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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월세 30만원 살던 남자, 어떻게 대우산업 부회장 됐나 유료 전용
한남동 100억대 저택, 여러 대의 수퍼카 등 회삿돈 수백억원으로 초호화판 삶을 살다 횡령·배임·사기 등의 혐의로 나란히 구속 수감된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부회장 스토리(3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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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한남 100억 집 쥐었다, 회장·부회장네 ‘기막힌 비밀’ 유료 전용
나인원 한남(100억원), 유엔빌리지 내 주택 2채(100억원), 코인 및 주식투자 등(71억원), 페라리 등 고급 차 6대(20억원), 홍콩 백화점 등 쇼핑(9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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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침목, 석유 찌꺼기, 돌멩이…묵묵히 쓸모 다한 것들, 하찮다고 무시 말라
정현 개인전 《덩어리》 전시 전경. 1905년 벨기에 영사관으로 지어진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층에 채색한 스티로폼 조각들이 놓였다. 사진 임장활 노량진 수산시장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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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우리 동네 아냐" 억울한 신림동, 2차 피해에 떤다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관악경찰서와 관악구청, 지역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들이 특별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서울 관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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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넘어지고 건물 외벽 붕괴…서울 태풍 피해신고 85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지난 5일 저녁 서울 강서구 한 도롯가에서 가로수가 전봇대로 넘어져 서울강서소방서 직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강서소방서 제공.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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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등' 아들 軍휴가중 사망…엄마는 '악성 민원인' 됐다
“천재는 군대에서 못 버틴다잖아요. 난 우리 아들이 천재는 아닌 줄 알았는데…천재였나 봐요.” 엄마는 아직도 이유를 찾고 있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돼 가지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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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집 덮친 '그놈'처럼...CCTV 흐려도 걸음 보고 범인 색출
━ '잠자던 연구실 아이디어가 과학치안 현장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이미지. 중앙포토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폐쇄회로TV 속 용의자의 걸음걸이만으로 범인을 구분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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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24개 동 집값 순서대로 세우니...尹 득표율과 판박이였다
2년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서울의 정치 지형이 2년만에 완전히 뒤집어졌다. 여야가 양자 대결 형태로 맞붙었던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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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여론조사서 왜 빼냐"…차로 선관위 들이받은 40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뉴스1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문으로 차를 몰고 돌진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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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냉천·북아현·남현·면목동…서울 아파트값도 꺾였다
20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아파트 매매와 전세 시세표를 내건 모습. [뉴스1] 일부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KB국민은행이 조사한 아파트 시세가 하락했다.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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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냉천동 'KB시세' 꺾였다…성남·안양·광명 등도 시세 하락
20일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2021.12.20 [연합뉴스] 최근 수도권 일부 아파트 단지의 KB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아파트 단지 중에서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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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 20대 3개월 만에 붙잡혔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도주 약 3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뉴스1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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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서울, 35년만에 가장 추웠다…관악구 -23.9도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극발 한파가 절정에 이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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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군부지 주택 개발 논란…서울 주택난 해결, 군부지가 정답일까
부동산대책의 약발이 떨어지자 군(軍)부지가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주택난 원성이 심해지자 수도권 주택 ‘수혈’을 위해 군부지 중 노는 땅(유휴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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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동작·위례, 알짜 군 부지에 청년·신혼용 1300가구 짓는다
서울 동작구 본동 수도방위사령부 군 부지 공공주택단지 개발 조감도. [사진 기획재정부] 서울 남태령과 동작, 경기도 위례 지역의 잘 쓰이지 않는 군 시설이 공공주택 단지로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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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ㆍ동작ㆍ위례 ‘황금알’ 입지 군시설 공공주택 단지로 개발
서울 남태령과 동작, 경기 위례 지역의 잘 쓰이지 않는 군 시설이 공공주택 단지로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국유재산 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위원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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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시한 271일 지난 선거구획정도 '4+1 vs 한국당' 공방
법적으로 4·15 총선의 선거구는 지난해 4월15일에 정해졌어야 했다. 각 정당의 대리인들은 시한이 271일 지난 10일 처음 머리를 맞댔지만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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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영서 호우경보···28일까지 300㎜ 물폭탄
중부지방에 장마가 이어진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8일까지 100㎜~250㎜의 비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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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 후라이드 치킨은 식상해…개성있는 치킨이 뜬다
치킨. 이름만 들어도 먹고 싶은, 대표적인 국민 야식이다.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 자랑하는 덕에 ‘치맥(치킨과 맥주를 줄여 부르는 말)’이라는 신조어를 낳은데 이어, 2017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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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도봉·수색·온수 … 서울 외곽지역 12곳 개발된다
서울 관악구 남현동 채석장은 ‘청년 특구’(아래 조감도)로 바뀐다. [사진 서울시·관악구청] 서울 관악구 남현동 채석장 부지는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사당동 방면으로 들어오는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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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23도…24일보다 더 추워
서울 지역 한파경보가 내린 24일 오전 서울 남대문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연일 매서운 한파가 밀려오면서 수은주를 끌어내리고 있다. 23일 이후 사흘째 강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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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원세훈 자택 압수수색···자녀 아파트 자금 출처 조사
[중앙포토]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19일 원 전 원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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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쪄도 무쳐도 쫄깃, 벌교 꼬막 생각날 땐
━ 제철 이 식당 │ 꼬막 매달 제철 맞은 식재료를 골라 산지와 전문가 추천을 받은 맛집을 소개하는 ‘제철 이 식당’, 12월은 꼬막이다. ‘간간하고 졸깃졸깃하고 알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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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이 식당] 쫄깃한 벌교 꼬막 맛보려면 여기로
산·바다·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겨울엔 꼬막·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