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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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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뽑는 데도 이렇다면 내년 대선 경선 어떨지 걱정"
"당대표 한 번 뽑는데 이렇다면 대선 경선 땐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다." 이명박(사진) 전 서울시장이 침묵을 깼다. 그는 한나라당 7.11 전당대회를 강타한 '박근혜-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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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계보가 어디 있나요" 이명박 "새 지도부가 잘할 것"
당 안팎에서 쏟아지는 '대리전 비판'의 중심에 선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몸을 낮췄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쓴소리를 한 13일 두 사람은 전당대회로 촉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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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인간적인 청와대 386
김병준 교육부총리 임명을 지켜보면서 자꾸 지난 3월 청와대 행정관 부인 살해 사건이 떠오른다. 역주행을 방불케 하는 이번 인사도 청와대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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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유행어로 본 상반기 취업시장
올해 상반기에도 취업시장과 직장풍토를 반영한 각종 신조어가 유행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3일 올 상반기 취업시장에서 새로 등장하거나 유행한 신조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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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여심을 잡아라"… 여성 참정권 도입 후 첫 총선
쿠웨이트 총선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의 선거 포스터 앞에 26일 여성 지지자가 앉아 있다. 이번 총선에선 여성 후보 32명이 출마했다. [쿠웨이트시티 로이터=뉴시스] 29일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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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공천 확답 않는 민주에 조순형 전 대표 무소속 출마 의지
7.26 재.보궐 선거 출마(성북 을)를 선언한 'Mr. 쓴소리' 조순형(얼굴) 전 민주당 대표와 한화갑 현 대표 측 간의 기류가 미묘하다. 전직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는데도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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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배정받은 박성범·김명주 의원 다른 상임위 신청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신분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받아 물의를 빚은 무소속 박성범,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본지 6월 22일자 10면)이 23일 법사위 배정 철회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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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받는 의원 왜 법사위에?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박성범(무소속).김명주(한나라당) 의원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배정을 놓고 법원과 검찰 측이 반발하고 있다. 법사위가 법원.검찰과 관련된 법률안들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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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 단체장 첫 구속
후보 공천을 대가로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가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1일 경북 봉화군수 당선자 김희문(51)씨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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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강삼재씨가 돌아온다고?… 한나라 "민심 잊었나" 싸늘
김덕룡 의원과 강삼재 전 의원의 최근 행보를 놓고 한나라당이 소란스럽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부인이 구청장 공천 희망자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을 때 "스스로 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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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진대제 "정치는 이제부터"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와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두 사람 모두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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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싣고 달리는 사랑의 핸들
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단지 의식주 뿐만은 아니다. 인간으로서 품위와 자존심을 지키고 사회의 어른으로 존경을 받는 것도 생존 문제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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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2년7개월 만에 8번 바뀐 의장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1일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당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강정현 기자 1일 오전 10시30분. 의장직 사퇴 발표를 위해 중앙당 기자실로 들어온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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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단독 인터뷰 고건 전 총리
5.31 지방선거에서의 집권당 참패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통합.합당 등 정치권 새판 짜기 논의는 이미 시작됐다. 그 한복판에 고건 전 국무총리가 있다. 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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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금실 후보 선거캠프 해단식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강 후보가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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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민심] 농림차관 지낸 김주수씨 군수에 '소신지원' 실패
5.31 지방선거에서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인물들이 낙선의 고배를 마신 경우가 적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2004년 농림부 차관을 지낸 김주수(54)씨는 고향인 경북 의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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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젊음'… 수도 서울을 맡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전기도 수도도 없는 서울 달동네에서 자란 아이가 서울시장이 됐다. 민선 서울시장 가운데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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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요?" 한마디가 선거 판세 뒤집었다
5·31 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31일 저녁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공원 내 무역전시관에 마련된 서구개표소에서 개표 요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대전=최승식 기자 "야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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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한나라, 출구조사 놓고 '희비 교차'
“역사의 중죄인이 됐다” 5.31 지방선거 표심을 예측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막판 읍소작전까지 펴면서 싹쓸이만은 막아달라는 열린우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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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당선시켜 달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29일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대전에서 막판 뒤집기를 시도했다. 오른뺨 수술 부위엔 의료용 살색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신촌 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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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영남지역 돌며 막판 대공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9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 새벽시장에서 거리유세를 마친 뒤 시장에 온 할머니를 부둥켜 안고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수술 부위에 살색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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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백악관 인사개편의 속내
조슈아 볼턴 미국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은 최근 일련의 인사를 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그동안 백악관의 '입' 역할을 해왔던 스콧 매클렐런 대변인을 폭스TV 앵커맨 출신인 토니 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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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피습 당시 옷차림 그대로 대전행
선거유세 도중 피습당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측근들과 의료진에 둘러싸여 퇴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20일 오후 신촌 현대백화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