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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실전투자 지침서 『부동산 콘서트』 펴내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부동산 입문서이자 실전투자 지침서인 『부동산 콘서트』(사진)를 펴냈다. 부동산 재테크 강의로 유명한 배종찬(영남외대 부동산재테크과) 교수가 집필한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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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의 할아버지,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이누가미 일족』
소설을 거쳐 영화로, 영화에서 드라마로, 활발한 미디어믹스를 통해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도를 바꾼 문제작. 1950년 1월부터 1951년에 걸쳐 잡지 『킹』에 연재되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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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싱글, 재테크는 초라해
광고·홍보 분야에서 일하는 회사원 이주희(34)씨가 서울 종로 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전문 분야 서적을 고르고 있다.프리랜서 디자이너 이모(39·서울 서초동)씨는 미혼이다. 월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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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죽음? 이곳에서 자원봉사 해라"
9월7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지난주 중앙SUNDAY는 대한성공회 김광준 신부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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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아직은 아니야’ 증후군
지난 주말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가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부고 기사를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뉴스였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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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책과 친구 되는 방법
어릴 때 독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마음의 양식'이라 칭하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부언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이 들었을 것이고 여러 교육 분야 중에서도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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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가져오면 책 없는 마을 사라져요”
“지식과 정보에 격차가 없는 세상이 네이버의 지향점입니다. 산간벽지·섬마을 등 문화 소외 지역에 책을 보내는 사업도 그 이상을 실현하는 한 방법이지요.” 1일 ‘북 리펀드’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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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詩가 되어 다시 살아난 活字들
납 활자를 하나씩 뽑아, 면별로 판을 짜고, 한 장 한 장 인쇄기로 찍어, 한 권씩 책으로 묶어 내는 과정. 활판인쇄의 단계인 문선(文選), 정판(整版), 인쇄(印刷), 제본(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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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죽음을 앞둔 환자 중환자실이 안식처일까
오랫동안 신장투석을 해온 월번 우튼이 생의 마지막 날 아내를 꼭 껴안고 있다. 2006년 당시 55세였던 우튼의 아내는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매일 아침 남편의 가슴에 안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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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두발 단속에 맞서던 그날 떠났던 아버지가 돌아왔다
열일곱살의 털 김해원 지음, 사계절, 224쪽, 8800원, 중·고생 학교 두발 규제를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이다. 주인공은 열일곱 살 소년 일호. 학교의 강압적인 두발 단속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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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문수 "스물에 좌파가 아니었으면…"
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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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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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교육 ‘내 손으로’
할아버지·할머니의 능력과 정보력이 아이들의 성적을 좌우(?)한다.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학교와 학원에 바래다주고 데려오는 건 기본. 할머니가 엄마 대신 급식당번을 하고, 어머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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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신영복『감옥으로부터의 사색』20주년 기념 북 콘서트올해는 신영복(사진) 선생이 20년20일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광복절 특사로 특별 가석방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그리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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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두 배 감동 열 배 - 스포츠를 다룬 책들
소설『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한겨레신문사, 2003, 8500원1983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만년 꼴찌였던 프로야구팀 삼미 슈퍼스타즈를 모티브로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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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형 한국바둑이 최고 좋아”
한국바둑에 언어까지 통하면 금상첨화. 독일인 여자친구와 이 대회에 참가한 이성근 아마 6단(왼쪽에서 둘째)과 복기를 함께하는 유럽 강자들의 모습이 더없이 진지하다.세계를 제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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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의/진/화
여행서적이 달라졌다. 판에 박은 정보만 제공하는 가이드북 대신 테마 여행서 출판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도 각양각색. 사진으로 정리하기도 하고 여행지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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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선비가 지나가네, 귓속으로
채정우(왼쪽)·이지현( 가운데) 등 성우들 네 벽에 방음장치를 둘러친 회색의 녹음실. 성우들이 마이크를 앞에 두고 엉거주춤하게 서 있다. 그런데 ‘큐’ 사인이 떨어지자 눈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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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 읽기] 민주주의를 죽여버린 인간 백정을 잊지마라
알라딘 램프, 그리고 망각을 극복하기 위한 이야기들 La Lampara de Aladino y otros cuentos para vencer al olvido 9월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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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선비가 지나가네, 귓속으로
채정우(왼쪽)·이지현( 가운데) 등 성우들 관련기사 틈새 콘텐트로 각광 네 벽에 방음장치를 둘러친 회색의 녹음실. 성우들이 마이크를 앞에 두고 엉거주춤하게 서 있다. 그런데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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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콘텐트로 각광
온라인 서점에서 이청준의 『서편제』 같은 종이책을 검색하면 오디오북과 전자책 버전이 함께 뜬다. 하지만 국내 서점가에서 오디오북의 판매는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다. 그나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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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배려하는 ‘페어트래블’ 뜬다
# 연세대 대학원생 서정기(30)씨는 6월 중순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를 찾았다. 대형 리조트가 아니라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에서 머물고, 맥도널드 같은 체인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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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레터] 놀라운 ‘불온서적’ 효과
지난주 금요일까지만 해도 ‘불온서적’의 힘이 이렇게 강력할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달 31일 국방부가 불온서적으로 지정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들 이야기입니다. 각 온라인 서점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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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0만 명 신용정보 유출 … 미국 사상 최대 해킹 적발
미국에서 4100만여 명의 개인 신용정보가 도난당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범죄가 적발됐다고 뉴욕 타임스(NYT)와 워싱턴 포스트(WP) 등이 6일 보도했다. 해킹당한 사이트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