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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김우중이 망하고 싶어 망했나…묻어버린다는 얘기도”
“형님 자체가 위험해져요. 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이가 망하고 싶어서 망했겠어요? 네? 성완종(전 경남기업 회장)도 나쁜 사례인데, 수백 명한테 돈 뿌리고 자기 편의를 확답받았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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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사무부총장 “최순실이 안종범 부인인 줄”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미르재단의 운영 및 인사에 개입하는 등 청와대의 지시가 일치하는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자 미르재단 관계자들 사이에 “최씨가 안종범(58) 전 정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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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대 입시비리, 정유라 직접 조사 없이도 입증 가능"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1일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학사 특혜를 주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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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휴정하자 노승일 째려봐”
최순실 사건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사진 JTBC 캡처]최순실씨의 K스포츠재단 운영 개입을 폭로했던 노승일 부장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자 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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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검찰 조사 전 안종범으로부터 대응문건 받았다”…문건 내용은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제7차 공판이 열린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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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 "재단 만든 사람은 대통령" 증언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진 중앙포토]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24일 "K스포츠재단을 만든 사람은 대통령으로 판단했다"고 증언했다.정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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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법원서 갑자기 일어나 “수첩에 진실 포함”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16일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헌재에 출석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에서 진행 중인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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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청와대, 미르재단 일 도우라고 압박”
청와대가 미르재단에 직원을 파견해 일을 도와주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승철(사진)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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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안종범, 국감ㆍ검찰 수사 허위진술 지시…‘좋은 아이디어’라며 칭찬”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이승철(58·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에게 ‘미르ㆍ케이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하지 않았다’는 등 거짓 증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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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재단, 청와대 지시로 설립"…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증언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이승철 전국경재인연합회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청와대가 모금 등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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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최순실, 2년간 하루 세 번꼴 문자·통화 주고받아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최순실(61)씨와 2년간 2000회 이상 연락한 사실이 재판에서 공개됐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정 전 비서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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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최순실 2년간 2092회 통화·문자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비선실세’최순실(61)씨와 2년간 2092회에 걸쳐 문자메시지 및 통화를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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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장시호, 영재센터 '네 것' 떠밀기…검찰 "최순실이 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인물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최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에 대한 실권을 두고 서로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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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최순실 ‘대빵’이라 불러”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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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가 붙인 김종 전 차관 별명은 '미스터 판다'
[중앙포토]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Mr. 판다'로 지칭했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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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법정 안팎 모습 다른 최순실…법정선 당당?
최순실은 법정 밖과 안의 모습이 다르다. 국정농단을 일으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를 몰고 온 ‘최순실 게이트’ 핵심 인물 5명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1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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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최순실은 부인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법정에서 삼성에 후원금을 강요한 사실을 인정했다.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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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린 최순실, 조카 장시호 쪽 힐끔 쳐다보고 법정 출석
[사진 YTN 캡처]최순실씨가 17일 오전 10시 20분 법정에서 조카 장시호씨와 만났다. 최씨가 장씨를 본 것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으로 귀국해 구속된 지 3개월 만에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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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장시호 법정 첫 대면…눈도 안 마주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오전 10시 15분께 법정에 출석해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대면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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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장시호와 첫 대면…'태블릿PC' 공방 이어질까
장시호씨(왼쪽)와 최순실씨.'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물 최순실(61)씨가 17일 법정에서 조카 장시호(37)씨와 처음으로 만난다. 최씨는 삼성그룹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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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16일 헌재 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발언하겠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핵심 최순실씨가 14일 측근을 통해 "16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혔다.최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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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문자부터 포스코 인사까지...검찰이 공개한 '재계농단' 증거 보니
13일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핵심 인물 최순실(61)씨의 비위 증거를 쏟아냈다. 총수사면부터 인사개입, 재단출연까지 '국정농단' 사태가 '재계농단'으로까지 확대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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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사면된 날 안종범에게 감사 문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 농단 사건’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가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는 SK·LG 등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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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두 재단, 차은택·고영태가 주도" 檢 "최, 지주회사 만들어 회장될 계획"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기업들로부터 강제로 출연금을 모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사진) 씨가 재단 개입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또,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