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파 사과, 내킬때 해줄거지?" 남북이 연인이라면 딱 이꼴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北 사과 없는 통신선 복원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와 남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
靑 "통신선과 별개"라더니…통일부 "한·미 훈련 연기해야"
북한이 강하게 반발해온 한ㆍ미 연합훈련에 대해 통일부 고위 당국자가 "다음달 훈련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남북 통신선 재개를 통해 마련된 대화 분위기를
-
"우리민족끼리 배짱" 文 압박한 北, 통신선 청구서 꺼냈다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27일 오후 군 관계자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활용해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 뒤 잠잠했던 북한이 나흘째인
-
北 "文, 남북 관계 전적 책임"···통신선 복원에 내부선 침묵
북한 대외 매체가 남북 통신선 복원이 북한 내 경제난과 관련됐다는 분석에 대해 "남북관계 회복을 바라지 않는 세력의 자의적 해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해 6월 통신선 단절의
-
靑 “기존 합의 토대로”…김정은 관심사 '철도 연결' 추진 가시화
27일 남북이 주요 통신연락선을 복원하면서 그간 멈춰 있던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관건은 미국과의 제재 면제 협의다. 박수현 청와
-
野 "통신선 복원 환영…대선용 평화위장쇼 아니길 바란다"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야권은 환영과 우려의 뜻을 동시에 나타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단절됐던 통신선 복원은 환영할 일”이
-
"남북관계 개선" 기대 표출 靑…北 '개성 폭파' 사과도 못받았다
지난해 6월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차단했던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13개월 만에 복원됐다. 하지만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은 없었다
-
[속보]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논의한 바 없다"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7일 남북이 13개월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하며 대화 재개의 발판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남북 정상 간 대면 접촉, 화상 회담에 대해 논의한 바 없
-
통일부 "오전 남북 연락대표 통화…정기 소통 복원"
27일 오전 남북 연락대표 간 통화가 전격 재개됐다. 지난해 6월 북쪽의 일방적인 단절 조처로 남북을 잇는 통신 연락선이 단절된 지 13개월 만이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
"남북 軍통신선 복원, 오늘 발표…文·김정은 친서교환 결과"
미국의 대북 전문매체 NK뉴스 채드오캐롤 국장이 27일 “오늘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통신선 복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북한이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 간 모든
-
“北, 통보없이 황강댐 일부 수문 개방…군 상황 예의 주시”
3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에서 임진강 상류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해 무단 방류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정은 하노이 수모…그날의 분노가 '판문점 선언' 폭파시켰다
남북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년 9개월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
-
김여정 경고 하나씩 현실로…"軍에 대적행동권" 발언 심상찮다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2018년 맺어진 ‘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도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
1년 9개월만에 형체 없이 사라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16일 북한이 폭파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결실이자,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상징이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
-
김여정 경고 현실로…통일부 "北, 12시 연락사무소 통화 불응"
연합뉴스 통일부가 북한이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의 차단·폐기 시점으로 제시한 정오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예상대로 북측은 불응했다.
-
"韓, 철저히 적으로"…통신망 끊어버린 北, 775일만에 돌아섰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온 북한이 9일 오후 12시부터 남북한의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 사업을 '대적(對敵) 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
대통령 친서, 포사격…북한만 나오면 뒷북·은폐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접경지역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이 날 최근 북한이 실시한 황해남도 창린도
-
북송·포사격···北만 상대하면 입다문다, 정부 뒤늦은 이실직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화면 캡처로, 김 위원장이 간부들과 함께 지도를 보고 있다.
-
'北 포사격' 항의했다는 국방부…팩스 보낸 항의문은 비공개
국방부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실시된 황해남도 창린도에서의 포 사격에 대해 북한에 항의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부대를
-
윤상현 “남북군사합의는 깨졌다…대통령 결단내릴 시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 위원장. [연합뉴스]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6일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해안포 사격 훈련을 한 데 대해 “김정은이 9·19
-
국방부 "군통신선 이용해 北에 '해안포 사격' 강력 항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도했다. 군은 '9·19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에 군사적 긴장 행위의
-
연락사무소 뛰쳐나간 북한, 남북 군 당국 협의는 4개월째 중단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측 군 당국의 호출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양측 군사 당국의 실무 협의는 4개월째, 대면 접촉은 3개월째 중단 상태다.
-
정부, 개성 만월대 조사 등에 남북협력기금 41억원 지원
개성 만월대 전경. [사진 문화재청] 정부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등 5건의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약 41억원을 지원한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299차 남북
-
북한, 비무장지대서 철수대상 GP 10곳 폭파
북한이 20일 상호 철수 대상 감시초소(GP)에 대해 폭파 작업을 실시했다. 9·19 남북군사합의서에서 남북 GP를 시범적으로 철수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국방부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