스틴 토마스.저스틴 토마스(미국)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다. 토마스가 미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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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김진성 공동 선두… 매일유업 2R
KPGA투어 통산 9승을 거둔 강경남(왼쪽). 군 복무 후 2년 반 만에 투어로 복귀한 그는 김진성(오른쪽)같은 "실력있는 후배들이 너무 많아져 연습량을 늘릴 수 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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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JGTO 크라운스 정상, 시즌 2승 모두 연장 우승
올 시즌 연장 승부에서 모두 승수를 챙긴 김경태. [사진 신한금융그룹]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올 시즌 연장전 2연승을 기록했다.지난해 상금왕 김경태는 1일 일본 아이치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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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연장 끝 JGTO 시즌 첫 승, 올림픽행 청신호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긴 김경태.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올 시즌 일본 본토 무대 첫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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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어린왕자' 송영한, 우승컵만 남았다
[사진 신한금융그룹]‘어린 왕자’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은 2015년 새해 첫 날 세 가지 목표를 세우고 마음속으로 빌었다. 프로 첫 우승컵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JT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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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뿐" 우즈 머릿속 단 하나의 숫자
허리 수술 이후 첫 메이저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가 대회 개막전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굳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우즈는 2006년 로열 리버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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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형성, 일본골프 카시오월드오픈 2R 5위 外
김형성, 일본골프 카시오월드오픈 2R 5위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29일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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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일본투어 상금왕 욕심나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사진)은 2013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미국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통틀어 세계랭킹(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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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남자골프 살리자' 일본파 14명 솔라시도 출전
8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J골프시리즈. 총상금 3억원(우승 상금 6000만원) 규모의 신설 대회에 김경태(27·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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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 브리티시 오픈 우승 "내 생애 최고의 샷 나와"
[앵커] 미국의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에서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지에서 이상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버디, 그리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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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우승에, 일본 메이저 우승 묻혀 … 그래도 좋네요"
지난 19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형성. [중앙포토]“(배)상문이 때문에 내 우승이 묻혀버렸다.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그날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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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목말라 아들 이름도 '다승' … 4년 만에 갈증 푼 류현우
류현우얼마나 많은 우승을 바랐으면 아들 이름을 ‘다승’으로 지었을까. 지난해부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현우(32·테일러메이드)는 2008년 투어프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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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22경기 만에 웃었다, 253위 럼퍼드
브렛 럼퍼드가 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에서 열린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럼퍼드가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이글 퍼팅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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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대호 21호포 … 리그 홈런 단독 선두 外
이대호 21호포 … 리그 홈런 단독 선두 이대호(30·오릭스)가 26일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5-1로 앞선 7회 말 좌월 2점 홈런(시즌 21호)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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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나연, US여자오픈 3R 6타 차 선두 外
최나연, US여자오픈 3R 6타 차 선두 최나연(25·SK텔레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 런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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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골프 위크’ 골프팬들 가슴 설레네
국내 골프팬들이 ‘골든 골프 위크’를 맞아 어느 대회를 감상할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번 주 굵직한 남녀 골프대회가 국내외에서 무려 5개나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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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비오, 조니워커 오픈 2R 단독선두 外
◆김비오, 조니워커 오픈 2R 단독선두 김비오(20·넥슨)가 6일 제주 오라 골프장에서 벌어진 KGT 조니워커 오픈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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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7개’ 박재범, 조니워커오픈 첫날 선두
박재범(28·벤호건골프)이 한국프로골프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재범은 5일 제주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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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단 그린, 좁은 페어웨이 … 아시아나는 “다시 안 와”
‘다시아나’ 골프장을 아시나요.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 골프장(동코스)을 두고 주말 골퍼들이 하는 말이다. 코스 전장은 짧지만 그린의 굴곡이 3, 4단으로 구겨져 있어 3퍼트·4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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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 … 18번 홀
결국 누가 실수를 안 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빠른 데다 러프마저 길어진 탓에 까딱 잘못하면 2~3타쯤 까먹기가 쉽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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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멍에 아닌 명예 ‘영원한 청년’ 최상호 3위
노란색 상의에 검정 바지. 단정한 옷차림새는 변함이 없었다. 18번 홀(파5·531야드)에 올라서는 그를 두고 장내 아나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영원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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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태양이 지지 않는다, 스포츠 코리아
#1. 2009년 5월 28일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맨유의 산소 탱크 박지성이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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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참고 또 참았다” 탱크샷 폭발 … 첫 대회 2연속 우승
1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에서 끝난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최경주가 우승을 확정한 뒤 갤러리의 박수에 모자를 벗어 답례하고 있다. [용인=뉴시스] 최경주(38·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