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화 절세군단 고용, 10억원 들여 1000억 아끼는 미 갑부들
미국 수퍼리치들이 전방위 세금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세금·자산배분 등을 전담하는 개인자산운용사(family office)를 설립하는 등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
-
美 수퍼리치, 재산은 불어나는데 세금은 적게 내
미국 수퍼리치들이 전방위 세금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상속·증여·세금·자산배분 등을 전담하는 개인자산운용사(family office)를 설립하는 등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
-
[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
[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
[중앙시평]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
빚 120조원 글렌코어 휘청 … 원자재시장 폭풍전야
‘불신의 파도’가 시장에서 출렁이면 약점을 지닌 선박은 침몰한다. 이때 배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가 세계 3위 투자은행이었는데도 난파됐다. 그리고 7년
-
글렌코어에 리먼의 그림자가 어른거려
'불신의 파도'가 시장에서 출렁이면 약점을 지닌 선박은 침몰한다. 이때 배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가 세계 3위 투자은행이었는데도 난파됐다. 그리곤 7년
-
LG전자, 환경단체 반대에 뉴저지 신사옥 8층 → 5층
LG전자 미주 본사의 당초 신사옥 조감도(위)와 높이를 줄인 새 조감도(아래). [사진 뉴욕중앙일보]LG전자 미주 본사가 결국 환경단체의 요구를 수용해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의 미
-
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
데이비드 록펠러, 100세 생일 맞아 여의도 1.5배 크기 사유지 기부
미국 록펠러 가문의 수장 데이비드 록펠러가 자신의 100세 생일에 특별한 기부를 했다. 미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에 가까운 땅을 현지 비영리 자선단체에 기증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이재용 "삼성·애플 서로 고객 … 경쟁, 걱정 말라"
“애플과의 경쟁, 걱정말라.”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례적으로 애플을 언급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삼극위원회(The Trilateral Commis
-
부자 3대를 간다 … 이것 때문에
지난해 7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자산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 이상인 미국의 부자 가문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월마트를 운영하는 월턴가였는데 총 자산은 1520억
-
부자가 삼대를 가는 비결은 '패밀리 오피스'
지난해 7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자산 10억 달러(1조1000억원) 이상인 미국의 부자 가문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월마트를 운영하는 월튼가였는데 총 자산은 1520억 달러
-
글로벌 파워 피플(80) 살만 빈 압둘 - 유가 향방 좌우할 석유왕국의 신임 국왕
[이코노미스트] 세계 4위 예산의 국방장관 출신으로 IS 대항 수도 리야드를 대도시로 키워 압둘라에 이어 사우디 국왕에 오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사진:중앙포토 사우디
-
석유 전쟁 6개월 내 승부 난다
석유 전쟁이 시작됐다. 방아쇠는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당겼다. 그는 지난달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미국 셰일 붐을
-
석유 전쟁 승패는 6개월 내 드러나
석유 전쟁이 시작됐다. 방아쇠는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당겼다. 그는 지난달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미국 셰일 붐을
-
[똑똑한 금요일] 요동치는 에너지 시장
한 사나이가 당긴 방아쇠가 세계 에너지 시장의 지형도를 바꿨다. ‘셰일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텍사스의 석유 재벌 조지 미첼이다. 1990년대 중반 그가 개발한 셰일오일 시추 방
-
[똑똑한금요일] 셰일가스 엔드 게임
한 사나이가 당긴 방아쇠가 세계 에너지 시장의 지형도를 바꿨다. ‘셰일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텍사스의 석유 재벌 조지 미첼이다. 1990년대 중반 그가 개발한 셰일오일 시추
-
미국 반독점 당국 파워 절정 … 손정의도 꺾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승부사다. 그는 재일동포 3세다. 필생 염원은 세계를 아우르는 통신제국 건설이다. 그는 목표 달성 일보 앞까지 갔다. 자회사인 미국 3위 통신사 스프린트가
-
[소중 리포트] 사우디 소녀 만나고 타이완박물관 구경…책으로 떠나는 여행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도서
-
[비주얼 경제사] 철도왕·석유왕·금융왕의 전횡, 반독점법 자초
그림1 우도 케플러, 『세월이 참 많이 변했네!』, 『퍽(Puck)』, 1914년 3월 7일자. 우선 유령으로 등장하는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에 대해 알
-
LG 신사옥 건립 반대, 뉴욕 주지사도 나섰다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의 LG전자 신사옥 건립 반대 운동에 뉴욕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와 에릭 슈나이더맨 검찰총장도 동참하고 나섰다. 7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
“9월 백남준 특별전은 시대 앞서 간 예술가 다시 평가할 계기”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에 있는 백남준의 비디오 설치 작품 ‘위로의 그림(A Console Painting)’ 앞에 선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술관 관장 멜리사 추. 관련기사 안
-
글동냥 하다 연설가로… 노예 출신 ‘셀프메이드 맨’
프레더릭 더글러스는 1m 80cm가 훨씬 넘는 훤칠한 키, 확신에 찬 강렬한 시선, 예언자적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관련기사 [새 시대를 연 거목들·끝] 노예제 폐지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