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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자칭 보통사람 정명훈 “천재 못 따라가니 평생 노력”
정명훈씨가 프랑스 프로방스 자택 정원에서 셋째 아들 민씨(지휘자)와 지난 2월 태어난 손자 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식탁에는 풋고추와 어린 홍당무 등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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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신 지휘봉 잡는 '금난새·정명훈 키드' … 젊어진 클래식
신예 지휘자 안두현씨가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안씨는 지휘 공부를 위해 러시아로 떠났고,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모든 연습·연주를 참관해 감각을 길렀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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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악단 32개, 청중 400만 … 유럽 뺨치는'재팬 파워'
2013년 ‘잘츠부르크 음악축제’에 아시아 교향악단 최초로 초대받아 연주한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6월 1일 히로카미 주니치 지휘로 손열음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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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서울시향에 잇단 초청장, 왜일까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왼쪽)과 진은숙 상임작곡가는 ‘발전하는 새해’를 다짐했다. [사진 서울시향]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이 두 사람 얼굴에 차올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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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벗은 女무용수들의 '파격'…사건으로 본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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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④ 그날을 기억하라 … 사건으로 보는 올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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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④ 그날을 기억하라 … 사건으로 보는 올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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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④ 그날을 기억하라 … 사건으로 보는 올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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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엘 시스테마' 이끄는 금난새
지휘자 금난새씨가 지난달 14일 충남 서천에서 유라시안·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YDO) 단원 300명이 참여한 합동연주회를 이끌며 부드러운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이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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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화이트 하우스 다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배우: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등급: 15세 관람가딸의 성화에 못 이겨 대통령 경호원직에 지원했지만 낙방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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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지휘자 성희롱 발언 옷벗어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구자범(43) 상임지휘자가 성희롱 발언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기필은 서울시향·KBS교향악단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교향악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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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바이올린 40년 … "베토벤 연주 땐 장애도 잊어요"
18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선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대진)의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었다. 제2바이올린 파트, 뒤에서 두 번째 줄에 빨간색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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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무대서 환갑 축하 받은 정명훈 감독
피아니스트 김선욱씨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정명훈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는 말은 그만…. 음악 계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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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 ⑧ 클래식] 1인 15역 소리꾼 이자람의 발견 관객 앞으로 바짝 다가선 국악
KBS 교향악단(지휘 곽승)이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KBS 교향악단·LG아트센터] 변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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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희망드림 콘서트 ‘지휘’로 재능 기부
희망드림 콘서트를 앞두고 단원들과 연습 중인 성시연 부지휘자. [사진 서울시향] “선곡에만 한 달이 걸렸습니다. 고민을 거듭해 레퍼토리를 준비했어요. 희망드림 콘서트는 클래식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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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악단, 김정일 11차례 관람 … 정명훈 “연주 실수 안 하더라”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가 활동한 은하수관현악단은 2009년 9월 9일(북한 정권 수립일) 북한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정통 클래식 중심의 평양국립관현악단과 달리 클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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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31년 만에 법인화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재단법인 KBS 교향악단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KBS 교향악단은 31년 만에 KBS에서 벗어나 독립된 법인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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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악기값 100억 … 무진동트럭 수송 ‘작전’
서울시향이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상무대에서 공연 을 열고 있다. 시향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등을 연주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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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자극하는 것, 그게 현대음악이죠
진은숙씨는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미래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바흐·베토벤 등 이제는 과거의 음악가들이 조명받는 음악계에서 미래를 말하는 작곡가를 만난 건 오랜만이었다. [사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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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TV 시청료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모두가 주인이면 아무도 주인이 아니기 십상이다. KBS 교향악단이 딱 그 꼴이다. 올해 예산 93억원. 국민이 세금처럼 내는 TV 수신료(시청료)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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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서울시향 북미 공연 때 한국 창작곡 초연”
정명훈(60·사진)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북미에서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연주한다. 정 감독은 12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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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은 정기 연주회가 중단되고, 지휘자와 단원들이 극단적인 대립을 벌이고, 같은 단원끼리 심각한 폭언이 빚어지는 등 초유의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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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조는 함 지휘자의 학·경력 문제를 제기했는데 KBS는 조사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휘자가 되는 데 학력이 중요하진 않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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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XX버린다" KBS교향악단서 무슨일이…
함신익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6년의 역사에다 9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한때 국내 최정상이었던 교