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서울·중부에 눈

서울 중부지방에 9일 밤 11쯤부터 또다시 눈이 내려 10일 아침 출근길에 모든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했고 북악「스카이웨이」등 4개소는 이날 상오 한때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적설

한겨울 속의 「녹」과 「백」

○…4일부터 당분간 겨울추위가 닥친다는 예보 속에 3일 새벽 서울·중부 서해안 및 전남북·강원 산간지방에 함박눈이 내렸다. 서울·중부지방의 경우 2일 밤 14시쯤부터 간간이 휘날리

일본·인도등 외국민속단체 첫 출연|「전국 민속예술경연」22일 개최

각 고장의 고유 민속 등을 한자리에 모은 민속올림픽인 제22회 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2일 24일까지 인천직할시 공설운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북5도를 포함한 17개 시·도 19

13일 아침 기온은 대관령의 영하7도4분을 최저로 춘천 영하2도7분, 수원 영하2도3분, 청주 영하1도6분, 서울 영하1도3분 등 전국이 대부분 예년보다 3∼4도 가량 낮았고 전

5주째 주말에 비

연5주째 주말이면 비가내려 봄나들이를 하려던 사람들을 실망케하고있다. 중앙관상대는 지난 3월22, 29일(남부지방)·4월5, 12일에 이어 19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하오늦게부터

서해안에 폭설 40cm

8일 상오에 일단 그쳤던 눈이 지역에 따라 이날밤과 9일새벽부터 다시내리기 시작, 대천·홍성·서산등 충남서부지방에는 9일상오현재 20∼40cm의 적설량을 보인채 주요간선도로를 제외

29일 기온올랐다 다시추워져

천둥을 동반한 폭설이 26일낮부터 서울등 중부내륙지방과 서해안 일부지역을 기습해 서울일원엔 9·8㎝, 춘천지방엔 17·5㎝의 적실량을 보였다. 이밖의 지역은 ▲청주 1㎝ ▲서산5㎝

전국이 "꽁꽁"

12일 갑자기 닥쳐온 첫 추위가 13일에는 평균 4∼5도씩 더 떨어져 남부지방이 올 들어 첫 빙점하로 떨어지는 등 제주와 남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로 떨어졌다. 서울의

서해5도 장병들에|라디오30대등 전달|방송 협회 대표

한국 방송 협회(회장 최세경)대표10명은 31일 서해5도 최전방에 있는 해군 해병 부대를 방문, 「오토바이」1대, 「라디오」30대, 이발 기구20조, 도서2백권을 전하고 장병들을

벌써 한여름 더위

섭씨 30도를 넘는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창이다. 21일 강릉·포항 지방은 예년보다 4∼5도나 높은 섭씨30도7분으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대구·속초지방도 30도를 넘었다. 소

화신

기상학에 「생물기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동식물의 활동시기는 북쪽으로 위도가 1도 옮겨가는데 따라 4일정도의 차이가 난다. 그런 현상은 동서 사이에서도 볼 수 있다

내일 영하1∼2도

22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궂은 날씨는 24일 하오 서해안으로부터 개어 휴일인 25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24일 중앙관상대는 밝혔다. 25일의 아침기온은 서울·중부 지방

「노풍보상」보완을

박정희대통령은 21일 경기도를 순시하고 『서울중심가에는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농촌에는 아담한 개량주택이 들어서는데 그중간지대인 서울변두리와 대도시의 철로변등은 지저분하다』고 지적,『

망향의 섬 백령도|심윤종

대개 인간은 출생·전통·생활환경등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굳게 결속되어 있다. 때문에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초월하여 다분히 정감어린 장미빛 환상속에서 그 옛날의 추억들을 못잊어

군청소재면, 읍승격

구자춘내무장관은 8일『전국 군청소재의 면을 읍으로 승격시키고 인구5만명이상의 읍가운데 발전속도가 빠른지역을 시로 승격시킬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장관은 또 상수도 신설보다

중공의 2백해리 경제수역

중공이 멀지않아 2백해리 경제수역을 선포할 방침을 밝혔다고 한다. 중공까지 2백해리 수역을 선포하게 되면 한반도 주변에서는 우리나라만을 뺀 모두가 2백 해리를 선포하는 셈이다. 이

서해5도 위문공연|가수·코미디언 16명

…혜은이·장미화 등 가수와「코미디언」등 일행 16명이 8월4일 연평도 등 서해 5도 위문공연을 갖는다. 일행들은 이번 공연이 피서와 보람있는 여행이라고 즐거운 표정들.

시책의 현장 점검|박대통령, 11개 시-도 지방순시 결산

76년엔 경기·강원만을, 지난해에는 충남·북만을 순시했던 박정희 대통령이 올해에는 제주도를 끝으로 11개 시-도 지방순시를 모두 끝냈다. 대통령의 중앙부처 순시가 정부차원의 시책방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이철승의원(신민)질문-정부·여당이 만일 헌정의 개혁을위한 심의를 계속 외면할경우 국내외적 도전에 부닥치게 되지않겠는가. 유신체제의 핵심인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정당참여를 막아놓곤서

섬 지방의 중고교 신설할때 기준 미달돼도 인가 해 주라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경기도를 연두순시 한후 오찬석상에서 서해 5도와 다도해역 섬에서 중·고교를 신설할 경우 시설기준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문교부가 인가해주라고 박찬현 문교장

"어선 동력·대형화 적극 지원하라"

【수원】박정희 대통령은 14일상오 경기도를 연두순시, 『그 동안 서해5도 주민의수가 줄어든 원인을 생각하면 이 지역이 접적지역으로 어로저지선을 남하시켰기 때문에 도민의 어업이 부진

수협, 「협동호」오늘 취항

수협중앙회는 서해5도 어민이 생산한 수산물과 생필품을 무료로 운반해 주게될 공동운반선 협동호(사진·1백5t)를 건조, 6일 상오 인천항에서 취항식을 가졌다.

(28일)

남쪽을 지나게 될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중부내륙지방에서 예년과 비

남쪽은 망망대해...13km앞에 적지해군함정 호송 받으며 인천 왕복

서해의 북단 백상도에도 올해 대풍이 들었다. 긴장의 초점이 된 서해5도중에서도 가장 큰 백상도의 8천여주민들은 해군해병의 보호아래 한편으로 농사를 짓고 어업으로 소득을 올리며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