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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길막힌 휴일의 등산|입산금지 구역피해「봄인파」는 남으로
3월들어 두 번째 일요일인 10일 한국산악회주최 중앙일보사후원경보대회를비롯, 창경원등각고궁과우이동등 각유원지에는 약4만의 인파 (경찰추산)가몰려 오는봄을 즐겼으나 경찰이 지난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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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곳에 시내버스주차장
서울시는 을해안에 서울역앞에 시외 「버스」종합「터미널」을 설치하고 갈현동, 우이동,뚝섬, 구로동등 4개소에 시내「버스」주차장을 만들기로했다. 서울시는 이4개소의 주차장에 차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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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유흥객 출입금지|5개소18지역 설정
서울시경은 5일 봄철에 접어들어 유흥객이 많이 모여들기 쉬운 정릉됫산등 5개소18개지점을 오는9일부터 민간인의 통행을 일절 금지시키기로 했다. 이조치는 서울의 외곽산악유원지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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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광」도성황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3·1절기념 특별관광회에는 약4백명이 참석, 1일상오10시 시민회관앞 광장을출발,서울시내l주관광을했다. 이들 관광회일행은 이날 관광의 첫 「코스」인 우이동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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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등 5개공원|골프 연습장설치
서울시는 22일 효창공원에 이어 시내 와우·사직·삼청·정릉·우이동 5개 공원에 4천∼5천평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민간자본을 유치, 연내결실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미 와우공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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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음독
4일하오3시40분쯤 서울 성북구우이동150 손병희씨 산소 앞에서 박성복(50·용산구후암동72) 씨의 2녀 주영(23)양과 4녀 정숙(20)양이 음독, 정숙양은 숨지고 주영양은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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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특별경계령
14일 상오 서울시경은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눈으로 서울 중앙방송국 앞 남산관광도로 등 8개소가 교통이 두절되는 등 혼란이 일어나자 관하 전 경찰력을 동원, 교통소통작전을 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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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 건설사업계획 모두 백80억원 투임
서울시는 68년도에 제 1·2·3순환도로를 완성하는 것을 비롯, 8개 방면도로 및 5개 지하도, 20개의 보도육교건설등 1백80억원을 투입하는 거창한 도시토목 사업을 벌인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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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억지 정사
9일 하오 3시쯤 서울 성북구 우이동 230 천호장 뒷산 골짜기에서 K초대 농촌개발학과 2년 정 호길(21) 군이 짝사랑하던 황영남 (20·종로 5가 361·H공대 1년)양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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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은 새벽을 노린다|장물도 고액화|잦은 구역 골라 「흑선지대」설정
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흑선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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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중화에 동문회운동
기회위원회 유회등 한동안 격심한 파쟁을 겪었던 신민당안의 중견층은 파벌중화를 목표로내걸고 동문회운동을 벌여화재-. 양회수 박한상 유치송 김현기 김용묵씨등은 지난5일 우이동에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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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등 개발
20일 서울시는 시내 수유리 우이동 정릉 세검동 등에 있는 국유림4백33만여평을 민간자본 8억2천5백만원으로 개발, 휴양시설을 갖추어 유료화 할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가 세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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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에 마취제강도
12일 낮11시30분쯤 서울용두2동236의54 최대식(43)씨 집에 흰 「가운」을 입고 방역반을 가장한 청년 3명이 들어가 최씨의 처 임신애(34) 여인과 식모 오대순(29)양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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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동반한 33도|혹서
찌는 듯한 무더위가 4일이나 계속되고 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으로 목욕을 감게 하는 이 무더위는 앞으로 20일까지 계속되리라고…. 17일 전국 지방은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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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와 혹서의 연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초복의 문턱을 넘자 닥쳐왔다. 일요일인 16일 최고 기온은 30도4분. 평년보다 0.7도가 높았으며 장마철인 관계로 습도가 92%나 되어 불쾌지수는 8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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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등 10개지 지정 관광기지 5년 계획 세워
서울시는 27일 남산, 도봉산 등 서울주변 10개 지역을 관광기지로 지정하고 이 안에 「호텔」, 전망대 등 관광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이 관광기지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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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턴 강도 검거
6일 서울 성북 서는 「캠핑」하는 학생들로부터 금품을 털어 오던 임철호(21·주거부정)등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상오 2시쯤 성북구 우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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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살인미수죄 선고
지나가는 사람을 치어 차에 싣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 가서 버린 악덕운전사에게 처음으로 살인미수죄가 적용됐다. 서울형사지법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9일 상오 서울 영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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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송추간
서울시의 외곽도로로 우이동에서 송추를 잇는 연장 3천미터 폭 10미터의 전략도로 겸 소풍길이 12일 개통되었다. 작년 4월 미 제36야전공병단에서 시작한 이 도로공사는 오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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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 밤도 머물고
꽃놀이 「시즌」을 맞아 일요일인 16일 서울 시내 각 고궁과 유원지에 쏟아져 나온 행락객은 약 30여만명(경찰 집계)-. 벚꽃 개화기를 맞아 야간공개를 시작한 창경원과 덕수궁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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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업 천5억 투입
서울시는 1천3백98억이란 막대한 자금을 자체조달 1천95억원, 국고보조 66억, 기채 2백43억원으로 하여 마련하고 이 투자는 일반경비 1백44억, 공익사업 부분 1천5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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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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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지 정리와 녹화 이 달 안에 마치도록
서울시는 15일 남산공원과 도봉산·우이동·정릉계곡과 뚝섬·한강변 등 유원지를 정리하고 녹지대, 「로터리」등을 미화하는 등 상춘객을 위한 봄맞이 준비를 이달 안에 마치도록 관계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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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특별관광회 성황
중앙일보사와 대한여행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3·1절 기념 특별관광회가 1일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11대의 대형「버스」에 분승한 3백50명 회원들은 서울 우이동 손병희 선생 묘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