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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후보 매카디, 경선 나설 듯
【세인트 폴(미네소타주)23일UPI동양】「미네소타」주 출신 상원의원 「유진·매카디」씨는 내년의 예선에서 민주당대통령 후보지명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그의 지지자 한 사람이 23일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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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무질서」단속
29일 내무부는 선거가 끝난 지금 선거결과에 불만을 가진 여야간의 불법시위와 학생들의 가두시위 등 사회질서 저해행위를 철저히 단속, 4·27, 5·25의 두 차례 선거 기간 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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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이런 표 저런 표
총선거 결과가 예상과 많이 달라졌고 그만큼 표에 얽힌 얘기가 많다. 겨우 2백50표를 더 얻어 당선된 대전 갑구의 박병배 후보는 몇 개 투표함의 개함 결과 압승으로 예상돼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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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원들 데모
【부산】부산진을구는 60%의 개표가 진행된 채 27일 새벽부터 개표가 중단됐다가 하오1시30분에 다시 시작됐다. 부산진 국민학교에 마련된 개표장 주변에는 27일 아침공화당 최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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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가름하는 한 표
2백4명의 국회의원을 뽑아내는 주권행사의 귀중한 한 표가 25일 전국9천4백6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하나하나 던져졌다. 임시공휴일인 이날 전국의 날씨는 평균21도∼24도의 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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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총리 면담 실패|신민 중진급 5명
신민당의 윤길중, 김재광, 정헌주, 김수한, 방일홍씨는 22일 상오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키 위해 22일 중앙청을 방문, 백두진 총리를 만나려 했으나 백 총리가 자리를 비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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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진 선거 운동원들 충돌
선거전이 막바지에 이르러 분위기가 조금 고조되자 선거 운동원간의 충돌 사고가 간간이 일어나고 있다. 거창에서 있었던 마지막 합동 유세 때의 일. 신민당 공격을 많이 하는 민중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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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력 바탕 된 계획적 부정
신민당의 선거 부정 실태 조사단은 지난 15, 16일 이틀간의 전국적인 조사 결과를 종합 발표했다. 조사 보고서는 『4·27 선거는 재래식 부정 양태와는 달리 행정력을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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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주
관료출신 초선의원인 김용진 후보(공화)와 「10년간의 정치방학」끝에 재기를 노리는 관록의 정치인 이철승 후보(신민)가 대결하는 곳. 전주는 제헌국회이래 줄곧 야당후보만을 당선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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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고지 나눠 대결|자금·조직서도 팽팽 2선의 이정석씨(공화)와 4선의 이충환씨가 대결하는 곳. 이정석씨는 음성(유권자 5만2천), 이충환씨는 진천(3만6천) 출신으로서 연고지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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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한 개표 과정
한국의 앞으로 4년간의 운명을 판가름할 대통령 선거는 투·개표 과정에 들어섰다. 27일 하오6시, 투표가 끝나면 곧 투표함은 개표장으로 호송되고 개표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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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선거전을 마치고 심판을 기다리는 열전 35일
4·27 선거라는 용어부터가 적당치 않았다. 「선거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할 정도로 신민당의 선거 운동은 공화당의 관권과 방대한 물량의 금권을 상대한 적수공권의 투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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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원 집단구타|선거운동 중지 협박
22일 상오 1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산5 앞길에서 신민당 서대문 을구 당 선거운동원인 윤망현씨(29)가 정체불명의 청년5명으로부터 얼굴과 가슴 등 온몸을 구타당했다고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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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원에 폭행한 공화당원 2명 고발
【대구】22일 신민당 대구 북구당구는 공화당 대구 북구당 장기성씨(40)와 권천씨(34) 등 2명을 대통령 선거 운동 법 위반 및 폭력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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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국에 깡패조직
김수한 신민당 대변인은 21일 "공화당은 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자 마침내 폭력배를 전국에 조직적으로 배치, 암흑 선거를 기도하고 있다" 고 성명,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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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운동원 증 뺏어|농전 서무 직원
【순천】9일 순천 경찰서는 순천 농전 서무과 직원 이상기씨 (35)를 대통령 선거법 위반 및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8일 하오 7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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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흑색 선전의 선거풍토
선거타락의 주인은 물량공세와 흑색선전이다. 물량 선거 공세는 1952년의 지방 자치 단체 선거에서 비롯되었다. 「6·25」동란에 시달린 국민들은 선거에 큰 관심이 없었다.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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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세 확장 작업 활발
여야는 지방에서의 선거체제를 정비하면서 활발한 선거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은 지구당 및 시·도당개편대회를 병행해서 당원을 유권자의 10∼15%로 늘리는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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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개정협상의 매듭
여야는 23일 지난 1년 동안 끌어온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을 매듭지어 오는 12월2일까지 새해 예산안과 함께 선거관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한다. 아직도 구체적인 조문정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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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협상…1년만의 결실
1년간이나 끌어온 여야의 선거법개정협상이 일괄 타결됨으로써 개원부터 파란이 많았던 7대 국회가 조용히 문을 닫을 수 있게됐다. 「6·8」선거후의 파동으로 국회는 지난 69년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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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협상 매듭|중진 보담 여야 공동안 마련
여야는 23일 1년 동안 끌어온 선거관계법개장협상을 매듭지어 오는12월2일까지 새해 예산안과 함께 선거법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여야 9인 중진 회담은 23일 모임에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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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이관 75년부터나
선거관계법 개정에 관한 당론조정을 위임받은 공화당 4인위는 14일 상오 시내 대연각 호텔에서 첫 모임을 갖고 대야 협상의 한계, 시한 등을 협의했다. 오치성 사무총장, 김진만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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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계법 개정협상
공화당은 10일 당무회의를 열고, 선거관계법 개정 협상에 임하는 당론을 조정, 공화당 단일 안을 당 사무총장·원내총무·무임소장관·내무 위원장으로 구성된 4인위에 작성하도록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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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당론 조정 4인위 구성
공화당은 10일 당무회의를 열고 선거관계법 개정협상에 임하는 당론을 조정, 공화당 단일 안을 오치성 사무총장·김진만 원내총무·길재호 무임소장관·이상무 내무위원장으로 구성된 4인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