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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채운 정유업계 공격경영…SK이노 “올 3조 투자”
경기 침체, 탄핵 정국 등 여파로 재계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정유·반도체 등 일부 호황 업종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고 있다.대표적인 게 SK그룹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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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에너지·건설·리테일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 박차
GS는 에너지·유통·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조정 등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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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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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혜주는] 마스크·공기청정기 연중 필수품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했던 5월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지난 5월 소셜커머스 티몬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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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실 진원’ 플랜트 비중 높은 삼성중, 현대중보다 불안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과 정부가 키를 잡고 구조조정할 테니,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은 그룹이 책임져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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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합병ㆍ빅딜 없다…대우조선 추가 인력감축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조선ㆍ해운업종의 기업간 합병이나 빅딜을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26일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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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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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롯데 빅딜 … 저성장 시대의 해법은 사업구조 재편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이 어제 화학 계열사를 주고받는 ‘빅딜’을 했다. 삼성SDI의 화학 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롯데가 3조2562억원에 사들이는 내용이다. 이번 거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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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최태원 회장 앞에 놓인 과제는?…반도체 투자 확대와 지주사 사업 정비 급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사면·복권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8월 14일 출소했다. 수감된 지 92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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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1분기 흑자는 알래스카 여름 같은 것”
SK이노베이션 정철길 사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정유·화학산업이 처해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 사장은 “구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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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윈, K-9 자주포·FA-50 등 엔진 생산 … 토탈은 알뜰주유소 1000곳에 경유 공급
삼성이 한화에 매각하는 석유화학사 2곳과 방위산업체 2곳은 삼성의 주력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과는 거리가 있다. 이번 빅딜로 삼성은 각각 1964년, 74년 진출한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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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삼성토탈·삼성테크윈 등 한화에 매각하는 까닭
삼성테크윈, 한화, 삼성토탈, 삼성종합화학, 삼성탈레스 [사진 중앙일보 DB] 삼성그룹이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등 석유화학과 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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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정유업계, 공급 과잉·수요감소 등 4중苦 신음
관련기사 정부 지원 받고도 휘발유 값 차이는 일반 주유소와 L당 18.2원에 그쳐 정유업계 1위 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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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고(苦) 겹친 정유업계, 황금알 낳는 거위서 미운 오리 새끼로
정유업계 1위 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조2095억원 매출에 8239억원의 영업이익. 주요 사업 분야인 정유 부문에서만 319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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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5개 나라서 원유 생산 … '무자원 산유국' 꿈 영근다
사빅의 무함마드 알마디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의 울산 넥슬렌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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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닦고 조이고 기름 치고 … 삼성의 재구성
삼성그룹에 대한 관심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건희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면서 ‘삼성의 미래’ 이슈가 전면에 부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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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언스 "한국 IT 파트너 찾아요"
인도 최대의 글로벌 기업인 릴라이언스가 한국에 온다. 정보기술(IT)사업을 함께할 한국 기업을 찾기 위해서다. KOTRA는 릴라이언스가 8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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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도 쇼크도 없을 듯
“서프라이즈도, 쇼크도 없었다.” 8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얘기다. 영업이익 8조41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것이다. 삼성전자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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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국내 첫 상업용 유류저장 터미널로 새 영토 개척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 현대코스모㈜는 올해 연산 100만t의 벤젠과 자일렌 제품을 생산하는 신규 BTX 공장을 가동했다. 석유화학 제품 생산능력도 연산 50만t에서 150만t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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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장 지각 변동 … 기민한 자가 기회를 잡는다
지금은 글로벌 석유회사인 엑손모빌과 애플이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지만 앞으로 엑손모빌을 비롯한 석유회사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질 것이라는 것이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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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시장 개척 나서
SK이노베이션의 한 직원이 스마트폰 회로기판의 핵심 부품으로 쓰일 연성동박적층판(FCCL)의 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S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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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품질혁신으로 글로벌 불황 뚫는다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창조경영을 강조한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서울 성내동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GS그룹]GS그룹은 올해 창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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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정유사업보다 수익성 큰 ‘성장 엔진’
정유업계가 앞다퉈 윤활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에 이어 현대오일뱅크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석유메이저 셸과 손잡고 윤활유 시장에 뛰어든다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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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임업,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外
기업 SK임업,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SK건설의 자회사인 SK임업이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조림사업을 한다. 수도 프놈펜과 시엠리아프에 시험림(100㏊)과 산림황폐지 복구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