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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에, 학부모들 “바보로 알고 가지고 노냐?”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실제로 문제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쌍둥이 학생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연합뉴스] 시험문제ㆍ정답 유출 혐의를 받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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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들 "복학 생각 없어", 학부모들은 "퇴학시켜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가 지난 6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 참석했던 모습. 재판부는 시험문제 유출에 대한 "범죄 소명 사실이 인정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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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5곳 고용세습 전수조사 검토”
경기도의 한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던 A팀장은 직원 복지카드 포인트 금액과 행사 수익금 일부를 임의로 사용해 2010년 의원면직됐다. 하지만 그는 5년 뒤인 2015년 다시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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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서 타라” 하차 유도한 택시기사의 최후
[중앙포토] 반대 방향으로 가는 승객을 상대로 건너편에서 다른 택시를 타도록 하차를 유도하는 행위는 승차 거부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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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조만간 소환 예정…전 교무부장 A씨 출국금지
5일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압수수색한 경찰 수사관들이 압수물을 담은 상자를 들고 학교를 나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 이 학교 교장실과 교무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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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뒷돈 주고 딸 교사 시키려던 교사父, 취소됐어도 해임 정당
한 고등학교의 교실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병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힘든 딸의 취직을 위해 학교 측에 2억원을 준 것은 큰 잘못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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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여고 교사 18명 징계...미투 연루 다른 학교는 어떻게 조치했나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ME TOO' 문구를 붙여 화제가 된 서울 용화여고.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ME TOO' 문구를 붙여 화제가 된 서울 용화여고. ‘스쿨미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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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기본료 900원 UP?…"선거 뒤 박 시장 부담 던 듯"
택시를 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2016년 모습 [중앙포토]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최저임금(2019년 시간당 8350원) 인상에 따라 법인 택시 운전자의 처우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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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부당 집행' 서울미술고, 자율고 혜택 박탈되나
학생 등록금과 급식비 등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지난해 적발된 서울미술고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학교 운영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서울미술고의 자율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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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볼 회피’논란 양의지, 벌금 300만+유소년봉사 80시간
두산 포수 양의지 [연합뉴스] KBO가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1·두산 베어스)에게 벌금 3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80시간의 처벌을 부과했다. 출장 정지 처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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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학 휘문고, 학교 시설 빌려주고 10년간 38억원 횡령
명문 사학으로 알려진 휘문고의 학교법인이 10여년 간 휘문고 강당과 운동장을 교회에 빌려주고 받은 사용료 중 38억원을 횡령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휘문고 운동부 학생들은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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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협의회 "학교폭력 징계, 학생부에 기재 말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이 받은 징계 처분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일절 기재하지 않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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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측근들도 처벌 위기…서울시 “징계 안 하면 고발”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신 청장을 도운 강남구청 공무원들도 줄줄이 처벌과 징계 위기에 놓였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뉴스1]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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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임자 휴직 , 6월 교육감 선거 핫이슈 되나
법외노조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 휴직 허용 문제가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쟁점으로 떠올랐다. 26일 현재 서울·강원·경남·충남·충북 등 전국 5개 시도의 교육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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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제보자 26명에 포상금 1억2000만원 지급
올해 시민 제보로 밝혀낸 서울시의 비리가 금액으로는 8억이 넘었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청 본청, 사업소, 투자ㆍ출연기관, 보조금 지원 시설 등에서 일어난 부패ㆍ비리를 제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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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미한 학교폭력은 학폭위 안 연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2일 사회부장관회의를 열고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중앙포토] 내년부터 학생 간의 사소한 다툼 등 경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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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XX” 막말 논란 시립대 교수, 해임 취소된 황당 이유
[일러스트 김회룡] 강의 중 학생에게 폭언하고폭력을 행사한 서울시립대 교수의 해임 처분이 취소됐다. 학교 측이 교수에게 보내야 할 서류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6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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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 신고자에 역대 최고 5200만원 보상금 지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사학 비리를 제보한 공익제보자 2명에게 역대 최대 보상금인 각 2000만원씩을 지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공익신고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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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김관진 석방 납득한 법관 한명도 못봤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신광렬 판사(왼쪽부터) [중앙포토] "서울지법 형사수석부의 3회에 걸친 구속적부심 석방결정에 대해 납득하는 동료법관을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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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립중 교장, 교사 채용 지원한 사돈에 최고점
서울교육청은 특정감사를 통해 서울의 한 사립중학교의 교사 채용 비리를 적발하고 해당 교장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으나 해당 학교 법인은 '경고'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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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업 중 교사가 학생에 구타 당한 사건에 "개입 권한 없다”던 서울시교육청, 하루 만에 입장 바꿔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학생이 폭행하고도 아무런 징계 없이 타 학교로 전학 간 사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교권 침해 사건으로 보고 특별장학을 통해 진상을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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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강사 욕하고 폭행 고교생 … 학교는 징계 않고 교육청 “학교 몫”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학생이 체육수업 중 시간제 강사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까지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지만 해당 학교와 교육청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다. 교원단체들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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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강사 마구 폭행한 고교생..아무 징계 안 받은 사연은?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개별학교의 모든 학폭위·선도위의 조치 결과에 대해 교육청이 일일이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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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숭의초 학교폭력 논란…교육청 "숭의초 '재벌 손자 가해자 아냐' 발표, 재심결과 왜곡해"
서울시교육청이 5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학교 측이 재벌 손자 가담 여부에 대한 재심 결과를 왜곡해 발표했다"며 학교측의 발표를 반박했다. 숭의초 정문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