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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구원투수' 최창원, 쇄신 칼뺐다 "작은 것부터 우선 정리"
SK그룹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조이고 나섰다. 각 계열사별로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성장 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사업들부터 하나씩 정리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1일 최태원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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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SK : '뛰는 경영' 밑그림 글로벌에 승부수
'팍스넷 인수, KT 민영화 지분 인수, 한전 발전 자회사 인수 추진, 가스공사 민영화 참여, 신용카드 사업 추진, 세계물산 인수…'. SK 그룹은 요즘 이처럼 사업 보폭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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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명예퇴직후 내일신문 취업 황도순씨
"새로운 일을 해보자는 마음에 회사를 나왔습니다. " 황도순 (黃度淳.34) 씨는 지난해 8월까지만 하더라도 선경인더스트리 원면마케팅 과장으로 잘나가는 직장인중의 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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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명예퇴직후 한식점 낸 김무규사장
"공장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다른 곳에 재취업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죠. 구식 기계를 만지던 사람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생산직 명퇴자들은 퇴직금으로 식당을 차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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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명예퇴직후 김밥집 낸 함재상 사장
"회사에 섭섭한 감정은 없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잘 돼서라기 보다는 당시 상황이 회사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죠. " 서울 우이동 덕성여대 정문앞에 자리잡은 분식점 '김가네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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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명예퇴직 실시 인건비 月 10억 절감
지난 1년간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선경인더스트리에는 유.무형의 변화가 일어났다. 가장 눈에 띠는 변화는 인건비 감소다. 이는 바로 대규모 명퇴의 주된 목적이었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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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명예퇴직 1년 … 前직원 70%가 새길 찾아
다음 달이면 선경인더스트리가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한지 만 1년을 맞는다. 재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각계에 엄청난 파장을 미쳤던 선경인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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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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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차승진 人力팀장
『명예퇴직제 실시는 단기적으로 회사 수익성에 부담을 가져다 주지만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입니다.』 선경인더스트리 차승진(車承鎭.42)인력팀장은 자기 회사의 명예퇴직제 도입이 불가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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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理이하.생산직도 명예퇴직 신청받아-선경인더스트리
선경인더스트리는 지난달 부.과장급 1백4명을 명예퇴직시킨데 이어 2일부터 10일까지 생산직을 포함한 대리이하 전사원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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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課長급 100여명 명예퇴직 신청접수-선경인더스트리
선경인더스트리가 인원감축을 위해 최근 실시한 명예퇴직자 신청접수에 간부급중 1백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부.과장급 3백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명예퇴직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