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하는 NICS(5)|본사 신성순특파원 동남아 3국 순방취재
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의 진영유회장(무역담당)은 온 싱가포르 경제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국제경쟁력의 회복과 서비스산업의 재구축을 들었다. 79년부터 추진한 고임금정책으로 싱
-
「제비족」이 공기총난사
26일 하오 4시쯤 서울중화1동110 2층에 세든 조모씨(41·S중기부장) 집에 조씨 부인과 정을 통해오던 성낙오씨(47·무직·서울 창신동395)가 스위스제 사격용 공기권총을 들고
-
이상우 (서강대교수·정치학)> 원칙이 있어야 한다
원칙이 있어야 분별이 생긴다. 옳고 그른 것을 가리려면 판단할 근거로서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마치 길고 짧은 것을 가리려면 자가 있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원칙이 분명한 사람
-
24억들여 길 포장등 주민숙원 27건 올해안에 착공
서울시는 종합민원실을 통해 들어온 각종 시민숙원사업가운데 27건의 공사를 올해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에 접수된 주민숙원사업은 시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것들로 도로개설
-
LP가스 폭발 모녀 중화상
2일 하오3시50분쯤 서울한남1동598 장문호씨(45) 집 부엌에서 5kg프로판가스통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연탄불에 인화되면서 폭발, 불이나 방안에 있던 장씨의 어머니 이계남씨(66
-
돼지고기 값 내려
서울시내 돼지고기 값이 또 내렸다. 서울시는 24일 6백g1근에 1천8백원씩 하던 돼지고기 소매값을 25일부터1천6백원으로 2백원 내렸다. 이는 축산물도매시장의 돼지고기지육경락가격
-
중공측 "정부대표 아닌 민항 대표" | 한·중공 양측대표회담 발언초
한·중공 양측이 이번 사건의 처리에 관해 대체적인 합의를 본 8일 하오의 3차 회담과, 이 회담의 내용을 문서화한 이날 심야의 실무대표회담의 내용은 비교적 상세하게 밝혀졌다. 두
-
고압선공사중 송전
【의정부=연합】 6일 하오3시쯤 경기도의정부시의정부3동111의1 경의국교앞 12m높이의 전주위에서 2만2천V의 고압선공사를 하던 전공 4명이 감전, 서울감전사 전공 최성대씨(45·
-
옥상서 놀던 국교생 고압선에 감전사망
23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상봉동190의183 김무영씨(43·노동)집 옥상에서 김씨의 막내아들 문주군(9·중화국교1년)이 갖고 놀던 2m가량의 철선이 옥상 옆을 지나는 5천볼트
-
애드벌룬 폭발 국교생 6명 화상
8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장안동 67블록 빈터에서 애드벌룬을 타고 놀던 이동네 정화원씨(42·회사원)의 2남 찬희군(11·장안국교 3년)등 국교생 6명이 애드벌룬이 폭발하는 바람
-
서울시내 교장·교감전보
서울시 교위는 1일자로 국민학교 교장·교감 1백46명에 대한 승진·전보 및 교육 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발령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장승진 ▲양천 박희위 ▲홍연 이재인 ▲??
-
공부는 뒤진 과목에 역점을|국민교 어린이 여름방학 지도
「고기를 잡으려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개구장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방학이 찾아왔다. 서울시내 2백90여개 국민학교는 22일 방학식을 갖고 일제히 여름
-
아파트 보일러 폭발
1일 하오 5시 50분쯤 서울 합정동 375의 1 합정 아파트 지하실의 기름보일러(용량 40만 ㎉)가 터져 보일러실에 있던 이 아파트 505호 김완수씨(39)의 2년 미연양(11·
-
소풍간 어린이 3명|1백만원 추워 신고
○…12일하오4시40분쯤 서울신내동 봉화산으로, 소풍 갔던 남경순(12·중화 국교5년) 한은희(12) 진화자(12)양등 어린이3명이 산중턱바위밑에서 신문지에 싸여진 수표·현금등 1
-
하수도·뒷골목정 비·주민복지 사업등|4개공약사업 계획 확정
서울시는 20일 연말까지 끝내기로한10대공약사업가운데 ▲학교·후생시설진입로 포장▲상습침수지역해소및 하수도정비▲뒷골목정비▲주민복지사업등 4가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사업은 모두 8
-
교육훈장선포11 포상자명단
◇국민훈장 무궁화장▲이자왕 연세대총장▲정재각 동국대총장 ◇국민훈장 모란장▲신능정 경기도교육장▲김황수 제주도구육장▲최호진 전연세대대학원장 ◇국민훈창 동백장▲황철수 경기고▲권상용 서울
-
알뜰 시장 구별로 4곳씩|중순부터 일제히 개장
서울시는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각 구·출장소별로 한곳에만 열었던 알뜰 시장을 동으로 확대, 6월 중순부터 문을 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각 구·출장소 관내 동을 4개 지역
-
흥겨운 단오 민속놀이
중화국민학교(교장 이덕욱·동대문구 신내동 532)는 단오절인 30일 낮12시 학교인근 65세 이상 노인 1천여 명을 초대, 점심을 대접하고 부채춤과 차전놀이 등 점차 사라져 가는
-
재혼남편의 아들 손잡고 입장|남산도서관 뜰서 이색 결혼식
신부가 재혼하는 남편 아들의 손목을 잡고 식장에 입장한 이색결혼식이 27일 하오 서울 남산 국립도서관 앞뜰에서 열렸다(사진). 신랑은 이대균씨(38·운전사·서울 중화동 14의2)·
-
봄철 어린이 안전에 보다 조심을|날씨 풀리자 바깥놀이 늘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 집 앞에서 숨바꼭질하던 어린이가 전축상자에 깔려 숨지는가 하면 세탁소에서 염산 병을 가지고 놀던 어린이가 화상을 입고 숨지기도 했다. 이런 사고는
-
7개 업종 7,697곳|정기 휴업일 확정
서울시는 28일 소비절약 시책과 관련, 시장·백화점·주유소·방앗간·도축장 LPG충전소등 7개업종 7천6백97개소의 정기 휴업일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백화점은 매주 월요일에
-
건자재 품귀 해소책 세우라
국회는 17일 외무·운영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한 이틀째 정책질의를 벌였다. 경과위는 일본「엔」화·서독「마르크」화등 강세통화의 상승으로 인한 원
-
시내버스 한강교서 추락…33명 사망
23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302 제l한강교 북쪽 끝 용산쪽 1백60m 못미친 곳에서 승객 46명을 태우고 봉천동을 떠나 시내로 들어가던 봉천교통소속 서울5사5255
-
「맨션·아파트」에 불, 자매 질식사
20일하오11시15분쯤 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1의175 은하 「맨션·아파트」 B동902호 정용갑씨(39·부평범일기업대표)집에서 불이나 장녀 승은양(10·여의도국교5년)과 2녀 승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