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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전 부장판사 층간소음 다툼 이웃 차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24일 사임한 이정렬(44·사진)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사임 전 아파트 이웃 주민과의 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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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미녀 검사 "부장님, 회식이 싱겁다며…"
13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 404호 법정. 교통사고를 전담하는 형사8단독 현의선(38·여·사법연수원 31기) 판사가 법대에 앉아 20대 초반의 남성 피고인에게 충고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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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판사 정직 6개월 중징계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박일환 대법관)는 13일 창원지법 이정렬(43·사법연수원 23기·사진)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 부장판사는 영화 ‘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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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짬뽕’ 이정렬 판사 오늘 징계위
이정렬(43·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의 심의가 13일 열린다. 이 부장판사는 2007년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교수지위확인소송 항소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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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의 불편한 진실
영화 ‘부러진 화살’을 봤다. 잘 만든 영화였다. 국민배우라는 안성기씨의 ‘선량한 교수’ 연기는 훌륭했다. 배우 이경영은 양심의 가책에 흔들리는 판사의 표정을, 배우 문성근은 냉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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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부러진 신뢰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논리의 세계에서는 관용과 배려의 숨결을 만나기 어렵다. 삶이 각박할수록 차가운 논리의 머리보다 따뜻한 감성의 품이 그리워진다. 감성은 넉넉한 위로의 가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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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도 반기 드는 서기호
서기호 판사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는 대법원이 올해 법관 재임용 심사에서 자신을 적격심사 대상자로 분류한 것에 대해 “나는 떳떳하다”고 밝혔다. 서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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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재판 합의 공개 파문 … 이정렬 판사 징계위 간다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주인공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 합의내용을 공개한 창원지방법원 이정렬(43·사진) 부장판사에 대해 징계가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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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 알겠다" 프로필에 '盧 유서' 올린 판사
영화 ‘부러진 화살’이 개봉(지난 19일)한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아온 이정렬(43·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이미지를 고(故) 노무현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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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표현, 판사가 애들이 쓰는 말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퇴임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6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재임 중에는 물론이고 퇴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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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사법부
영화 ‘도가니’에 이어 ‘부러진 화살’이 화제다. 개봉 1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게 재판이냐, 개판이지.” 영화 ‘부러진 화살’을 함축적으로 묘사하는 대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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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정치적 발언 적절하지 못한 행동”
관련기사 국민이 재판 납득 못해 ‘부러진 화살’ 같은 영화 나온다 대화가 시작되자 이 전 대법원장은 현안에 대해 소상히 의견을 밝혔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부러진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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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판결 났건만 … 여론재판 된 ‘부러진 화살’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석궁 테러사건’ 논란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개 재판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미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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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 무시하는 판사, 추락하는 사법부
“저는 이제 실정법을 어기고자 합니다.” 현직 판사가 작심하고 불법행위를 했다. 이정렬 창원지법 부장판사다. 이미 대통령을 비하하는 ‘가카새끼 짬뽕’이라는 글을 올려 ‘막말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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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짬뽕’ 이정렬 부장판사 실정법 어기고 합의 과정 밝혀
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교수 복직 소송 항소심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정렬(43·사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당초 재판부는 김 전 교수를 복직시키는 쪽으로 합의했었다”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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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부러진 화살’을 찾아라
권석천사회부문 부장 “나 한 사람 희생되더라도, 끝까지 사법개혁을….” 그는 이를 악물었다. 2007년 가을, 서울 성동구치소. 수의(囚衣)에 ‘13XX’ 번호를 단 김명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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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다들 홀라당 낚여" '부러진 화살' 논란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 김명호 전 교수 역을 맡은 배우 안성기씨가 피고인석에 서 있다.김명호(55) 전 성균관대 교수의 ‘석궁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 ‘부러진 화살’을 놓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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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 재판은 사법부의 보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사건인 석궁테러 사건을 변호했던 박훈(46·사진) 변호사는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13일 중앙SUNDAY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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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판사도 타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40자로 이뤄지는 단문의 공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가 최근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의 대상은 이정렬(43) 창원지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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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피 … 와이셔츠에 혈흔 없어도 화살 맞은 사실 부인할 수 없다”
김명호(54) 전 성균관대 교수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1995년 대입 본고사 수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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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능 못하는 사법 시스템…픽션이 팩트 압도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석궁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 ‘부러진 화살’. 배우 안성기가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 역을 연기했다. 연출자 정지영 감독은 “법정 공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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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개봉전 판사에 배포한 대법원 자료 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화의 힘이 스크린을 넘어 현실을 뒤흔드는 현상이 재연될까. 지난해 467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가해자 처벌과 관련법 개정 등 커다란 사회적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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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 재판은 사법부의 보복“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사건인 석궁테러 사건을 변호했던 박훈(46·사진) 변호사는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13일 중앙SUNDAY와 만나 “생떼를 부리는 것이 아니다.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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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판사도 타깃
140자로 이뤄지는 단문의 공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가 최근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의 대상은 이정렬(43) 창원지법 부장판사.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