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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950명 공채 접수 시작
롯데그룹이 6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950명이다. 식품·관광·서비스·유통·석유화학·건설·제조·금융 등 38개 계열사가 이번 채용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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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의 덫에 걸린 한국 제조업] 외환위기·금융위기 때보다 불황 심각
조선·철강·석유화학·건설 등 이른바 중후장대산업의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호황에 취해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부실을 숨긴 기업, 부실이 쌓이는데도 애써 외면한 정부와 금융회사, 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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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가발에서 휴대전화·자동차로 … 1964년 수출액 1억 달러서 5000배 껑충
[사진 중앙포토.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수출의 날을 지정했으며, 1987년부터 무역의 날로 바꿔 행사를 갖고 있다.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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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바이오·윤활유 … 사업 다각화로 고수익성 추구
GS칼텍스는 포트폴리오 다양화는 물론 바이오 사업과 같이 회사 고유 기술이나 원료를 활용한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야경.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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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대통령들, 줄줄이 울산 가는 이유는 …
SK에너지 울산공장을 찾은 가나의 정유업체 기술진들이 공장운영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사진 SK에너지] “여기가예, 50년 전만해도 귀신고래가 났던 곳이라고 합니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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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한중 FTA에 유념할 점
최근에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여러 상황을 보면서, 19세기말에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에서 우리가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쩔쩔 매었던 상황을 되새기며 우리의 국력의 신장을 새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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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전자·현대차=한국경제'는 착각이다
우리 경상수지 흑자가 일본을 추월한 데 이어 사상 최고치에 도전 중이다. 10월에는 사상 최대인 9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대로 가면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63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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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업체 죽고 제조업 불똥” vs “피해 부풀려 과도한 반발”
화학물질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둘러싼 논란이 치열하다. 사진은 올 3월 독성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한 경북 구미의 구미케미컬 사고현장. [중앙포토] 관련기사 안전성 입증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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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자" 모노즈쿠리의 부활
일본 수출업종 간에도 아베노믹스의 희비가 엇갈린다. 엔저로 자동차는 큰 수혜를 입었지만 해외 조달망을 많이 갖춘 업종은 원가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11일 일본 고베의 파나소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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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듣고 토론하고 행동하고 … 조직문화 혁신 고객 가치 높인다
LG화학은 고객 편의에 맞춘 3D FPR 필름 개발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LG화학은 FPR 필름 세계시장 점유율 85%를 기록하고 있다. LG화학(박진수 사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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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 늘었지만 설비투자는 감소
생산과 소비 지표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현재와 미래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동시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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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GS칼텍스, 체코 생산공장 연내 착공 外
기업 GS칼텍스, 체코 생산공장 연내 착공 GS칼텍스가 체코 카르비나에 복합수지 생산판매법인인 ‘GS칼텍스 체코’를 만들고, 생산공장을 짓는다. 복합수지는 자동차·가전제품 등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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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중공업, 산업용 로봇 생산공장 준공 外
기업 현대중공업, 산업용 로봇 생산공장 준공 현대중공업은 2일 울산에서 연간 4000대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권오신 엔진기계사업본부장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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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올재팬’ 체제로 부흥 나선 일본
곽재원대기자 “과거로 돌아가는 복구(復舊)를 넘어 멋진 도호쿠를, 멋진 일본을 만들어 가는 큰 꿈을 가진 부흥(復興)계획을 추진하자.”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라는 전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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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진기업 지난해 618억 영업이익 外
기업 유진기업 지난해 618억 영업이익 유진기업이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6534억원으로 2009년 대비 8% 감소했지만 618억원의 영업 이익을 냈다. 순익은 15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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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나선특구 20억 달러 투자 합의 뒤 중국 기업, 지난달 대표단 보내 실사
중국 상지관군투자유한공사 미창 총경리(오른쪽에서 둘째)가 작년 12월 말 북한 나선 경제특구를 방문해 승리화학공장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지공사 측은 당초 웹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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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0.07초간 전압 저하에 대혼란
0.07초의 전압 저하가 일본 제조업 현장을 뒤흔들었다. 아사히(朝日) 신문은 10일 “미에(三重)현 공장 밀집 지역인 욧카이치(四日市)시를 관장하는 주부(中部)전력에서 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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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건설, 인도네시아 기업과 사업협력 外
기업 삼성건설, 인도네시아 기업과 사업협력 삼성건설은 인도네시아 대기업인 바크리그룹과 포괄적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바크리그룹은 자원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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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할 일도 없는데, 왜 팀장 따라 야근해야 하나”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하지만 이직을 꿈꾼다. 요즘 입사한 신입사원들 얘기다. 이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회사가 이들을 이직으로 내몬다는 것이다. 신입사원들이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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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LPG 사업 본격 진출
SK가스와 E1에 이어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시장에 제3의 경쟁자가 뛰어들었다. 삼성토탈은 2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LPG 탱크 준공 및 제품 출하 기념식’을 하고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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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5일
기업 현대중, 첨단 친환경선박 제작 성공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새 기준에 맞는 친환경 선박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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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대주주 경영권 보장서 제외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경영권을 최대 5년간 보장하기로 한 대상에 금호산업은 제외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익명을 요구한 채권단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 대주주가 사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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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어닝 서프라이즈’
LG화학이 올 2분기에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 LG디스플레이도 이익이 흑자로 전환됐고 매출에서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LG화학은 16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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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요즘 막걸리, 대접 달라졌다
고운 색에 달콤한 이 음료가 막걸리랍니다. 이른바 막걸리 칵테일입니다. 색과 향에도 취할 것 같습니다.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구공탄 집에서 대포 한잔 기울이는 걸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