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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LG전자도 꽂혔다…사라지는 주유소 '땅'의 재발견
■ Editor's Note 「 1년에 160개씩 사라지는 곳은? 바로 주유소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연평균 1.4%씩 감소해 올해 초 1만1100여곳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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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용의자 잡은 발목 사진 한 장
50대 남성이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느낌이 이상했다. 26년차 베테랑 형사인 류중국 강력팀장의 직감이었다. 서울 강서경찰서 강력계 7개 팀 전원이 비상소집됐다. 건설시행업체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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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오세순씨(전 단국대 상경대학장)별세 外
▶오세순씨(전 단국대 상경대학장)별세, 오정훈(고려대 국제대학원장)·재훈씨(이비인후과 원장)부친상=14일 오전 10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923-4442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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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합원격설비관리(MOS) 중앙관제센터 가보니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화국 KT 통합원격설비관리(MOS) 중앙관제센터. 한쪽 벽면 전체를 꽉 채운 대형 화면 5개에는 전국 주요 시설의 상황이 실시간으로 체크된다. 이곳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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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F와 합병 추진”
KT 남중수(사진) 사장이 11일 “KTF와의 합병이나 KT의 지주회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등 (통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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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한국 세계1위 초고속 인터넷국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격월로 발행하는 전문지 ITU News 8월호에서 `초고속 인터넷의 미래''를 특집기사로 다루면서 한국의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성공에 대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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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한국 세계1위 초고속 인터넷국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격월로 발행하는 전문지 ITU News 8월호에서 `초고속 인터넷의 미래'를 특집기사로 다루면서 한국의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성공에 대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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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란 말 곧 사라진다!
“안녕하셨어요?, 지난 번에 A/S 받으신 물건 사용하시는 데는 불편함이 없으신가요?” “아니, 제가 A/S 받은 것을 어떻게 아세요?” “전화기에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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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장비 구입 루트는…]
수사기관들이 비인가 감청설비를 구입하고 있음은 본사 취재진의 추적결과 업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 "대부분 불법 감청용" 〓서울 서초동에서 오퍼상을 운영하는 金모(37)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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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2)
아이디어·기술 도용하는 ‘무늬만 벤처’도 있어 인터넷에 윈도의 개념을 도입해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만든 ‘팝데스크’(popdesk)를 개발해낸 것이다.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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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옥황남 변호사 별세 外
▶옥황남씨 (변호사) 별세, 옥선화씨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교수) 부친상, 김종민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김동명 (김동명치과의원장).임영철 (정원종합건축실장).복경수씨 (한국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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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극성]실태·현황…세운상가서 버젓이 판매
지난 15일 오후 서울종로구장사동 세운상가 옆 전자골목.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 간간이 '도청기 전문' '도청방지장치 전문' 이라고 씌어진 간판이 눈에 띈다. 한 점포에 들어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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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명암]6.'음성정보' 뒷전 '음란폰팅' 극성
경기도성남시분당구에 사는 주부 S씨는 지난달 전화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평소 3만~4만원 나오던 전화요금이 무려 1천3백32만원이나 됐기 때문이었다. 전화국에 확인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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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양 유괴살해 사건 범인체포 발신지추적은 어떻게
나리양 유괴살해사건 범인 체포의 '일등공신' 은 발신전화번호 자동추적 시스템이라 할만하다. 발신자를 연결하는 전화국의 교환기와 수신자가 연결되는 전화국 교환기간에 서로 상대방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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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심각-학원.출판사서 빼내 물품강매등 이용
“다른 집 애들은 영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3학년이 된 미라도 영어 교재를 마련해 미리 공부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3년생 딸을 둔 白모(40.주부.서울동작구상도동)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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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通,ISDN 인터넷 서비스-오늘부터 서울.경기 지역실시
전화통화를 하면서 동시에 인터넷에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화방식의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가 선보인다. 한국통신은 13일 일반 전화회선보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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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심야通話 유행-가족 간섭없이 나홀로電話 사용
심야전화가 붐빈다. 24시간 편의점이 자리잡는등 일상활동이 심야시간대까지 확장되고 두대이상 전화를 갖는 집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심야통화와 심야PC통신이 새풍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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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유흥비 조달" 범죄 극성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 소비풍조를 타고 망년회비·졸업여행비 등 유흥비 마련을 위한 중·고교생 등 10대들의 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9일 망년회비를 마련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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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은행내부 손금보듯|가명으로 애인집 숨어 수사망 피해|사흘에 걸쳐 조금씩 벽뚫어
국내 범죄사상 최대 은행금고털이사건의 범인들은 치밀한 범행계획아래 3일동안이나 은행벽을 뚫었으며 은행 내부를 손금보듯 알고 있는 전문가들인 사실이 밝혀졌다. 범인들은 주범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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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미궁의 정치일정…민주화는 꿈이었다|운명의 5월17일
80년 서울의 봄은 학생데모의 소용돌이 뒤끝에 막을 내렸다. 학생데모가 막내림의 가닥일까. 그해 가장 큰 쟁점은 정치일정이었다. 학생의 항의도, 정치권의 요구도 하나갈이 개헌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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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밤낮이 따로없는 「장급여관」
밤 서울역삼동. 네온사인 광고가 거리를 밝힌다. 『양실·한실 완비, 물침대·회전침대·요지경거울 특별설치, VTR24시간 방영』 빨간 네온사인은 야릇한 호기심을 충동하며 행인들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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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 빌려준다고 10대가 고교생 살해
18일 하오 9시 30분쯤 서울 신림 8동 1661 구로 전신전화국 옆 어린이놀이터에서 최모군(17·무직·서울 독산 3동)이 기타를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성학군(18·S기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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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사린 지하철공사장
서울지하철건설현장 곳곳에 아직도 크고 작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통행인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지하철공사안전은 서울시와 지하철공사가 기회있을 때마다 건설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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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식당-호텔 등서 공원묘지까지 병원 골프장은 하늘의 별따기
『풍치 좋고 교통 편리한 명당자리. 선착순 예약을 받습니다』지난해 서울K노인회보에 실린 M공원묘지의 분양 안내광고. 어찌보면「죽을 준비나 하라」는 식의 잔인한 문귀지만 묘지 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