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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곳에서 7일부터 하루 총 600명 차 타고 코로나 검사 가능
지난 3일 서울 잠실주경기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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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日, 한국인 입국금지 매우 유감…우리도 대응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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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대구경북, 접촉자 신속 파악과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
1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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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검은 금요일’…하룻새 확진 100명 늘었다
━ [코로나19 비상] 신천지발 코로나19 전국 확산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1일 하루 만에 100명이 추가돼 이날 오후 4시 기준 204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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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4명, 서울 1명, 싱가포르 26명 감염···"교회서 수퍼전파"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18일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 교회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서울, 대구,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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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최악 미세먼지까지…필수품이 된 마스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2일 부산 남구 황령산에서 바라 본 부산시내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농도의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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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되살아난 '사스 악몽'…18년전 1년 넘게 퍼졌다
23일 오전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이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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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역 환자 14명으로 늘어..."동남아ㆍ유럽에서 유입된 바이러스"
홍역에 걸리면 나타나는 특징적인 피부 발진 [질병관리본부]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1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2명은 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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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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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부터 설사” 메르스 환자 고백에도 그냥 보낸 공항 검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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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수조원 피해 본 2010년의 악몽 … “돼지 전염 막아라”
대전의 한 도축장이 9일 구제역 확산 여파로 썰렁하다. 이곳은 가축의 이동 제한과 일부 우시장 폐쇄로 공급이 줄어 도축량이 반 토막 났다. [프리랜서 김성태]2014년부터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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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뎅기열 한국에 상륙할 가능성”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해부터 산발적으로 이어진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 15년 만의 콜레라 발생, 남양주와 광주에서 발생한 결핵 집단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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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다음주 폭염 사라지고 평년 기온과 비슷기상청은 다음주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4∼22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4일은 낮 기온이 평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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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옛날 병’ 수두·백일해 늘어 … 10년 단위로 백신 맞아야
수두·백일해·볼거리 같은 옛날 병이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백신은 일종의 모의 훈련이다. 바이러스를 약하게 해 체내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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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걸린 지카 확진, 여행 이력은 의사에게 전달도 안 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K씨(21)가 지난 27일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인으로선 두 번째 감염자가 됐다. 지난달 발생한 첫 번째 환자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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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뚫린 지카바이러스 방역망…정신 못차린 보건 당국
보건 당국의 감염병 관리체계가 여전히 엉망이다. 필리핀을 다녀온 21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로 판정됐는데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허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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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비엔 뒷짐, 표 되는 복지편향 정책 쏟아내
대전 건양대병원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코호트 격리에서 26일 해제됐다. 이지은 간호팀장(왼쪽)이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관련기사 브리핑 미국,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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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고속도로' 설이 고비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봉쇄망이 맥없이 무너졌다. 오리에 이어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하고 감염 지역도 남북으로 넓어지고 있다. 정부는 충청(대전·세종 포함)·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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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저·치쿤구니야열 … 희귀 감염병의 습격
지난 2일 탤런트 박용식(67)씨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은 유비저(類鼻疽)라는 감염병이다. 국내에는 매우 생소한 병이다. 201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뒤 세 번째 감염자가 박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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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모기, 휴전선 넘어 일산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에 사는 회사원 김모(58)씨는 최근 고열과 오한이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감기몸살 같으면 며칠 앓으면 그만인데 이번에는 증세가 3주 이상 계속됐다. 혈액검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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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정기적 발발 우려
최근 중국과 베트남, 태국에서 발발한 조류독감은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 지역의 양계업에 타격이 우려된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전문가들을 인용,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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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아프리카 중, 북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나 치명율이 50%~90%에 이르므로 해외 여행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마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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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식중독 증상과 예방요령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식중독' 환자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는 질병을 말한다. 특히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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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환자 1명 추가…전국 117명
국립보건원은 12일 경남 하동에서 콜레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체 환자수가 11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환자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