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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 진화는 계속된다
[박일한기자]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 “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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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안철수연구소, 일본 보안시장 진출 外
기업 안철수연구소, 일본 보안시장 진출 안철수연구소가 일본 보안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16일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모바일 보안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통합 보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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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설계·구매·시공 일괄수주 … 신재생 에너지기술 수출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가운데)이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원전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기술은 최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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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ICT, 여수 연안 해상 VTS 구축 外
기업 포스코ICT, 여수 연안 해상 VTS 구축 포스코ICT는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바닷길 교통관제시스템(VTS) 구축사업의 하나인 여수 연안 해상 VT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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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우리 현장”…건설코리아 ‘마당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내 건설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업체들은 첨단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신시장 개척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우선 해외건설 시장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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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실력’ 블루오션 ‘창의’ … 건설 ‘퍼플오션’ 최강자
블루오션,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뜻한다.시장이 푸른빛으로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요즘엔 ‘퍼플오션’이란 말이 더 자주 쓰인다. 경쟁이 치열해 빨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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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내진설계 독보적 기술력 확보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2020년까지 세계 10위권 건설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경영목표를 수주 14조원, 매출 6조8000억원으로 잡고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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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퍼플오션` 최강자들
[박일한기자] 블루오션,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뜻한다. 시장이 푸른빛으로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 요즘엔 ‘퍼플오션’이란 말이 더 자주 쓰인다. 경쟁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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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굴욕 … 해외입찰 3연속 탈락, 서류조차 통과 못 해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해외 발전소 수주 경쟁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더 큰 문제는 한전이 서류심사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했다는 사실이다. 2년 연속 적자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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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고위험 투자 땐 CEO가 꼭 현장에 가야”
최태원 SK회장(왼쪽에서 둘째) 등 SK 임원들이 지하 400m 호주 앙구스 탄광에서 현지인 소장(왼쪽)과 탄의 품질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8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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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화력발전소, 민간기업이 뛰어든 까닭
“친환경 화력 발전소를 짓겠다.” STX가 강원도 동해 북평공단에 석탄 화력발전소(조감도)를 짓는다. 민간기업 최초다. 화력발전소는 그동안 한국전력에서만 만들었다. 많은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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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대우건설, 모로코 발전소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모로코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르프 라스파 에너지 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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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발전·담수 분야 원천 기술 확보 “GE·지멘스·알스톰과 겨루겠다”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설치한 풍력발전기. [두산그룹 제공] 두산그룹은 2020년 글로벌 200대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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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플랜트, 항만 건설 등 255억 달러 사업계획 갖고 왔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여한 베트남 최대 기업인 페트로베트남(국영 석유가스그룹)의 딩라탕(50·사진) 회장이 투자 유치를 위한 각종 사업계획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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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포토] “한·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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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러브콜 … 글로벌 에너지 ‘빅5’ 목표
한전은 최근 해외 발전소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입찰을 통해 1500㎿ 규모의 필리핀 산타리타-산로렌조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운영권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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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카자흐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최근 각국이 희토류 확보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한국이 카자흐스탄과 희토류 광산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이세케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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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동해 길 뚫어라”… 나진행 도로·철도 개발 ‘올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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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동해 길 뚫어라”… 나진행 도로·철도 개발 ‘올인’
중국 정부는 2004년 동북 3성 개발을 위해 3종5횡을 내용으로 하는 동북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2009년엔 북한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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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풍 ‘블랙 오션’ … 기업들 아프리카 러시
아프리카가 달려오고 있다. 월드컵 얘기만이 아니다. 53개국 10억 인구의 아프리카는 지구촌 마지막 자원 보고(寶庫)인 동시에 광대한 미개척 시장이다. 전 세계 석유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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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기 수요 매년 15% 늘어 한국기업 선진 에너지 기술 절실”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의 선진 기술이 필요합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의 따반흐엉(59·사진) 에너지국장이 베트남 북부 남딘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한 태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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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 승인 外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 승인 국내 최대 방송업계 인수합병(M&A)으로 꼽혔던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가 승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지역방송국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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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30년까지 원전 80기 수출 목표” … 풍력발전도 날개
한전이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지역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단지. 한전은 네이멍구와 간쑤성에서 모두 2.6GW 규모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외국계 발전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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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화력발전 CO2 분리·저장 기술로 세계 시장 잡는다
두산 밥콕의 순 산소 연소 설비. 2009년 세계 최초로 40MW급 규모 실험에 성공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른쪽 사진). [두산중공업 제공]두산중공업은 청정 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