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춘·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첫 공판준비기일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28일 열린다.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
-
차은택 "최순실과 안종범의 연결고리, 대통령 밖에 없다"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연결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주장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
'고영태 파일' 문체부 보좌관 "최순실 통해 이익 기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에 대해 알려준 최철 전 문체부 장관 보좌관이 법원에서 “최순실 씨와 관계가 좋아지면 저도 반사이익을 볼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
'고영태 녹음파일'서..."VIP가 만족하고 있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14차 공판에서 이른바 '고영태 녹취록'이라고 불리는 통화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중앙포토] 검찰이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을
-
'고영태 녹취록' 법정서 공개된다
이른바 '고영태 녹취록'이라고 불리는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의 통화녹음 파일 2300여개 중 일부가 20일 법정에서 공개된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
차은택 "최순실, 자신의 존재 숨기고 '재단'으로 표현하라고 시켜"
[중앙포토]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씨가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인수 시도 과정에서 자신을 '재단'으로 소개하라고 했다고 증언했다.차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
檢-최순실, '고영태 녹음파일' 놓고 팽팽히 맞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11차 공판에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통화녹음 파일을 놓고
-
[뉴스 속으로] 탄핵의 창 권성동, 방패 서성건 “연수원 동기로 친하죠”
━ 탄핵심판 양측 대리인단 “재판을 왜 이렇게 빨리 안 끝내나.”(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사건 실체 관계가 밝혀져야 끝나지. 우리가 (일부러 시간) 끌라고 카는 건 아니잖아
-
“최순실은 ‘보스’ 안종범은 ‘선생’으로 불렀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씨 공판에 출석해 증언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왼쪽 사진). 최씨가 이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
고영태, 최순실 재판 증인신문 마치고 귀가…질문에는 묵묵부답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41) 더블루K 전 이사가 6일 오후 10시40분쯤 증인신문을 마치고 귀가
-
고영태·최순실 공방…"내 회사면 왜 잘려" vs "실질적 운영자 고영태"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가 더블루K의 사실상 운영자를 두고 법정에서 엇갈린 진술을 내놨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운영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고씨는 6일 서
-
[영상]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고영태의 연이은 폭로
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리는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8회 공판에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이
-
고영태 "최순실, 관세청 차장·인천세관장 인사 개입도"
최순실씨가 관세청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재판 증인으로
-
고영태 "최순실이 K스포츠재단 기금 1천억으로 늘리라 지시"
6일 법정에 나와 최순실씨와 마주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씨가 K스포츠재단의 기금 규모를 1000억원대로 늘리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고 전 이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
-
이성한 미르 사무총장 "문제 터지자 최순실이 회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인물 최순실(61)씨가 미르재단 설립 배경에 관한 의혹이 불거지자 책임을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떠넘기며 재단 직원을 회유하려 한 대
-
차은택 "최순실, 정치만 평생 한 무서운 사람"
[중앙포토]"최순실은 정치만 평생 한 사람."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9차 공판에서
-
‘잠적설’ 고영태, 6일 법정서 최순실 마주한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61)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41) 더블루K 전 이사가 오는 6일 오후 2시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8회 공판에
-
미르재단 사무부총장 “최순실이 안종범 부인인 줄”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미르재단의 운영 및 인사에 개입하는 등 청와대의 지시가 일치하는 일이 반복해서 발생하자 미르재단 관계자들 사이에 “최씨가 안종범(58) 전 정책조
-
특검 "이대 입시비리, 정유라 직접 조사 없이도 입증 가능"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1일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에게 학사 특혜를 주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
-
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 "재단 만든 사람은 대통령" 증언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진 중앙포토]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24일 "K스포츠재단을 만든 사람은 대통령으로 판단했다"고 증언했다.정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중앙지
-
법원 "김경숙, 증거인멸 염려 있다"…구속 필요성 인정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각종 학사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김경숙(사진)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구속 재심사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
안종범 법원서 갑자기 일어나 “수첩에 진실 포함”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16일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헌재에 출석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에서 진행 중인 국정농단
-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청와대, 미르재단 일 도우라고 압박”
청와대가 미르재단에 직원을 파견해 일을 도와주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승철(사진)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
"미르·K재단, 청와대 지시로 설립"…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증언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이승철 전국경재인연합회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청와대가 모금 등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