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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택시에 놓고 내린 20만원을 주인에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현금20만원을 주인에게 찾아준 갸륵한 여자 운전사가 있다. 지난 9일 오후 3시쯤 「가로수를 누비며」 담당자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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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4명 참사도
7일 하룻 동안 서울 시내에서 3건의 연탄 「개스」중독 사고로 1가족 4명이 숨지는 등 모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7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사근동 164 이강식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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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차·삼륜차 충돌|2명이 사망
1일 상오 11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홍화 공작소 옆 강변 1로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7-7323호 삼륜차 (운전사 김정기·21)가 맞은편에서 오던 미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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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부동산 사기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29일 억대 부동산을 가로채 팔아먹은 조재동씨(40·광주시 지산동677)와 부동산 브로커 엄영세씨(40·영등포구 내발산동473), 이대협씨(34·노량진동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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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서 역사
22일 밤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13앞 보행이 금지된 강변1로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상환관광소속 서울 영 2-9040호 「콜·택시」(운전사 최태현·30)가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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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행인 역사
8일 하오 10시15분쯤 서울영등포구노량진동155 앞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연옥씨(35·노량진동1l9∼l46)가 서울영5-3049호 좌석 「버스」(운전사 이찬희·47)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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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통화 장애
서울 체신청은 선로 정비 공사로 다른 지역의 전화 소통에 장애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길동·대방동·대림동·영등포동 (11일∼20일까지) ▲노량진동·본동·양재동·사당동·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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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가 맥주「홀」서 총 쏴
27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307의 15「프린스·홀」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공수부대 복장에 중위 계급장을 단 군인이 「밴드」소리가 시끄럽다고 권총 1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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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화 51건
9일 하룻동안 서울 시내에서 모두 51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 3명이 죽고 46명이 부상했다. 이 같은 숫자는 작년 12월9일의 17건 발생에 12명 부상 보다 발생 건수는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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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로서 충돌사고 한 명 죽고 7명부상
5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13 앞 강변1로에서 제1한강교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7012호 승용차(운전자 김기태·33)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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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짜리「다이어」밀수
관세청은 20일밤 5「캐럿」짜리「다이어먼드」반지(싯가1천만원상당)를 밀수입한 미국국적의 한국여인 전경자씨(31·미국명「바니·준·추를)를 구속하고 이 「다이어」반지를 매매알선 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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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36개 김장 시장 개설
올해 서울시내 김장시장 1백36개가 10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첫날엔 반입량도 적고 수요량도 거의 없어 한산했는데 중앙청과 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면이었다. 김장시장은 오는 12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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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
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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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공중소독, 콜레라 방역
서울시 콜레라 방역대책본부는 12일 하오 4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 일대에 공중소독을 실시했다. 헬리콥터 1대로 살충제 비브륨을 뿌렸다. 살충제를 살포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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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7건을 확정
서울시내 9개 구청이 3백7건의 올해 하반기복지사업내용이 27일 확정되었다. 구 복지사업은 국민의 민원사업으로 이번 투자될 공사비는 모두 5억 원. 각 구청은 오는 11월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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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30원 코스를 2천8백원 뜯어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8일 시골 사람에게 바가지 요금을 받아낸 「택시」잡이 박영재 (31·영등포구 노량진동 225)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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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개선해야 할 공해업소(3)
▲아세아금속=도림동200(소) ▲한국사료=신길동77(소·분) ▲신광약품=신길동7의41(소) ▲우미직물공장=상도2동367(소) ▲수도공예사=영2가88(소) ▲동산제유=신길동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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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어치 토지사기
서울지검 성민경검사는 9일 시가 3억원어치의 임야 4만여평을 사취한 부동산사기단을 적발, 사법서사 이완종씨(48·수원시영화동29의3) 조우제씨(48·서울노량진동232) 장봉준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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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18개소 주1회 방역
서울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내 2백18개소 전염병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매주 1회 월 4회에 걸쳐 분무·정호·생석회 소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시 당국은 종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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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에 가중법적용 못해
서울형사 지법 합의 5부(재판장 이범렬 부장판사)는 22일 『무면허의료행위는 행위의 반복이 예상되는 것이므로 이 번복된 여러 가지 행위를 나누어 각기 다른 법률을 적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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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방화|생활비 안 준다고
20일 하오 6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25 박정순씨(52·여)집에 생활비 2만원을 요구하러 왔다가 거절당한 박 여인의 사위 박오봉씨(38·무직·경북 영덕군 흑산면 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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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부모…갈길없는「6개월」|"가출한 우리아빠 찾아주셔요"
『어린 새싹 바로 잡아 밝은 내일 이룩하자』해마다「어린이날」은 어른들에 의해 거창한 구호와 행사로 떠들썩하지만 부모와 성인들로부터 버림받은 많은 어린이들이 어두운 그늘에서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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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단종의 복위에 얽힌 충절 사육신묘
12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가 3년만에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뺏긴 어린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세조에게 혹독한 형벌을 받고 참혹하게 죽은 성삼문·박팽연·이개·유성원·유응부·하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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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인부 3명부상 축대쌓다 흙 무너져
27일 상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45 이운근씨(65) 집축대를 쌓던중 높이 4m의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중이던 인부 고용근씨(23·영등포구 개봉동 l55), 남재익씨(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